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KBS가 전주방송총국장, 보도본부 부장급 등 총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KBS가 8일 발표한 인사에 따르면 신임 전주방송총국장에 이재강 전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에 황상길 커뮤니케이션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 상당 부분은 보도본부 부장급 인사로 채워졌으며 보도본부 사회부장 인사가 포함됐다. ‘김경록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던 성재호 사회부장이 이번 인사로 물러나게 됐다. 이번 인사 발령은 11일부터 시행된다.

아래는 11일자 KBS 인사

△ 전주방송총국장 이재강 △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황상길 △ 남북교류협력단 남북교류협력부장 박영관 △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커뮤니케이션부장 안현기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국제부장 박상용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경제부장 구영희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산업과학부장 정윤섭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문화복지부장 김진희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사회부장 이영섭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네트워크부장 유성식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뉴스제작3부장 이은정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디지털뉴스제작부장 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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