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한국경제에 ‘24시간 포털 노출 중단 제재’결정을 내렸다.

한국경제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실시간 검색어 어뷰징 기사 등을 작성해 벌점 4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CI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제휴평가위는 지난 7일 회의에서 한국경제에 ‘24시간 포털 노출 중단 제재’를 내렸다. 노출 중단이 되는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사로 위장한 광고’를 포털에 전송해 제휴평가위의 제재를 받는 언론사가 급증하고 있다. 제휴평가위는 지난 10월 노컷뉴스, 11월 서울경제·스포츠조선·이데일리에 대해 24시간 노출 중단 제재를 내렸다. 이들 언론사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를 작성해 제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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