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18일 김명중 EBS 사장이 부서장 9명 면보직에 이은 후임자 인사를 단행했다. 방송제작본부장과 콘텐츠기획센터장의 경우, 임명동의제 도입에 따른 투표가 실시된다.

지난 10일 김명중 사장은 방송제작본부장, 학교교육본부장, 융합기술본부장, 콘텐츠사업본부장, 정책기획본부장, 콘텐츠기획센터장, 경영지원센터장, 영상아트센터장, 감사실장 등을 면보직 처분했다.

김명중 사장은 후임자로 김광범 학교교육본부장, 방규석 융합기술본부장, 성기호 콘텐츠사업본부장, 강영숙 정책기획본부장, 정봉식 경영지원센터장, 이창열 영상아트센터장, 이재용 감사실장 등을 임명했다.

부서장 임명동의제가 실시되는 방송제작본부장과 콘텐츠기획센터장에 각각 이종욱 후보와 류재호 후보를 내세웠다.

김명중 EB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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