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첫 주 지지율이 70%대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로 올라선 것은 12월 1주차 이후 약 한 달만이다.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71.6%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3.1%p 오른 수치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4.1%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12월 1주차 이후 60%대 후반으로 하락했지만, 1월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대화를 제의하고 남북관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시 70%대로 올라섰다. 일간으로 살펴보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2일 70.8%, 3일 72.1%, 4일 71.3%,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018년 들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을 전제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 통합의 시너지가 있다는 결과가 있는가 하면 시너지가 없다는 조사결과도 있고, 자유한국당 지지율도 덩달아 춤추고 있다. 통합정당이 지지율 상 제2당으로 올라선다는 조사가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이 더 높은 지지율을 나타낸다는 조사도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조사방식의 차이로 인해 발생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5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바른 통합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당이 7%, 바른정당은 5%를 얻는 데 그쳤는데, 두 정당이 통합할 경우 통합정당의 지지율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를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새해 들어 처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72%로 마지막 조사(한국갤럽 기준 12월 2주차)보다 2%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0%였다.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연령대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20~4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30대에서 87%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86%, 20대에서는 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50대 이상에서도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반대파 의원들은 최악의 경우 신당 창당까지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안 대표의 독단적인 통합 추진이 국민의당 분열로 제3지대의 영역을 좁히고, 애써 만든 다당제 구조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란 비판이 제기된다.통합 반대파 의원들은 이미 '개혁신당' 로드맵 만들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박지원 의원은 "1월 말까지 보수대야합 합당 전당대회 저지를 1차 목표로 하지만, 그래도 안철수 대표가 합당을 추진한다면 개혁신당을 만들어 확실하게 갈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경환 의원은 "(통합 찬성파 측과) 같이 갈 수도 없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35억 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상납금을 철저히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총 35억 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국고 손실,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이재만,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과 공모해 총 35억원을 수수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4일 청와대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회견 시간은 1시간 20분 간 진행될 예정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20분 간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정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회견은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 ▲경제 분야로 나눠, 지난해 8월 1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운전 중 방송 등 영상물을 촬영·송신하는 것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성행하는 위험천만한 실시간 운전방송을 금지하기 위해서다.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BJ가 운전방송을 진행하며 채팅을 읽는 등 한눈을 팔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등의 운전 중에는 영상물 촬영·송신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운전방송이 교통안전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실시간 채팅을 읽고 소통하는 행위가 도로교통법상 금지된 DMB 시청과 동일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서울 도심일대에서 함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보궐이사에 김상근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고영주 이사의 해임에 관한 건도 의결했다.4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결원이 발생한 KBS 보궐이사로 김상근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달 강규형 전 KBS 이사가 법인카드 유용 등의 혐의를 받고 해임된 상태였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김 목사를 보궐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상근 목사는 기독교계 원로로 시민사회에서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등을 활발하게 펼쳐온 인물이다. 김 목사는 민주시대포럼 상임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리얼미터가 실시한 새해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2.1%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3.6%p 오른 수치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주중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2.1%였다.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3.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는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문 대통령은 곧바로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실무협상 준비에 착수했다. 3일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친박 실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공천헌금을 비롯해 20여 명으로부터 10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우현 의원도 마찬가지다. 4일 서울중앙지법은 최경환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직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2014년 당시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이 이병기 국정원장의 재가를 받고, 정부 서울청사 경제부총리 집무실에서 최경환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최경환 의원은 "사실이라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하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018년 새해 언론들의 관심사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였다. 주요언론들은 앞다퉈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누가 유력하다는 식의 경마식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로 인해 지방선거제도 개혁 문제 등의 의제가 수면 아래로 묻히고 있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앙일보는 2, 3일 양일에 걸쳐 '승부처 여론조사'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일에는 , 보도를 내놨고, 3일에는 ,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논의를 위한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1월 통합 출범한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혁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특위의 위원장을 맡게 돼 정치개혁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만나 특위 구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개헌·정개특위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헌·정개특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이 맡게 됨에 따라 논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주장하고 있는 권력구조 개편 중심의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은 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중앙그룹으로 개편된다. 지주회사인 본사의 이름도 중앙홀딩스로 변경된다.2일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은 신년사에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에서 새해부터 그룹명을 중앙미디어네트워크에서 중앙그룹으로 개편하겠다"면서 "지주회사인 본사의 이름도 중앙홀딩스로 바꾼다. 새 그룹명은 미디어를 넘어 신문과 방송, 레저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우리 삶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홍정도 사장은 지난해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홍 사장은 "지난해 나라 안팎으로, 또 우리 그룹 안팎으로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새해를 기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공영방송 정상화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이 2018년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야는 1월 중으로 방송법 개정안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공영방송 정상화 진행 과정과 정치상황 등으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과방위는 1월 중으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방송법 외에도 망 중립성, 뉴노멀법 등에 대한 공청회도 함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당초 지난달 1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발의돼 있는 '언론장악방지법'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단순한 선수단 파견을 넘어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북한 당국의 의중이 실린 메시지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체육계 인사들을 만나 직접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를 타진했던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확실시 된다고 내다봤다. 최 지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평창올림픽 이후까지 겨냥한 발언들이 들어있다며, 북한이 적극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2일 CBS라디오 에 출연한 최문순 지사는 "이제 곧 발표를 할 거란 얘기는 듣고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발표 방식이라든가, 그 표현 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찬반을 묻는 국민의당 전당원투표에서 찬성이 높게 나타났다. 통합 찬성은 74.6%, 반대는 25.4%였지만, 투표율은 23%에 그쳤다. 안철수 대표는 "압도적 지지를 보여줬다"면서 통합 강행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통합반대파 의원들은 낮은 투표율을 문제 삼으며 안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당원 투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두고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였다. 통합반대파가 투표 거부 운동을 펼치는 등 반대 목소리가 거셌지만, 안 대표는 전당원투표를 강행했다.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이동섭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원투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회 상임위 추천이 마무리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정주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자유한국당은 이상로 전 MBC 부국장, 국민의당은 박상수 전 KBS 심의실장을 각각 추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하는 대통령 추천 몫 위원 1명만 결정되면 방통심의위가 정상가동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의 기간 연장을 합의하면서 국회는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본회의에 앞서 7개월째 공전하고 있는 방통심의위 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밀린 심의 건수가 약 17만 건(방송 434건, 통신 16만6715건)에 달해 구성이 시급한 상황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2017년 세밑까지 방송통신위원회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 강규형 KBS 이사 해임에 대해 방통위를 '방송장악위'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강 이사는 업무추진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고 KBS 이사로서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29일자 조선일보는 사설을 게재하고 강규형 이사를 해임 건의한 방통위를 맹비난했다. 조선일보는 "방통위가 강규형 이사에 대한 해임을 건의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했다"면서 "이제 KBS 이사회는 6대5로 여당 우위로 바뀌게 되고 곧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KBS 사장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조선일보는 "MBC에서 벌어진 일들이 똑같이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방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30일자로 실시되는 정부의 2018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사면으로 정 의원은 정치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29일 오전 정부는 일반 형사범,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44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 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65만2691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일반 형사범 6396명, 불우수형자 18명, 용산 철거현장 화재사망 사건 관련자 25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4명 등이 사면된 가운데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정봉주 전 의원이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인테리어 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국회 회기를 이유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집행되지 않고 있다. 현직 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초 12월 임시국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이 개헌을 지방선거 뒤로 미루자고 몽니를 부리면서 다음달 9일까지로 연기됐다. 이와 함께 최경환, 이우현 두 의원의 구속영장 집행도 1월 9일 이후로 미뤄진 상황이다. 시민단체들은 국회가 두 의원 체포에 대해 즉각 동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12일 최경환 의원의 체포동의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