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이 나온 데 이어, 이번에는 김 이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석사학위 논문 치고는 참고문헌이 매우 적어 논문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5일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덧붙여 이번에는 김 이사의 석사학위 논문 수준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앞서 신경민 의원은 김재우 이사의 단국대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기존 논문 및 보고서를 짜깁기 했을 뿐 아니라 언론사 기사 베끼기, 백과사전 내용까지 복사했다”며 김 이사가 표절에 활용한 문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연구소 보고서 4건, 논문 3건, 언론사 기사 2건, 백과사전 내용 1건 등 총
MBC 가 서울 여의도 MBC본사 사무실을 ‘서울의 한 기업체 사무실’로 조작해 방송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징계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심의에 들어갔다.앞서 는 지난 7월27일 ‘MBC- 구글 올림픽 SNS’ 실시간 현장중계 과정에서 “서울의 한 기업체 사무실”이라고 소개하며 현장을 전했지만, 실제 이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 MBC본사 6층의 뉴미디어뉴스국 사무실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13일 와 통화에서 “시청자 민원이 들어와 심의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방통심의위는 조작 방송 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검토한 뒤 오는 14일 방통심의위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에 관련
김재철 MBC 사장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김재철 사장이 여러 악행을 저질러 우리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며 김 사장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7일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재철 MBC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고대인 선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진행, 김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김재철 사장의 행보와 관련해 “고려대 교우들은 굽은 것 바로 펴고 억눌린 것 쳐들기를 의무로 알고 자유, 정의, 진리의 교훈을 들고 지식인이 아닌 지성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해왔지만 고대 사학과를 졸업한 김재철은 현재
KBS, MBC,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 언론사들이 ‘공정보도’를 내걸고 진행했던 파업을 종료한 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파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현재 각 언론사 구성원들이 겪는 파업 참여에 따른 대가는 혹독하다. KBS,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중징계 KBS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지난 3월6일부터 95일 동안 ‘김인규 사장 퇴진 촉구’ 총파업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최근 김현석 노조위원장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리는 등 노조 집행부 18명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 당초 KBS는 김현석 노조위원장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으나, 지난 8일 인사위원회 재심을 열어 노조위원장 등 노
민주통합당의 고위 당직자 A씨가 기자를 성추행 해 당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 A씨는 “성추행 사실이 없다”며 당에 재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당직자 A씨의 여기자 성추행 관련 사건은 10일 오후 새누리당이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밝히면서 처음 드러났다. 이후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언론사인 은 이날 오후 6시경 ‘민주통합당 성추행 사건에 대한 미디어오늘의 입장’을 내어 성추행 관련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은 “지난 5일 민주통합당 당직자 A씨와 취재 이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미디어오늘 기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 동석했
YTN 해직사태가 지난 8월6일, 1400일을 맞았다.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해직 문제에 대해 “법원 판결을 수용해 해결하려 했다”는 구본홍 전 YTN 사장의 인터뷰에 이어 정치권을 중심으로 YTN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칼자루를 쥐고 있는 YTN 회사 쪽의 입장은 강경하다.2008년 10월 시작된 해직사태, 1400일 넘어 YTN 해직 사태는 지난 2008년 10월, 구본홍 당시 사장 반대 투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YTN 노조원들은 이명박 캠프의 방송 특보를 지냈던 구본홍씨가 사장으로 온 것과 관련해 “공정방송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구본홍 반대 투쟁’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08년 10월6일 권석재, 노종면, 우장균, 조승호, 정유신, 현덕수
김재철 MBC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관련한 MBC 자체 감사에 대해 ‘부실감사’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구성원들이 방송문화진흥회를 향해 ‘부실감사’의 책임을 물어 임진택 감사를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MBC 감사국(감사 임진택)은 김재철 사장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지난 3월부터 법인카드 사용내역 분석을 시작해 김 사장 본인의 소명을 듣는 등 지난 7월까지 감사를 진행했으나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지으면서 김재철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감사 보고서는 특히 명품 구입, 특급호텔 이용, 호텔 마사지, 피부 관리, 지역구 관리 등 노조에서 제기한 의혹 대부분에 대해 “노조의 오해에서 기인했다” “무리가 있다”는 등의 입장을 밝히며 김 사장의 해명에 힘을 실어줬다.
MBC, KBS에 이어 연합뉴스도 파업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성원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노사 합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정찬 사장 반대 및 공정보도를 주장하며 총파업을 이어갔던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는 지난 6월25일 파업 돌입 103일 만에 회사 쪽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파업을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당시 노사는 합의문에서 △보도 공정성 제고 △합리적 인사 △뉴스통신 경쟁력 강화 △근로여건 개선 △사내 민주화 제고 △지역취재본부 시스템 개선 및 차별해소 등을 위한 제도 마련을 비롯해 파업 사태와 관련해 서로 민,형사 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징계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문에 명시하지는 않았지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관련해 노조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이유로 고소당한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해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현재 경찰은 김재철 사장이 취임한 2010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2년 동안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확보해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카드 사용내역을 확보했다. 특히 에 따르면, 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당시 행적과 사용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경찰은 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검토한 결과 MBC 노조가 폭로한 내역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BC 담당 부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관련 아이템에 대한 취재 중단을 통보하면서 기자들에게 “친북 종북 좌파라서 아이템을 맡기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및 기자들에 따르면, 담당 부장인 심원택 시사제작2부 부장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방송을 앞두고 가진 7일 부서 회의 도중 기자들을 향해 안철수 관련 아이템 방송 불가를 통보하면서 “2580에 있는 기자들은 모두 노조 골수당원이다” “MBC노조는 민주노총에 가입해있는데 그럼 모두 친북 종북 좌파가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당초 심원택 부장은 6일까지만 해도 안철수 원장과 관련한 아이템
권재홍 MBC 보도본부장의 런던행을 두고 MBC 내부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최근 조작 방송을 비롯해 방송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런던행은 올림픽 보도를 점검해야 할 보도본부장으로서 부적절한 행위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MBC에 따르면, 권재홍 보도본부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방송팀을 격려하고, 현지 진행을 위해 8일 런던으로 출발한다. 권 본부장은 런던 현지에 파견돼 있는 양승은 앵커와 함께 공동으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런던 올림픽 폐막식까지 진행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그러나 현재 MBC 올림픽 방송은 연일 이어지는 방송 사고로 “사상 최악의 올림픽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7월27일
MBC 대주주이자 관리 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지내다 최근 이사로 재선임된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장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이 나왔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나, 김재우 이사가 유력한 이사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영등포을)에 따르면, 김재우 이사는 단국대 박사 학위 논문에서 기존 논문 및 보고서를 짜깁기 했을 뿐 아니라 언론사 기사 베끼기, 백과사전 내용까지 복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논문 총 116페이지 가운데 서론과 ㈜벽산의 자료 분석 일부분을 제외한 수십 페이지 이상의 부분에서 심각한 표절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재우 이사는 ㈜벽산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5년
노조의 업무복귀 결정 직후 노조원들을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인사 발령했던 MBC가 이번에는 보도국 게시판에 권재홍 본부장의 앵커직 사퇴를 요구한 기자들에 대해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따르면, 김희웅 기자는 지난 18일 새벽 보도국 게시판에 ‘MBC 뉴스의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글을 올려 권재홍 보도본부장의 부상 뉴스 보도와 그에 따른 신뢰도 하락을 이유로 권 본부장의 앵커직 사퇴를 요구했다. 조승원 기자 또한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시청률 향상을 위해서라도 권 앵커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올렸다.그러나 그 이후, 당사자인 권재홍 보도본부장은 임원회의에서 두 기자들에 대한 징
MBC노조가 170일간 이어졌던 총파업 중단을 선언한 17일 밤, MBC가 기습 인사발령을 냈다. 김재철 사장은 업무복귀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실제로는 파업 참여 노조원 50여명을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발령해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17일 밤 10시 경 보직 간부 및 일반 사원 등 모두 15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 동시에 기획홍보본부 내 미래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출범과 관련해 중부권 취재를 위해 보도국 내 중부권 취재센터를 신설하고, 주말 뉴스 강화를 위해 주말뉴스부를 신설했다.MBC는 특히 미래전략실 신설과 관련해 “미디어 환경에서 신시장과 신상품을 개척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종편 등장 등으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총파업이 170일 만에 일단락됐다. MBC노조는 17일 낮 조합원 총회에 이어 업무복귀 투쟁 선언식을 열어 MBC 역사 상 최장기 파업을 기록했던 김재철 퇴진 투쟁이 마무리되었음을 공식 선언했다.총파업 중단 배경MBC노조가 총파업을 중단하게 된 데에는 ‘여야가 오는 8월 새롭게 들어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이 김재철 사장의 거취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는 배경이 큰 영향을 줬다. 여야가 합의문에 ‘김재철 퇴진’을 명확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여야 모두 김재철 사장을 퇴진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보였다는 게 노조의 판단이다.또, “2014년까지 정해진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는 김재철 사
MBC노조가 17일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1월30일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지 170일만이며, 구성원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한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MBC본사 D공개홀에서 전체 노조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열어 총파업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 퇴진 운동을 다른 방식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MBC노조는 16일 낮 12시 서울지부 대의원회를 열어 파업 잠정 중단 안건을 오늘 조합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MBC노조는 총파업 잠정 중단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여야 합의를 통해 “김재철 사장의 퇴진이 기정사실
MBC노조, YTN노조, KBS노조 등 언론사 파업 뿐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집중 조명했던 KBS 방송에 대해 MBC가 “노조의 입장을 옹호했다”며 문제 삼고 나섰다.MBC는 지난 10일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해 “일방적으로 MBC노조의 입장을 옹호, MBC는 비난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는 동시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1억원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을 냈다고 16일 회사 특보를 통해 밝혔다.MBC는 그러면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제2항은 “방송은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에 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여야 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야 한
지난 5월17일 MBC 의 ‘권재홍 부상 뉴스’에 대해 MBC노조가 MBC, 권재홍 보도본부장, 황헌 보도국장을 상대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억 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와 MBC 기자회·영상기자회 소속 기자들은 당시 권재홍 부상 뉴스와 관련해 “언론 보도의 기본 전제인 최소한의 검증, 확인절차조차 전혀 밟지 않았고,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왜곡, 날조하여 원고들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허위보도”라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서 “특히 허위 보도임이 확인된 뒤에도 피고들은 교묘한 말 바꾸기만 반복하고 있는 점, 심지어 MBC 시청자평가원 김경환 교수가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려 하자
MBC 파업 사태를 다룬 KBS 방송을 앞두고, MBC 회사 쪽이 제작진의 취재를 방해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KBS 관련 취재를 들어가는 등 ‘보복성 취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현재 제작진은 MBC 파업 사태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은 MBC 파업 복귀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8일 또는 25일 MBC 관련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취재에 대처하는 MBC쪽의 행보가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작진의 MBC 취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를 막기 위한 MBC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MBC, KBS 제작진 출입 막아 제작진은 파업에
서울MBC에 이어 지역MBC에서도 김재철 사장 퇴진 투쟁에 참여한 노조 집행부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13개 지역MBC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를 각각 열어 지역MBC 노조 집행부 28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청주·안동·삼척·충주·제주·여수 등 7개 지역MBC 지부장이 정직 4개월을 받았으며, 원주·포항·목포 등 5개 지역MBC 지부장은 정직 2개월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MBC에 속한 16명의 지역MBC 노조 집행부 또한 감봉, 근신 등 징계를 받았다. 이에 앞서 15개 지역 MBC는 지난 6월22일 노조 집행부 53명에 대한 대기발령 조처를 내린 바 있다. MBC는 또한 지역MBC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서울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