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디지털타임스가 '기사로 위장한 광고'로 네이버·카카오 24시간 기사 노출중단 제재를 받았다. 디지털타임스는 네이버·카카오 콘텐츠 제휴 매체다.

디지털타임스는 기사형 광고로 받은 벌점이 누적됐다.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 노출중단 제재는 26일 오전 시작됐으며 27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디지털타임스는 종합 경제일간지로 문화일보 계열사다.

제휴평가위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를 유도하는 이미지와 가격, 판매처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를 ‘기사로 위장한 광고’로 보고 제재하고 있다. 제휴평가위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 5건 당 벌점 1점을 부과한다. 네이버·카카오 제휴평가위는 2018년 한국경제·노컷뉴스·스포츠조선·이데일리·서울경제에 대해 24시간 노출중단 제재를 결정했다.

네이버 디지털타임스 뉴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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