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케이블방송협회 회장 유세준
공석중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에 유세준 전 공보처 차관이 선임됐다. 1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후보로 나선 3인 중 유 전 차관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유 신임 협회장은 공보처 차관 이후 케이블방송계에 몸담아 왔다. 케이블TV허가 심사평가위원과 DSM(위성방송 데이콤 컨소시엄)사장 및 수도권 최대 MSO인 C&M 회장 등을 역임했다.

케이블방송협회 관계자는 유 신임협회장의 선임을 계기로 방송통신융합, IPTV대응, 디지털 전환, 콘텐츠 육성 등 복잡하게 얽힌 업계의 숙제를 풀어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준 케이블TV방송협회장
1995. 10 ~ 1997. 3 공보처 차관
2001. 6 ~ 2003. 5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 종합케이블TV방송 회장
2003.10 ~ 2006. 10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방송협회 회장
2004. 6 ~ 2005. 12 이동멀티미디어방송산업협회 회장
2005. 3 ~ 현재 (사)미디어미래연구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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