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22년 6개월.안수찬 기자가 한겨레신문사에서 일한 기간이다. 안 기자는 오는 7일 ‘한겨레’ 수식어를 뗀다. 1997년 11월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한 그는 사회부, 스포츠부, 정치부, 여론매체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치며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졌다. 사건팀장, 탐사보도팀장, 미래라이프에디터, 미디어랩부장, 한겨레21 편집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썼다. 2005년부터는 한겨레문화센터에서 강의하며 기자 지망생을 가르쳐왔다.특히 안 기자는 한겨레에서 이름이 알려진 기자 중 하나다. 2010년 탐사보도팀장을 맡으며 ‘노동OTL’ 기획으로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스트레이트를 넘어 내러티브로』,
인터뷰
김혜인 기자
2020.04.0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