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남북 공동행사에서 한국 인사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청와대와 여당이 논란의 해명에 나서자, 조선일보는 '김정은 대변인', '리선권 대변인'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서 리선권 위원장이 정색하고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고 밝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고 답변했다. 리선권 위원장의 막말을 직접 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막말설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4일 리선권 위원장이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 오찬에서 12개 합의안을 내놨다. 앞서 지난 8월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정례화를 추진한 바 있다.지난 8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11월부터 정례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 대표 수락연설 당시 이해찬 대표는 "야당과의 최고수준의 협치"를 언급한 바 있다. 민주당은 "분기별 1회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야당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는 청와대 본관에서 만나 상설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일보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통합'을 야권의 명제로 제시했다. 중앙일보는 보수통합을 이같이 강조하며 "과연 야권에는 지금 의미 있는 좌절을 불사할 정치력이 있는가"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국회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란 지적이다. 불과 며칠 전 중앙일보의 논조와도 배치된다. 5일자 중앙일보는 강민석 논설위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강 위원은 "야권의 명제는 사실 '통합', 정확히는 '보수통합'"이라며 "그런데 지금 한국당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위원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나름 보수통합의 그림을 그리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1조 사기' IDS홀딩스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짜 변제안'을 제시해 원성을 샀던 웅산홀딩스 회장 한 모 씨가 사기, 범죄자금은닉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2일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 1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한 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한 씨는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로부터 범죄수익금 24억여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IDS홀딩스 지점장 남철웅 씨 등 IDS홀딩스 지점장들로부터 지급보증 보험비 명목으로 14억2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한 씨는 김성훈 대표로부터 받은 범죄수익금은 피해자 변죄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양승동 KBS 사장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다.2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과방위 여야는 11월, 12월 과방위 의사일정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뤘다. 양승동 사장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KBS 이사회는 정기이사회를 열어 양승동 KBS 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로 임명제청하기로 의결했다. 양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면 KBS 사장직을 연임하게 된다.과방위는 오는 7, 8, 12일 예산심사소위를 열어 관련 부처 예산을 심사한 후, 12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과 인사청문계획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심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KBS 남북 관련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민의 대표성과 비례성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선거제도 개혁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김 원내대표가 말한 선거제도 개혁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인지는 분명치 않다.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민주평화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에 김성태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기 위해 참석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김 원내대표의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참석은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양극의 승자독식 정치문화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선거제도 개혁"이라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최근 제기됐던 미국의 한국 국적 은행, 기업 등에 대한 제재설이 일단락됐다. 미 재무부는 한국은행 등과의 콘퍼런스콜이 "정기적 접촉"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정부가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방북 대기업에 대한 콘퍼런스콜 요청도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일 미국의 한국 제재 가능성을 제기하던 조선일보는 머쓱한 상황에 놓였다.지난달 30일 증권가에서 정체불명의 찌라시가 돌았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 국적의 은행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컨더리보이콧 제재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국 여론은 술렁였다.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는 "정기적인 접촉을 제재 신호로 잘못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재무부는 제재 위반
[미디어스=전혁수·윤수현 기자] 최근 많은 언론이 '비즈(Biz)'란 이름의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조선비즈, 한국경제의 한경비즈 등을 유사 사례로 꼽을 수 있다. 경제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매일경제가 운영하고 있는 '매경비즈'는 형태가 남다르다. 취재 활동을 하고 있는 매경비즈는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았다. 매경비즈는 다른 언론사처럼 기자 인력을 운용하고 경제부문 취재를 진행하지만,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아 통상적으로 정부나 각종 언론 유관 협회에서 인정하는 언론사로 보기 어렵다. 또한 매경비즈는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영란법, 언론중재위원회,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규정 등을 비켜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포용국가'를 강조하며 적극적 재정 정책을 펴겠다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보다 9.7% 늘어난 정부의 2019년 예산안을 밝히며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1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2019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사회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며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가 돼야 한다. 국민 단 한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것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라며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위디스크', '파일노리' 등 웹하드 업체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엽기적 갑질' 행각으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이에 양 회장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회사를 떠나 다시는 회사 직원들에게 상처 주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일 양진호 회장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양 회장은 "최근 저에 관한 보도로 인해 상심하고 분노하셨을 모든 분들, 그간 저의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회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양진호 회장은 "저는 한국미래기술 회장 등 일체의 직에서 즉시 물러나 회사 운영에서 손을 떼고, 향후에도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직분에도 나아가지 않겠다"며 "이 같은 저의 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미국의 한국 은행·기업 등에 대한 제재 가능성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선일보는 미국이 한국 정부를 거치지 않고 한국 은행과 기업에 직접 접촉한 점에 주목하면서 "한국 정부를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일자 조선일보는 1면 헤드라인에 기사를 게재했다. 미 국무부가 워킹그룹을 설치해 한국과 대북제재 이행을 조율하고, 미국 대사관은 방북기업 5곳에 전화해 대북사업을 직접 체크했다는 내용이다. 조선일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대북 제재를 놓고 한·미가 이견을 보이는 상황에서 미 정부가 남북 경협의 '과속'에 제동을 걸기 위해 우리 정부와 기업을 동시에 압박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도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조합원들은 2014년 3월 노조 결성 이후 ‘진짜사장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투쟁해왔다. 노조가 끈질기게 싸워온 결과,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드디어 정규직화 방안을 내놨다. ‘부분자회사’다. 전국 72개 홈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2600여명인데 이중 1300명만 자회사로 고용하고, 나머지 1300명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남기겠다는 것이다. 이건 천하제일의 어용노조라도 수용할 수 없는 황당무계한 방안이다. 그래서 우리 노조는 10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2 소재의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매일 같은 도시락을 꾸역꾸역 삼켜낸다. 춥고 시끄럽고, 매연도 심하다. 잠이 오질 않는다. 억울하다. 그래서 쓴다. / 글쓴이 주*
[미디어스=전혁수·윤수현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원내외 7개 정당이 공동주최하는 '아주 정치적인 밤' 행사가 국회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31일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정치개혁공동행동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국회에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치권에서는 원내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등과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원외 3당이 참여했다. 손학규, 정동영, 이정미 대표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 있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청와대 기자단이 전체공지를 통해 대통령 경호 엠바고를 명확히 지켜달라고 공지했다. 이 공지는 청와대 춘추관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31일 조선일보가 엠바고 파기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에 대한 구체적 징계 수위는 기자단 간사단의 추후 논의로 결정될 예정이다.31일자 조선일보는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본지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감사가 끝나는 내달 '공정경제 점검회의(가칭)'를 직접 주재해 관련 현안을 챙길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기자단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경호 엠바고 파기'라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이 행사는 대통령의 외부 일정으로 준비되고 있다"며 "대통령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경찰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파일노리' 등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엽기적 갑질' 사건을 수사한다. 전날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뉴스타파는 양 회장의 엽기적 갑질행각을 보도한 바 있다.31일 경찰은 경기남부청에 '사이버, 형사 합동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양진호 회장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웹하드 수사TF팀을 구성해 국내 최대 웹하드 업체의 실소유자인 양 회장을 수사해왔다. 경찰은 "양 회장의 폭행 등 논란이 새롭게 불거지면서 기존 웹하드 수사TF팀에 광역수사대 형사를 추가로 투입해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합동수사팀은 이미 수사해 오던 양 회장의 불법영상물 유포 등 웹하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으로 인해 미국이 한국 기업, 은행 등을 제재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이 오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증권가를 중심으로 미국이 한국 국적 은행에 대한 제재를 할 것이란 루머가 돌기도 했다. 조선일보 사설과 맥락이 같다. 금융위원회는 이 루머에 대해 "국내 은행 문의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31일자 조선일보는 사설을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미·북 회담 실무를 담당하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그제 임종성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다"며 "미국이 극히 이례적인 요청을 한 것은 대북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안보실장이 아닌 임 실장이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국무위원 해임 건의안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은 해임건의안 제출 이유로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의 남북고위급회담 취재 제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작업에 100억 원대의 예산 집행 등이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때그때 바뀌고 있어, 북한의 모순적 지위를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31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은 조명균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이유로 헌법 위반, 탈북민 차별, 언론의 자유 침해 등을 들었다. 자유한국당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난 10월 15일 남북고위급회담 과정에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의원 정책연구보고서 비공개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접수됐다. 국회 입법·정책개발비가 지출된 정책연구용역보고서 및 정책자료집 본문을 공개하라는 취지다.30일 세금도둑잡아라,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등 시민단체는 이 같은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국회의원 정책연구용역 비리에 대한 추가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하승수 대표는 "이미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비'를 사용해 수행된 소규모 정책연구용역에서 상당수 비리 혐의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세금도둑잡아라·좋은예산센터·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는 서울중앙지검에 백재현 의원(민주당), 강석진 의원(한국당), 이은재 의원(한국당), 황주홍 의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맞추기 위해 조속히 선거구제 개편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조속히 처리할 과제로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운영 방법의 개선, 위헌 및 헌법불합치결정에 따른 법률 개정 등을 꼽았다.30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관위는 선거구 획정을 위해 국회 정개특위에 선거구제 개편 여부를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선거제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찬성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과거 당론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바 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의 주도적 발전 전략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 시·도를 방문한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전북 군산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경남 등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방문에 대해 "지역이 발전 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