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편성표는 '미디어스'가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편성표입 니다. 방송사가 제공하는 편성표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무엇을 보면 좋을지를 추천하고자합니다. 여러분의 추천도 기다립니다.

오늘의 추천 방송 !! SBS <천일야화> 20:50~21:55

너 왜 그래? 코너.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착한 아이는 없다. 다만 착한 척 연기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한다. 어린 아이는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여서 착하다는 칭찬을 받기 위해 욕망을 감추기 시작하면 더 큰 정신적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

시간 방송사 제목 주요내용
08:00~09:00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모닝스페셜 매거진 2호를 준비 중이다. 청취자들의 2008년 알림장, 매일 아침 모닝스페셜을 만나고 달라진 변화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글이 실린다. 마감이 14일이니 서두르자.
09:00~11:00 MBC 라디오 오늘아침이문세입니다 아침음악회가 열리는 날. 국내외 뮤지션은 물론, 국악/클래식/뮤지컬/화제의인물 등 다양한 장르, 폭넓은 국적의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만나본다.
11:00~12:00 MBC MBC 가요큰잔치 TV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임지훈씨와의 특별한 만남이 열린다. 단한명의 관객만 있다면 끝까지 노래하고 싶다는 이시대의 노래쟁이 임지훈 씨의 그리웠던 통기타와 하모니카 선율에 젖어보는 시간이다.
12:00~13:00 히스토리채널 현대문명의놀라운이야기 통조림 편. 통조림은 200년 이상이나 우리와 함께 해 와왔다. 하지만 식료품점에 진열되기 전에 통조림은 군대용으로 먼저 개발됐다. 즉 나폴레옹 군대가 바로 그 무대였다.
13:05~14:05 MBC every1 장미의 전쟁 8회. 아내 입장 : 늘 인생은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말하는 남편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예전에는 남편의 뜻대로 아이를 그야말로 방목하다시피 교육시켰죠. 남편 입장 : 중학생인 아들의 교육에만 너무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습니다. 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아내는 결국 아파트를 팔아 강남의 월세 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14:00~16:00 KBS 라디오 윤도현의 뮤직쇼 바비킴과 함께 팝송도 듣고 영어공부도 하는 코너 '팝 송송, 영어 탁탁'. 팝송이나 영어에 관한 뒷얘기들을 보낼 수 있다.
16:00~18:00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토요일 오후에 등촌동 공개홀에서 드디어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동안 라디오에 참가했던 직장인 밴드들이 모두 모여 경합을 벌이는 것. 기대해도 좋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자.
18:00~19:00 KBS1 6시 내고향 고향에 관한 정보들이 모두 모아지는 프로그램.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정겹다. 이날은 특집 방송이 마련되어 있다.
18:50~19:45 MBC 도전! 예의지왕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그리고 어김없이 돌아온 연말 송년회 자리! 폭탄주가 남발하는 송년회자리에서 예의바르게 살아남는 법을 공개한다.
20:20~20:50 EBS 몽고에서 보낸 열 하루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온 31명의 학생들이 행사 기간 동안 몽고 초원에서 본 사막화 현상에 대한 기록이다. 사막화 현상은 몽고 초원의 유목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위협하고 있다.
20:50~21:55 SBS 천일야화 너 왜 그래? 코너.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착한 아이는 없다. 다만 착한 척 연기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한다. 어린 아이는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여서 착하다는 칭찬을 받기 위해 욕망을 감추기 시작하면 더 큰 정신적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
22:20~23:20 KBS1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은 것도 억울한데 법대로 하라며 일관하는 병원. 의학지식으로 무장한 병원을 상대로 환자들이 맞서 싸운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사고의 진위를 환자 측이 밝혀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의료사고가 의심될 때 환자와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23:35~24:15 KBS2 부부클리닉 은퇴한 약사 신국은 자꾸만 자신을 늙은이 취급하는 분위기에 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진다. 남편을 누구보다 아끼는 정자는 ‘이제 편하게 쉬라’고 하는 소리지만 신국에겐 서운하게 들린다. 더구나 아내와 각방 쓴지도 5년째, 사는데 아무런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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