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오세정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로 임명됐다.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새 간사로 오세정 의원이 선임됐다. 당초 국민의당 간사는 김경진 의원이 맡고 있었다. 6일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당이 분당되면서, 김 의원은 민주평화당에 합류했다.

오세정 의원은 "우리 상임위가 작년까지만 해도 상당히 불량 상임위로 찍혀있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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