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YTN 사장 공모에 14명이 지원한 가운데 사장추천위원회가 4명의 사장 면접 후보자를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4명의 사장 면접 후보자는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김상우 YTN 글로벌 센터장, 우장균 YTN 취재부국장,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YTN 사추위는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YTN 이사회에 단수 또는 복수의 사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YTN 새사장은 11월 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선출된다.

이에 앞서 YTN노동조합이 "응모자의 면면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YTN의 생존을 위해 전문성과 개혁성을 갖춘 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 요구했다.

YTN 관련 자료 사진(미디어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