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국회부의장 후보로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4선)이 선출됐다.

바른미래당은 13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주승용 의원과 정병국 의원(5선)의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의원 2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주승용 의원이 과반을 확보했다. 주 의원은 바른미래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에서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지냈다.

또한 바른미래당 상임위원장 몫인 정보위원장 후보에 이학재 의원, 교육위원장 후보에 이찬열 의원이 확정됐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주승용 의원과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학재 의원, 교육위원장 선출된 이찬열 의원이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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