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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태 전 SBS 보도본부장,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로6일 SBS 사표 제출..."새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김혜인 기자 | 승인 2020.02.06 15:03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심석태 전 SBS 보도본부장이 SBS를 떠난다. 

심석태 SBS논설위원은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며 “새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심석태 전 SBS보도본부장 (사진=SBS)

심 위원은 오는 3월부터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전임교수로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5일 심석태 전 SBS보도본부장을 전임교수로 영입했다고 공지했다. ‘방송리포팅’, ‘디지털미디어’, ‘언론과 법’등을 강의하며 방송기자 지망생 지도를 맡을 예정이라 밝혔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심 위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며 "바쁜 기자생활 중에도 미디어와 법에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쓰고 '철우언론법상' 등 우수 논문에 주어지는 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러 특종과 깊이 있는 기획기사로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방송기자클럽 취재보도상 방송위원회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받았으며 특히 스브스뉴스 등 뉴미디어 분야 혁신을 이끈 공로로 관훈클럽 언론상과 정부 문화포장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991년 SBS기자로 입사한 심 위원은 30여 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심 위원은 법조팀장, 정치부 차장, 뉴미디어국장을 거치며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를 성공시켰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구성원들의 임명 동의를 거친 첫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16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보도본부장 자리에서 내려온 심 위원은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김혜인 기자  key_main@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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