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신문·출판·방송·영상·뉴미디어 등 매스컴 분야에 종사하는 신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매스컴위원회를 지난 26일 명동성당에서 출범시켰다.

매스컴위원회는 교구 차원에서 매스컴 분야 종사자들의 신앙생활과 복음선포 사명의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서울가톨릭언론인협의회, 서울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서울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등 3개 산하단체도 창립대회를 열었다.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장인 염수정 주교는 서울가톨릭언론인협의회장에 김홍 KBS 부사장, 서울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장에 황진선 서울신문 수석부국장, 서울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장에 오광성 C&M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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