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지민근 위원장‧권민석 사무국장 후보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제13대 집행부로 선출됐다.

27일 진행된 신임 집행부 선출 찬반 투표에서 지민근 위원장‧권민석 사무국장 후보는 찬성률 95.44%를 얻었다. YTN지부의 총 유권자는 428명으로 이날 투표에 373명이 참여해 투표율 87.15%를 기록했다.

지민근 위원장 당선자는 2003년 입사해 최근까지 마케팅 3팀장을 지냈다. 권민석 사무국장 당선자는 2008년 입사한 기자 출신이다. 13대 집행부의 임기는 내달 4일 시작해 2020년 7월까지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