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스타)들의 지원 유세’, ‘여야 대표 아내들, 불꽃 튀는 선거 내조’, ‘엄마 남편 고모 외삼촌 위해 연예인들도 뛴다’… 종편이 정책 선거보다는 후보를 돕는 가족들의 ‘화제성’에만 집중해 결과적으로 선거를 ‘가십’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총선보도감시연대는 4일 낸 방송 보도 일일브리핑을 통해, 후보의 경쟁력이나 정당의 정책 및 비전이 아니라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 등을 부각하는 종편의 가십성 보도를 비판했다.총선보도감시연대는 “각 방송사마다 총선 관련 보도가 본격화되면서 TV조선, 채널A, MBN을 중심으로 출마자들의 유명인 배우자를 조명하는 보도가 자주 나오고 있다”며 “각 당의 공천 갈등이 선거를 잠식하면서 방송 보도에서 이미 공약
34개의 의제·부문·지역별 연대기구와 10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총선넷)은 전국적으로 35명의 집중 낙선운동 명단 35명을 3일 발표했다. 새누리당 후보가 2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나온 후보들까지 포함하면 33명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명, 국민의당은 1명이었다. 새누리당 후보 가운데 김무성 후보(부산 중구영도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도 △노동개악 주도 △NLL 대화록 선거 악용, 김을동 후보(서울 송파구병)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도 △여성비하 발언, 나경원 후보(서울 동작구을)는 △한일 위안부 합의 옹호 △사학비리 비호 의혹,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후보는 테러방지법 연계 통
세월호 참사 2주기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세월호를 기억하는’ 대학생들이 ‘416 세월호 참사 2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준비위원회는 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원회 발족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진상규명 활동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넘어, 오히려 훼방을 놓는 정부여당을 강력 비판했다. 이화여대 최은혜 총학생회장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은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삭발, 단식, 도보행진도 마다하지 않고 ‘진상규명’을 애타게 요구해 왔다”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을 받을 때만 해도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밝혀졌다.한국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했다. 그 결과,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인 노재헌 씨가 조세도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3개 회사를 설립해 스스로 주주 겸 이사에 취임한 사실이 드러났다.노재헌 씨가 설립한 회사 3개는 △원 아시아 인터내셔널(One Asia International Inc.) △GCI 아시아(GCI Asia Inc.) △럭스 인터내셔널(Luxes International Inc.)인데, 이에 대해 뉴스타파는 모두 1달러짜리 주식 1주만을 발행한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라고 설명했다. 3개
올해 초, 페이스북에 눈에 띄는 페이지가 생겼다. ‘일파만파’라는 이름의 이 페이지(링크)는 시민편집단이 만들어 나가는 뉴스포털을 지향한다고 소개돼 있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지만, 많은 정보가 담긴 의미 있는 기사들이 독자들에게 충분히 잘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일파만파의 탄생 배경이 됐다. SNS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사를 꾸준히 올리는 유저 2000여명을 모아 시민편집단을 구성했다. 가장 많이 공유된 뉴스를 모은 파파헤드, 대화 형식으로 뉴스를 소개하는 파파톡, 가장 많이 공유된 칼럼을 보여주는 파파칼럼, 만평과 사진 코너인 파파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야심찬 ‘뉴스 유통 실험’은 두 달 남짓 이어지고 있다.미디어스는 지난달 31일 오후, 마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성재호) 총선보도감시단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KBS 메인뉴스 정치뉴스 리포트 383건을 분석한 결과,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야당의 내분에만 ‘패권’이란 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과 마찬가지로 계파 갈등이 심각한 여당 내분에는 ‘패권’이란 말이 붙지 않았다.총선보도감시단은 1일 보고서를 내어 KBS뉴스에서 나타난 ‘여당 편향적 시각’을 지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92일 간 정치외교부 리포트 383건에 나온 모든 단어를 분석한 결과, ‘패권’이란 단어는 총 11번 언급됐다. 이 가운데 ‘패권’이 ‘친노’(16건)라는 단어와 함께 쓰인 경우는 7번이었다. 친노라는 언급 없이 ‘패권’이 쓰인 경우는 ‘더불
KBS 고대영 사장이 차기 한국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방송협회(회장 MBC 안광한 사장, 이하 방송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제21대 회장으로 KBS 고대영 사장을 선출했다. 오는 8월 1일 취임하는 고대영 차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방송협회는 오늘로 임기가 종료된 전홍구 감사(KBS 감사), 이준안 이사(KBS 부산방송총국장), 선상신 이사(불교방송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한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에도 조속히 중간광고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광한 회장은 “지난 1월과 2월 지상파 방송이 IMF이후 17년 만에 최악의 광고
KBS이사회 소수이사들이 보도국 간부들이 주축이 된 ‘KBS기자협회 정상화 추진모임’(이하 정상화 모임) 등을 거론하며 현재 KBS뉴스가 시청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자, 고대영 사장이 ‘정상화 모임은 자율 조직이라 관여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KBS이사회(이사장 이인호)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843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정책기획본부 신사옥건설준비단에게 를 받았다.이날 KBS 소수이사 4인(야당 추천 이사 전영일·권태선·김서중·장주영)은 이날 출석한 고대영 사장에게 현안 질의로 ‘정상화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존재를 알린 정상
KBS가 신이 났다.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며 연일 최고시청률 기록을 새롭게 써 나가는 드라마 덕이다. 다시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연예 프로그램, 뉴스까지 동원해 의 대단함을 강조하기에 바쁘다. 6분 15초를 할애해 배우 송중기(유시진 대위 역)를 단독 인터뷰한 30일 는 그 정점이었다.는 △세계적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소감 △기억에 남는 대사 △송혜교 김지원 중 어떤 캐릭터가 좋은지 △본인이 생각하는 대체 불가 매력 등 배우 개인에게 집중된 질문을 쏟아냈다. “송혜교와 김지원 캐릭터 중 누가 더 끌리느냐”고 묻자 송중기는 “9시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지는 몰랐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KBS는 ‘송중기 효과’
KBS 시사 프로그램 의 새 MC로 한상헌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KBS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정용실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한상헌 아나운서는 ,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작진은 “한상헌 아나운서는 젊은 감각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다 활력 있고 기동성 넘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프로그램에 현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은 ‘현피’(현실+Player Kill의 줄임말,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이나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냄
“취재기자뿐 아니라 편집기자, 논설위원, 편집인 등 내근하는 사람들까지도 무작위로 다 조회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연결돼 있는 사람들까지 조회를 했다. 이렇게 되면 취재 못한다, 저도 취재기자 출신이지만… (수사기관이) 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취재원 보호? 안 된다. 익명의 공익제보? 있을 수가 없다. 바로 저들이 노리는 것이 이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_ 언론노조 김동훈 수석부위원장전기통신사업법 제83조에 따라, 통신사를 이용하는 개인 회원은 자신의 최근 1년치 통신기록이 제공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테러방지법 통과 이후, 국가기관이 개인정보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SNS 상에서는 ‘통신내역 조회 기록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유행처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 이하 특조위)의 제2차 청문회가 28~29일 양일 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석태 위원장은 △침몰 당시 선원들이 승객구조에 대해 관심 갖지 않고, 청해진해운 지시로 선내 대기방송을 했다는 증언을 이끌어내고 △제주-진도 VTS 간 교신 녹음 기록 조작 가능성을 증명해 내고 △운항돼선 안 될 세월호가 도입, 개조되는 과정에서 항만청이나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알아냈다는 것을 이번 청문회의 성과로 꼽았다.청와대가 주재하는 회의는 경쟁하듯 중계했고, 심지어 채널 하나를 할애해 이세돌-알파고의 장시간 대국을 전하기도 했던 모습과 달리 지상파 3사는 이틀 동안 메인뉴스에서 세월호 청문회를 단신으로조차 보도하지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 이하 특조위)의 제2차 청문회가 열렸다.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강원식 1등 항해사, 김영호 2등 항해사 등 세월호 선원들이 다수 참석하고, 이틀째에는 청해진해운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었다.비록 수사권과 기소권은 부여받지 못했지만 이날 2차 청문회에서는 의미 있는 발언들이 나왔다. 특히 참사 생존자이자 당시 세월호 여객영업부 직원이었던 강혜성 씨가 ‘청해진해운 지시로 배 안에 대기해 있었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었다. 강혜성 씨는 사고 당일 오전 9시 26분쯤 양대홍 사무장(사망)이 ‘10분 후에 해경 올
4년 간 나라 살림을 맡을 ‘일꾼’ 300명을 뽑는 총선은 언론이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선거 출구조사를 담당하는 지상파 3사의 움직임은 더 바쁘다. 각 사 메인뉴스 등 방송 프로그램뿐 아니라, 자체 특별 페이지를 꾸려 선거에 대비한다. 내용과 구성상의 차이가 존재하긴 하나, 방송사가 이렇게 ‘총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같다.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더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고,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권리 행사인 ‘선거’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그러나 방송은 저마다 ‘선거 1등 방송’을 자처하면서도 유권자 및 시청자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지 않는 모양새다. 선거에 대한 ‘정보성’ 보도 자체가 적은 반면, 하루 이틀 일도 아닌 여야의 갈등과 대치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이하 416연대)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걸림돌이 되었거나 피해자와 가족들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총선 후보자 18인의 명단(23일 자정을 기준으로 각 정당에서 공천 확정된 인물 대상)을 공개했다. 김진태, 심재철, 조원진, 하태경 등 현역 의원들에서부터 “시체 장사”라는 막말로 비례대표 선정 당시부터 논란이 된 김순례 후보 등 다양했으며, 전부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미디어스는 416연대의 자료를 토대로 18인의 세월호 방해 활동 및 발언, 사실관계와 416연대의 평가를 정리했다. 사실관계의 경우,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했다. 1. 김용남 (새누리당, 경기 수원병, 공천 확
KBS가 공식 운영하고 있는 외부 모니터단조차 현재 KBS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시청자들 역시 “신뢰가 안 간다”, “공영방송 전부가 청와대 BJ수준 방송”이라고 혹평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성재호, 이하 새 노조)는 23일 발행한 특보에서 최근 방송된 KBS 의 심의 외부모니터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외부모니터는 KBS 심의실에서 선정한 외부 모니터 요원들이 담당하고 있다.외부 모니터 보고서는 3월 17일 에 대해 “오늘도 톱뉴스가 북한 관련 기사였고 6개나 전한 뒤 새누리당 공천 갈등을 다뤘으나 청와대의 개입 등 핵심쟁점은 짚지 않고 더민주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사태를 희석했고, 국정원의 야당 의원 통신자료 조회는 자세한 취재, 정부의 인공지능 정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비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던 자료를 공개하라는 소송에서 법원이 청와대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국가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제11행정부는 23일 오후 1시 50분, 녹색당이 청와대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소송 1심 판결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녹색당이 소송 당시 청구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생산하거나 접수한 정보 목록 △특수활동비, 국외여비 등 청와대가 사용하는 예산집행 관련 정보 △2013년 2월 이후 청와대 정보목록 3가지를 공개하라고 밝혔으나, 소송의 핵심이었던 ‘참사 당일 대통령 비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면보고했던 자료’에 대해서는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저러한 왜곡된 편파보도하고 있는 인간들, 기레기라고 일컫는다. 기레기가 뭔지 아시나. 기자 쓰레기가 기레기다. 그걸 이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함께 가고자 하면 보수와 진보는 더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 (언론은) 이 나라를 위해서 정론을 펼치고 왜곡된 것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대한민국 어버이’들이 정동에 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자유민학부모연합·한겨레청년단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뉴스타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딸의 성신여대 부정 입학 의혹 보도를 한 뉴스타파를 비난했다.뉴스타파는 지난 17일 △면접 과정에서 나경원 의원 딸
KBS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메인뉴스에 북한의 위협 소식을 5번이나 톱 보도로 올렸다. 타사에 비해 단연 두드러지는 수치다. 내용도 북한의 과장된 주장이나 근거가 구체적이지 않은 ‘국정원발 소식’이 주를 이뤘다. 유독 KBS에서 자주 목격되는 ‘북풍 보도’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음에도, KBS는 일관되게 ‘호전적 보도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정당·의제 언론보도의 균형과 공정성을 모니터하는 총선보도감시연대(전국언론노동조합, 민변 언론위원회, 방송기자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총 26개 단체 참여)는 21일 주간 보고서를 내어 KBS의 ‘유난스러운’ 북풍 보도를 지적했다.KBS 메인뉴스 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CBS라디오 가 경상북도 경주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영국 후보를 부각하는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의견제시’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는 21일 오후 4시 열린 회의에서 CBS라디오 2부(3월 5일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와 패널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권영국 후보와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를 다루면서 권영국 후보만을 긍정적으로 다뤄 제4조(정치적 중립) 제2항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2부는 ‘세 남자와 이야기 바구니’로 꾸며진다. 홈페이지에는 해당 코너를 역사, 자연, 삶 전 장르에 걸쳐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