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최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람보를 방불케 하는 최고의 근육질 몸매입니다.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한 티가 절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영화 '대병소장'으로 국내에 홍보차 방문을 할 것 같았으나 용기가 나질 않았는지 끝내는 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성룡이 뒤에서 버티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매번 유승준이 이러한 몸매를 공개할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몸매는 정말 황금비율에 최고이고 힘이 넘칠 것 같은 근육질 몸을 가지고 왜 군대에 가지 않았는지 말입니다. 그냥 저 근육은 허풍뿐이었거나 아니면 군대를 무척 무서운 곳으로 알고 두려워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욱더 남는데 만약 유승준이 그때 병역의무만 성실히 이행을 했다면 유승준의 아마도 지금쯤 비를 능가하는 최고의 인물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유승준의 인기는 정말 대단할 정도였으니깐 말입니다. 물론 다 지나간 이야기 말해봐야 되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무튼 정말 비난을 떠나 재능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성룡의 도움을 받아서 이 정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인정을 안 해주니 한류에 편승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한국에서 인정도 해주지 않는 스타를 중화권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대접을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몸이라도 저렇게 만들어서 성룡영화의 후계 도를 잇는데 욕심이라도 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성룡도 유승준을 과대평가하고 있고 그도 이젠 늙어서 예전 갖지 않게 몸놀림도 둔하고 쉽게 다쳐서 영화를 찍는데 에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유승준을 잘 키우면 나름 성공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때이니 아직 국내에서 버림받은 유승준의 현 상태로는 어렵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그리고 저 정도의 몸이면 특공대 출신을 능가할 정도인데 요즘 군 복무도 기간이 줄었으니 다시 한번 입대를 시도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 비슷한 몸을 유지했던 분들도 국내에서 현역에도 못 미치는 연예인분들이 많았으니 유승준도 가고 싶다고 해도 못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 그래도 특공 공익 정도는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유승준의 언플에 정말 이젠 진저리가 납니다. 마치 유승준을 모르는 분들에게 그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몇 년에 걸쳐서 마치 세뇌를 시키는 기분입니다. 이젠 유승준도 과거로 묻어야 할 스타인데 말입니다.

문화평론가, 블로그 http://www.jstarclub.com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의 연예계와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평론을 쓰고 있으며 포투의 기사로 활동하며 대중의 입장에서 소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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