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2일 오후 3시 목동 SBS 방송센터 대회의실에서 ‘2007년 사회환원 성금전달식’을 열고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여성재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12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는 SBS가 2004년 재허가추천 조건에 의해 300억원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출연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SBS가 이번에 출연한 100억원은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확대 및 소외계층의 디지털방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된다.

SBS는 앞으로 매년 세전이익의 15%를 공익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