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국내외 활약에 힘입어 시가총액 8,500억 원대 달성에 성공했다.

JYP엔터테인먼트

31일 오후 1시 기준 JYP Ent.의 시가총액은 8,506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12월 당시 JYP Ent.에 대한 목표 주가가 17,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JYP는 2018년 상반기가 지나기도 전에 목표 주가인 17,000원을 훨씬 상회하는 24,000원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흐름을 보면 우호적인 환경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JYP Ent.를 사들이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 현황 (네이버증권 화면 갈무리)

엔터 대장주인 에스엠(SM) 역시 23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데 비해 업계 3위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는 최근 일주일 동안 기관은 매수 우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은 시총 9,000억 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시총 5,000억 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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