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2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허브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지도읍 관내 4개 기관(지도읍·지도파출소‧지도우체국‧지도예비군중대본부)이 참여하였다.조경희 지도읍장과 김성철 지도파출소장, 김정희 지도우체국장, 이상호 지도예비군중대본부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도읍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복지허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의 발굴 및 지원 협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활동 등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조경희 지도읍장은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가 시내 달동네로 알려진 동명동 송도마을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목포시 송도마을은 붕괴위험이 높은 옹벽,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과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해 목포의 대표적 달동네 중 하나로 현재 158가구 244명이 거주하고 있다.동명동 송도마을은 지난 2016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하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또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자리·복지 등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지난 22일 신안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을 보호·선도할 청소년 지도위원 27명을 위촉 및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단속 및 청소년 보호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신안군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 육성 등에 전문지식을 갖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추천을 받아 14개 읍면에서 선발되어 위촉됐다.군은 목포시청소년 단기쉼터 장우택 소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과 임무 등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청소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청소년 지도위원은 앞으로 3년간 청소년의 사고와 행동양식의 특성을 인식하고 사랑과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최근 국지성 해무 및 강풍 등 기상악화로 서해해상에서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해경과 해양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오염으로부터 서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 따르면 23일 회의실에서 해상공사업체, 해상급유업체, 예인선사, 해양시설 해양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예방 및 협업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해경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좌초, 침몰 등 해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주변 해상 공사현장 선박 및 크레인 장비 등 인력을 동원 할 수 있도록 해상공사업체측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또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23일 최근 초․중등 신규교사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교사는 지난 1일자 이후 발생한 병역휴직, 육아휴직등의 결원 대체로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8명, 중등교사 1명이 각각 목포애향초등학교 외 9개교에서 근무하게 된다.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 및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소명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어지는 축하 순서로 임지영 교사의 어머니가 함께하여 교사로서 첫 출발하는 딸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임 교사 모친은 손수 준비하여 낭독한 편지글에서 “학생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을 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의료원(원장 최태옥)이 첨단의료장비 등 현대화 사업을 실시, 서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의료원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MRI‧CT 등 첨단의료장비를 도입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호자없는 병동) 제공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또한 장례식장도 쾌적하게 리모델링 후 운영에 들어갔으며 다른 장례업체보다 장례비용이 저렴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목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주관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주관한 전국 지방의료원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등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23일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만 현장을 방문, 세월호 사건이 마무리 될때까지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 시장은 국소단장‧부서장‧담당‧실무자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목포신항만 철재부두를 둘러보고 “해양수산부의 거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지난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체는 22~23일 작업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세월호는 인양이 완료되면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직선거리 약 87km, 항해거리 100여km 떨어진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할 예정으로 해수부는 인양부터 육상 거치까지 최소 13일에서 최대 20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해양수산부,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관내 해상 등표와 무등대 등 설치 용역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실시 설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서·남해역의 통항선박 운항능률 증진 및 해상교통 안전 확보를 위하여 간출암(저조시에 노출되는 바위) 등 항해 위해요소에 등표 3기 설치와 노후화된 무인등대 1기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올해 시행되는 설계용역은 만조 및 시계 불량 시 해양사고의 위험이 높아 지자체로부터 등대 설치 요청을 받은 지역으로 신안군 비금, 증도 및 영광군 석만도 해상의 간출암과 1958년에 건축하여 노후화된 법성포등대 개량을 위한 설계용역으로 여객선 선장 및 항로표지 이용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예산을 확보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2017년 제10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올해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그동안 주간에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한 튤립을 야간에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축제장 주변에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수 있으며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목포역 광장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수돗물 시음회’와 ‘물 절약 가두 캠페인’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국(1인당 연간이용가능한 수자원량 1,700㎥이하)으로 분류돼 장래 물 수급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수자원에 대한 효율적 보존과 이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지원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또한 작은 실천이며 물 사랑의 시작이다”며 물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항구도시 목포시가 다양한 관광상품 소개 등 국내 최대시장인 수도권 공략을 위해 관광 세일즈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철도공사, 여행관련 언론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홍보 동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경기권 여행업체에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KTX 호남선과 SRT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2시간 이내 접근성 등을 집중 부각했다.또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깔난 남도음식 등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남도성지순례, 유달산둘레길 등 관광상품과 4월 개최할 꽃피는 유달산 축제 및 오는 10월 열릴 목포항구축제 등을 집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이 기존 축제식 양식어업의 한계 극복과 수면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수산연구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사업은 기존 물을 가두어 양식하는 축제식 양식방법과 달리 24시간 취‧배수가 가능하도록 한 유수식(트랙형) 양식방법으로 해삼과 해삼+개체굴, 새우 등 총 3가지의 양식을 연구한다.이를 위해 신안군은 수산연구사업비 1억1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의 연구양식을 추진할 계획으로 하의면 막금지선에 6,600㎡ 규모의 축제식 양식장을 개설 할 계획이다.군은 지금까지 축제식 활용 가능 양식 중 새우양식에 반해 경쟁력 있는 양식 품종이 없었으나, 금번 기회를 통해 양식품종의 다변화와 함께 평소 불안정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의회는 22일 세월호 인양이 임박함에 따라 미수습자 인도와 선체 인양의 성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날 성명서에 따르면 “차디찬 바다 속에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 두고 살아온 유가족들의 슬픔을 끝내고,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한 인양 성공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목포시의회는 “유가족을 위한 편의 제공과 세월호의 성공적 인양에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며, 정부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시의회는 “세월호 발생 이후 정부로부터 철저한 진상 규명마저 외면된 채, 차디찬 바다 속에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 두고 살아온 유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부안군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객선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국민 참여형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밝혔다.이번 훈련은 해경함정 7척, 관공선 2척, 육군 함정 1척, 해양구조협회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 등 함선 13척, 헬기 2대가 동원된 가운데 격포항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위도로 항해하던 중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앞서 어린이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훈련 모의선 내 구명조끼 착용법, 선내 알림 경보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22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총회행사는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보고, 운영규정 및 예산안 의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장에 전동평 영암군 체육회장를 비롯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1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축제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동평 영암군수는 “내년 4월 영암에서 전남체전이 성공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해경은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약 103.7km(어업협정선 외측 1.3km) 해상에서 중국 요녕성 수중선적 유망어선 요수어호(60톤, 승선원 16명)를 무허가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18일 중국 요녕성 수중항에서 출항했으며 어업협정선 외측에서 조업을 하다 22일 오전 5시께 다획을 목적으로 어업협정선 3.1km를 침범했다.요수어호는 어구 5틀을 투망하고 무허가 조업을 했으며 양망하는 과정에서 해경 경비함이 검문검색차 접근하자 4.4km를 도주했으나 해경이 끝까지 추격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의료비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신안 보건소에 의하면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성 질병 특성상 환자가 과중한 치료비 부담을 겪고 있어 일정 소득 이하의 저소득층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가 연중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 질병은 만성신부전증(신장투석 등), 모야모야병, 크론병 등 134종으로 지원항목은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8종) 간병비(13종), 특수식이 구입비(7종) 등이 보조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반드시 희귀난치성 질환자 산정 특례를 받은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소득․재산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고명석)은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선원 7명 모두 구조한 공을 세운 선장에게 지난 3일 표창장을 수여한데 이어, 선박에는 인명구조 유공 명패를 수여하는 등 ‘국민과 함께 현장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목포해경 상황실로부터 사고 사실을 통보받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다른 선박의 귀감이 된 ‘707현진호’를 직접 찾아 인명구조 유공 명패를 부착했다고 22일 밝혔다.서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재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박에 대해 위원회를 거쳐 인명구조 유공 명패를 지속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해상 인명구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른 선박들도 적극적인 구조 활동에 동참하는 동기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초록 새순이 고개를 드는 봄, 4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2편의 지역테마열차를 운행 할 계획이다.봄꽃여행의 대표상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