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김성태 의원(비례대표)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새 간사로 내정됐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이 한국당 새 간사로 내정됐다. 당초 과방위 한국당 간사는 정용기 의원이 맡고 있었다. 정용기 의원이 이날 진행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나서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과방위 간사는 공석이 됐다.

김성태 의원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문위원, 한국지역정보화학회 회장,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위원,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 소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책자문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빅데이터 국가전략포럼 의장 등을 지낸 학자 출신 비례대표 초선 국회의원이다.

▲김성태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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