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언론인권센터가 오는 9일 언론인권상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연다.

언론인권센터는 "그동안 노동·아동·장애·여성인권 뿐 아니라 국민주권과 시민인권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놓지 않았던 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왔다"며 "언론인권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후원의밤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맡은 언론인권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축하 공연과 만찬이 이어진다. 행사 사회는 김덕진 천주교인권위 사무국장이 맡았다.

‘언론인권상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은 오는 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신영연구기금에서 열린다.

언론인권센터는 류한호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이사장으로 권영준, 김덕모, 김선수, 류신환, 백미숙, 송경재, 심영섭, 우지숙, 윤여진, 이광택, 이진아, 최병성, 한명옥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언론인권센터 후원의 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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