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고 베타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글로벌 서비스’ 사이트는 윈도와 맥 등 모든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등 거의 대부분의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또 AVI, WMV, MOV 등 모든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한번에 5개 파일을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언어선택, 시청권한, 편집허용 여부 등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 무한대의 용량을 업로드할 수 있다.

판도라TV는 3개월간 글로벌 사이트를 시험 운영한 후 오는 3월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판도라TV 로컬 사이트와 통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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