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S 국악대상’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KBS 국악대상은 매년 국악계를 빛낸 이들을 9개 부문에 걸쳐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2007 KBS 국악대상’에는 가악부문 한자이(대전시 중요무형문화재 가곡 예능보유자), 민요부문 강효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판소리부문 정회석(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 연주(관악)부문 최경만(부여 충남국악단 예술감독), 연주(현악)부문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연주(단체)부문 타악그룹 공명, 작곡부문 임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출판 및 미디어부문 송혜진(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특별 공로 김용진(한국음악협회 이사장)과 권오성(나라음악큰잔치 조직위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 1TV ‘국악한마당’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이날 시상식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