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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73%, 추석 연휴 후 급반등전연령대, 과반 이상 지지 나타내'...갤럽 "이유는 안보 불안감 완화"
도형래 기자 | 승인 2017.10.13 10:55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3%를 기록하면서 급반등했다. 한국갤럽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난달 29일 조사 때보다 8%p가 오른 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2주전보다 7% 하락한 19%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충청/TK/PK 지역, 이념성향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직무 긍정률 상승폭이 10%p 내외 또는 그 이상으로 큰 편"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안보 불안감 완화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최근 20주 (자료=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은 전 연령대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획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0대 82%, 30대 88%, 40대 83%, 50대 63%, 60대 이상은 5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로 지난 29일 조사 때보다 3%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 하락한 11%를 기록했고, 바른정당은 8%, 국민의당·정의당은 각각 5% 지지율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년동안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4%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30%에 달했다.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은 43%에 달했다. 

살림살이에 대한 전망은 22%의 응답자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20%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42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도형래 기자  media@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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