[미디어스=윤수현 기자] 21대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확정됐다. 박성중·박대출·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은 과방위, 배현진 의원은 문체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회 과방위는 더불어민주당 12인, 미래통합당 7인, 무소속 1인으로 꾸려졌다. 과방위 위원장은 박광온 의원, 여당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다. 김상희·변재일·우상호·윤영찬·이용빈·전혜숙·정필모·조정식·한준호·홍정민 민주당 의원 등이 과방위로 배정됐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과방위 위원은 박성중·김상훈·김은혜·박대출·이영·조명희·허은아 의원이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과방위에 들어갔다. 이 중 윤영찬·정필모·한준호·김은혜 의원은 초선으로 언론인 출신이다.

문체위는 민주당 9인, 통합당 6인, 무소속 1인으로 구성됐다. 문체위 위원장은 도종환 의원, 여당 간사는 박정 의원이다. 이어 김승원·유정주·이병훈·이상직·이상헌·임오경·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문체위로 배정됐다.

미래통합당 문체위 위원은 김예지·김석기·배현진·이용·지성호·황보승희 의원이다. 문체위 위원으로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유정주·김예지 의원은 예술인, 이용 의원은 체육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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