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30일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3번째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최경영 기자는 "페이퍼 컴퍼니 관련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의) 계좌가 2개가 발견돼 조속한 국세청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 기자는 31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이분(전성용 총장)은 미국 달러, 싱가포르 달러를 쓸 수 있는 계좌를 싱가포르의 화교계 은행에 개설했다. 2개가 발견됐다"며 "보통 페이퍼 컴퍼니로 운영한 돈을 타 계좌를 통해서 빼돌리고 비자금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학재단 비리의 전형이며 검찰의 조사까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기자는 "사학비리와 연결된 비자금이 계좌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전 총장은) 상당히 많은 부동산 했다"고 말했
MBC 관계사 사장 인사가 30일 마무리됐다.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은 30일 오후 4시경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를 방문해 이사회에 MBC 관계사 인사안을 제출했다. 여·야 이사들은 논의 끝에 이 안을 받아들였다.관계사 인사의 결과, 김재철 전 사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들이 대거 내정돼 논란이 예상된다. 윤길용 미래전략실 편성전략담당국장, 안광한 전 부사장과 황용구 전 보도국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순서대로 울산 MBC 사장,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MBC경남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들은 내주 주주총회를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윤길용 미래전략실 국장은 '김재철 체제'에서 PD수첩을 망가트린 장본인으로 꼽힌다. 과거 의 대표적 PD였던 윤 국장은 2011년 최승호 PD
비영리 독립언론 가 30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의 3번째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명단에는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을 비롯해 그의 배우자 연극인 윤석화 씨, 이수형 현 삼성 준법경영실 전무, 조원표 현 앤비아이제트 대표이사,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이 포함돼 있다.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은 등기이사로 1990년 조세피난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회사 '프리미어 코퍼레이션 (Premier Corporation INC.)'을 설립했다. 3년 뒤에는 동일 장소에 PHK 홀딩스 리미티드 (PHK Holdings Limited)를 설립했다.그는 2001년 2월에 배우자 윤석화 씨와 함께 멀티-럭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 (Mult
24일 MBC 의 '가짜 싸이' 리포트가 SBS 에 의해 오보임이 드러났다. MBC 의 리포트는 현재 MBC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담당자가 인터넷 판에 게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서는 볼 수 있다. MBC 는 24일자 리포트 에서 "베껴 만드는 데는 선수인 중국. 급기야 가짜 싸이까지 나타났다. 얼마나 빼 닮았는지 칸느 영화제 곳곳을 진짜인양 누비고 다녔는데 감쪽같이 속았다"며 "이 가짜 싸이는 실제로는 중국계 프랑스인으로 클럽에 갔을 때 사람들이 자신을 싸이로 착각하고 몰려든 경험을 살려 이번 일을 계획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MBC가 가짜 싸이의 국적을
김종국 MBC 사장이 본부장, 국·부장급 인사에 속도를 내며 24일까지 MBC 본사 인사를 끝마쳤다. 지금까지는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권재홍 보도본부장, 김장겸 보도국장 등 김재철 전 사장 체제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들이 유임됐거나 승진해 '김재철 시즌2'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사 논란 속에서 김종국 사장은 지역사와 관계사 임원 인사를 남겨두고 있다. MBC 지역사 내부 구성원들은 이와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30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 여·야 이사들과 사전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누가 새 사장이 될까?…MBC 지역사 '술렁'지역 MBC 가운데 6곳(부산, 안동, 여수, 울산, 청주·충주, 포항) 사장 임기(3년)
김재철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진숙 전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워싱턴 지사장으로 발령났다. MBC는 지난 2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진숙 전 본부장이 '워싱턴 지사장 준비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전 본부장은 '보도본부장 설'이 나올 정도로, 김종국 신임 MBC 사장 체제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보도국에는 남지 못하고 해외로 떠나게 됐다. 그러나 이번 발령을 '좌천'이라고 평할 수 없다는 게 내부 시각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27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워싱턴 지사장 자리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자리로 알려진 곳"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워싱턴 지사장으로의 발령은 '좌천'으로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본사의 보도 라
가 27일 한진해운·한화그룹·SK그룹·대우그룹 등 국내 4개의 재벌기업과 관련된 7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가 이날 공개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2차 명단에 따르면, 조용민 전 한진해운 홀딩스 대표이사와 최은영 현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은 2008년 10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와이드 게이트 그룹(WIDE GATE GROUP LIMITED)'을 설립했다.뉴스타파는 "와이드 게이트 그룹의 발행 주식은 50,000주이며, 이 가운데 주주인 최은영 회장이 90%인 45,000주, 등기이사이자 주주인 조용민 전 대표이사는 10%인 5,000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기재돼 있다. 주식 취득일시는 2008년 12월 9일"이라고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이 22일 오후 예능본부장과 국장급 인사를 확정했다. 국장급 인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보도국장' 자리는 김장겸 정치부장 차지가 됐다. 김장겸 정치부장이 보도국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황용구 보도국장은 현재 보도국 소속의 사원인 상태다.제작본부 국장급 인사에서는 MBC 을 망가뜨린 요주의 인물로 꼽히는 김철진 시사제작국장과 김현종 교양제작국장 거취가 MBC 정상화와 관련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들은 계속 자리를 유지하게 돼 제작국에서의 내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MBC 의 공정성이 훼손된 데에 김장겸 신임 보도국장의 '여당 편향성'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MBC 안팎의 시선이다. 김장겸 신임 보도국장은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2년 6개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이 21일 MBC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9본부로 운영되던 조직 체제를 7본부로 축소시켰다.김 사장은 김재철 전 사장의 9본부 체제(△편성제작본부 △보도본부 △드라마본부 △예능본부 △디지털본부 △경영본부 △기획홍보본부 △서울경인본부 △글로벌사업본부)에서 서울경인본부를 글로벌사업본부의 경인지사로 축소했고 기획홍보본부와 경영본부를 통합해 경영기획본부를 신설했다. 기존 경영본부의 광고국은 글로벌사업본부로 들어가게 됐다. "조직의 슬림화 바림직…문제는 인사"이번 조직 개편은 지나치게 확대된 MBC 본사 조직을 김종국 신임 사장이 일정 부분 정리하고자 단행한 개편으로 풀이된다. MBC 조직은 김재철 전 사장 재임 3년 동안 22번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졌고, 이는 파업에 대한 보복과 보은
비영리 독립언론 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동취재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1차 결과물이 22일 공개됐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이수영 OCI 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이 2008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RICHMOND FOREST MANAGEMENT LIMITED'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 씨도 2007년 같은 장소에 페이퍼컴퍼니 'Kapiolani Holdings Inc'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 씨도 2007년 'Quick Progress Investment Ltd'라는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이 본부장급 임원 인사안을 21일 오후 확정했다.21일 인사안에 따르면, 안우정 전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이 MBC 부사장으로 선임됐고 이장석 전 MBC 워싱턴지사장은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경영기획본부는 새 조직 개편을 통해 기획홍보본부와 경영본부의 통합 본부로써 기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안팎으로 '김재철 라인'으로 꼽히고 있는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은 그대로 편성제작본부장을 맡는다. 이들 3명은 21일 오전 방송문화진흥회 여·야 이사들의 승인으로 MBC 등기이사로 결정된 바 있다. 당초 MBC 내부에선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 보도본부장으로 내정됐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권재홍 MBC 앵커가 보도본부장직을 계속 맡게 됐다
박성제(46)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이 와 인터뷰를 갖고 5월호에 실린 '김재철 전 MBC 사장 인터뷰'를 반박했다. 와 박 전 본부장과의 인터뷰는 4월 25일 이루어졌다.와의 인터뷰에서 박성제 전 본부장은 "나는 김재철 사장 취임 당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려다 해고되는 비상식적인 일이 더는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차기 집행부 일 간섭한 적 없어"박 전 본부장은 '2010년 MBC 노조가 구영회 전 MBC 미술센터 사장을 MBC 사장으로 밀었다'는 김재철 전 사장의 주장에 대해 "그런 일 없다. 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오는 걸 반대한 건 맞지만 구영회 전 사장을 밀었다는 것은 억측"이
MBC 이사 선임이 21일 완료됐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 여·야 이사들은 김종국 MBC 사장이 추천한 3인의 이사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김 사장이 추천한 MBC 이사 3인은 백종문 현 MBC 편성제작본부장, 안우정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 이장석 MBC 워싱턴 지사장이다.백종문 본부장의 경우는 2년 동안 MBC 이사였기 때문에 1년 유임이 된 것이며, 안우정 사장은 안광한 MBC 부사장(현 MBC 이사)의 후임으로 임기 1년 이사로 선임됐다. 이장석 MBC 워싱턴 지사장은 MBC 결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이우철 디지털 본부장의 자리를 대체하게 돼 3년 동안 MBC 이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들의 보직은 같은 날
공채 1기 기자 7명이 '김광현의 탕탕평평'의 '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주목된다. 공채 1기 기자 7명은 20일 성명을 내어 "(채널A 보도와 관련해) 타 일간지와 인터넷 언론에는 연일 를 비판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일각에서는 방송사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며 " 구성원 상당수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광주 항쟁' 때 북한군의 개입 진실 여부는 논외로 하겠다"면서도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렇게 논란이 큰 기사가 이렇게 빈약한 팩트로 사실인 양 보도될 수 있느냐'이다. 인터뷰만으로 '5.18 북 개입설' 기사가 보도되기엔 관련 주제가 너무 무거웠
MBC 이사 및 본부장급 임원 선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C 내부에서는 '김재철 체제' 인사들이 정리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종국 MBC 신임 사장은 21일 오전 열리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 임시 이사회에서 자신이 추천한 MBC 임원 이사들의 승인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방문진 여·야 이사들의 승인이 마무리되면 같은 날 MBC 이사회를 통해 이들의 직책이 결정된다.물론, 지난 16일 정기 이사회에서 여·야 이사들의 이견으로 MBC 임원 선임 절차가 의결, 확정된 것은 없다. 그러나 취임 2주가 지나도록 임원 선임을 하지 못해 MBC 내부의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은 21일 이사회에서 임원 선임이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는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의 임기 첫 임원 선임에 대한 방문진의 승인이 미뤄졌다. 김종국 MBC 사장은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열린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의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MBC 이사 선임을 두고 여·야 방문진 이사들과 논의를 가질 예정이었다. 김 사장은 방문진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도착했으나 일부 여당 이사들이 이사회 소집 절차에 반발하는 일이 벌어져 사장과 이사들 간의 '임원 인사'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김 사장은 방문진에 추천 이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 MBC 임원 선임과 관련한 논의 진행은 21일에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사실상 이날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사회 소집에 대해 가장 강하게
16일 오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의 MBC 임원 인사 승인을 앞두고 김종국 사장이 방문진을 찾았다.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방문진 이사회에 앞서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김종국 신임 MBC 사장은 기자가 '김재철 사장 측근으로 알려진 백종문 본부장의 유임 결정을 했느냐'고 묻자, "아직 인사가 결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김종국 신임 사장은 '김재철 시즌2'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평가는 어차피 내가 하는 게 아니다"라며 "현재 MBC에서는 딱 한 명(사장 본인)만 바뀌었을 뿐, 내가 제대로 인사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최근 MBC 아카데미에서 돌아온 기자·PD에 대한 부당전보 논란에 대해서도 "(취임 이후) 내가 인사를
OBS경인TV가 OBS 사옥 주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위원장 강성남)의 기자회견과 집회·시위 봉쇄를 골자로 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해 논란을 낳고 있다. OBS경인TV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충정은 지난 13일 OBS 건물 부지 반경 200m이내에서 강성남 언론노조위원장과 최정기 조직쟁의부장, 언론노조(아래 언론노조 외 2인)가 △OBS의 허락을 받지 않고 회사 건물 부지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 △피켓 또는 현수막을 들고, 마이크 또는 확성기를 사용해 시위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인천지법에 신청했다.이 밖에도 OBS 측은 언론노조가 제3자를 통해서 무단출입, 집회나 기자 회견을 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
오는 16일 김종국 MBC 신임 사장의 첫 MBC 임원 선임을 하루 앞두고 '김재철 체제 청산'과 '기존 인력 정상화'에 대한 요구가 학계와 MBC내부에서 나오고 있다.1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위원장 강성남)과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연속토론회 이 열렸다. 토론자로서 참석한 이성주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MBC 사태는 언론을 장악하고자하는 권력의 욕구와 그에 부응하는 자질없는 언론이 만들어 낸 비극"이라며 "언론인의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 주요 포스트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본부장은 "인력을 '정상'화시키고 상처 받은 이들을 '치유'하는 길이 MBC
주진우 기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엄상필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0시경 "언론자유의 한계가 주로 다투어지는 사건으로서, 현재까지 수사진행 경과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 보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대선기간에 과 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에 동생 박지만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이를 문제 삼아 지난 10일 주진우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주진우 기자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검찰은 '무리한 수사' '정치적 수사'라는 비판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