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 제11대 이사장으로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 겸 부발행인(60)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문 신임 이사장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미주총국장, 논설주간을 지냈으며 관훈클럽 총무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신영기금의 새 임원진은 이사 7명과 감사 2명으로 이뤄졌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 이상철 월간조선 사장, 강신철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박정찬 연합뉴스 특임이사, 이재호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김형민 SBS 앵커, 장정자 현대고 이사장

△감사: 신세미 문화일보 문화부장대우,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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