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업계는 이 회장이 오는 17일 사내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수천억원 규모 비자금 조성 및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 이 회장은 사면 이후 엄지와 검지 사이, 발 등의 근육이 손실되는 유전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CMT)’ 질환 등을 이유로 경영 복귀를 미뤄왔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최근 귀국했다.오는 17일 이 회장은 수원 광교신도시 통합 연구개발센터 ‘CJ 블로썸파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경영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안랩이 올해에만 시가 총액 8962억원이 증가했다가 8872억원이 증발했다. 주가는 254%까지 올랐다가 40%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단 5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안랩 주가는 8일 종가 기준 5만8700원이다. 지난해 12월28일 종가 5만78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3월31일 종가 기준 14만7300원과 비교하면 40% 수준이다. 단 5개월 만에 주가가 254% 올랐다 다시 내려온 것이다. 시가총액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5788억원이던 안랩의 시가총액은 1조4750억원까지 증가했지만 이날 5878억원으로 8872억원이 감소했다.안랩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 1월 169만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2월 285만주로 늘어났고 탄핵이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지난 2009년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 등장한 대사로 지난 9년간 ‘이슈 메이커’를 지칭하는 관용어구로 쓰였다. 현재 국내 대선판 ‘이슈메이커’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꼽히고 있다. 홍 후보는 구글 트렌드 기준으로 대선을 하루 남기고 대선 후보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트렌드는 ‘최신 트렌드·데이터와 시각화 정보를 확인하고 인기 급상승 중인 검색어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구글 트렌드 집계에 따르면 8일 홍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넘어섰다.홍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지난 3일간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매일 2만건이 넘었으며, LG유플러스·KT·SKT 순서대로 눈에 띄는 가입자 순증을 보였다. 결국 시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닥터스톱’에 나서야 진정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이동통신 시장은 번호이동 건수가 2만건이 넘으면서 과열 조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순증을 보였고, KT는 가입자 순감이 두드러졌다. KT는 다음날인 2일 반격에 나섰다. 이날 KT는 전날 순감한 숫자에 가까운 가입자 순증을 보였다.이어 SKT가 지난 3일 가입자 유치에 나서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건수는 갤럭시S8 출일 이후 가장 많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정치가 싫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명예욕이 강하며 홍준표 한국당 후보는 화가 나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인자에 어울리는 참모형이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인정욕구가 강하다. 그리고 국민들은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바라고 있지만 찍을 만한 사람이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은 4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대선주자들을 이 같이 분석했다. 이어 “(국민의)상당수가 촛불항쟁 정신에서 약간 벗어나 개인적 욕망에 따라 혹은 선호도에 따라서 후보들을 선택하려는 경향도 표출되고 있다”고 우려했다.김 소장은 “정신 건강이 나쁜 사람이 대통령이 된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케이블 MSO 티브로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지 4일 만에 특별 퇴직금을 50% 줄여 2차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는 “회사가 연휴기간을 이용해 희망퇴직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티브로드는 지난 2일 “2차 희망퇴직 신청을 이번달 2일부터 8일까지 받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희망퇴직에는 복수의 티브로드 내부 관계자가 증언한 ‘특별 퇴직금 50% 삭감’이 적용됐다. 앞서 복수의 티브로드 내부 관계자는 티브로드가 개인 면담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240명을 감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신청하지 않으면 특별 퇴직금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희망퇴직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직원들에게 “당신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케이블 MSO 티브로드가 ‘경영 위기’를 이유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직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티브로드는 실적이 악화된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오너 일가에 170억원을 포함해 총 898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티브로드가 해당 기간 벌어들인 순수익의 25% 수준이다. 2일 티브로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3-40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또, 티브로드는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희망퇴직을 거부하는 인원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연차를 못쓰게 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티브로드는 이번 희망퇴직을 ‘경영상 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최대 실적을 보인 후 영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시립대에서 학생들에게 폭언·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된 김 모 서울시립대 교수가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 이신혜 서울시의회 시의원은 “(김 교수가)법적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김 교수에게 폭언 등을 당한 피해 학생 A씨는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교수님은 아직까지 학교에 잘 나오고 계신데, 안식년으로 쉬고 계신데 저는 휴학을 했다”면서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이 마무리되는 걸 보면서 다시 학교에 갈지 말지 결정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서울시립대 학생 A씨는 학교에 대자보를 통해 같은 학과 김 모 교수의 만행을 알렸다. A씨는 “매 수업마다 김 교수가 폭언과 욕설을 학생들에게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인터넷 콘텐츠 이용을 방해하는 ‘플로팅(floating) 광고’ 실태를 점검하고 광고의 삭제를 제한한 2개 업체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행정 지도를 명령했다.방통위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5개 포털과 15개 온라인 쇼핑몰의 PC·모바일 인터넷에서 운영되는 플로팅 광고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포털사의 경우 닐슨코리아의 방문자 수 기준으로 상위 5개 업체, 쇼핑몰은 지난 3월말 랭키닷컴 순위 기준으로 상위 15개 업체다. 방통위는 지난해 12월말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터넷에서 광고를 배포·게시·전송하면서 다른 정보를 가리는 광고의 삭제를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신설하고, 올해 1월말부터 시행하고 있다. 방통위는 인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통신요금 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단말기 할부금과 소액결제·콘텐츠 이용료 등 부가 사용 금액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사의 실제 수익 구조와는 차이가 있지만 이용자가 지불하는 납부 요금 비중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중 익명을 요구한 A 이동통신사로부터 자사의 서비스별 요금 비중 통계 자료를 제공받아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통신서비스, 부가서비스, 단말기 할부금 비중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통신 3사 중 이번에 자료를 공개한 A사는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2개사는 샘플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3사 모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케이블MSO 티브로드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해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티브로드 사측은 ‘경영 위기’를 이유로 들었지만 직원들은 "경쟁사에 비해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며 "경영진이 책임을 직원에게 전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티브로드 내부에서는 감원의 배경을 놓고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 피바람설’, ‘M&A 사전 작업설’ 등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달 28일 티브로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티브로드는 사내 공지를 통해 “현재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 존속이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야만 하며, 이는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회사는 장래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절박한 마음으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KT의 올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3% 증가하고 매출은 1.8% 증가했다. 하지만 황창규 KT 회장이 양호한 1분기 실적에도 ‘유감’을 표명했다. KT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황 회장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회사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주주와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진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겠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문재인·안철수·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대선 미디어정책 공약으로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또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언론 자유'에 중점을 둔 미디어정책을 내놨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미디어의 '산업적 측면’에 주목해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27일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등 22개 미디어단체는 서울 방송회관에서 각 후보 캠프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안정상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나왔고,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는 박승용 비서관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캠프에선 김하늬 정책연구위원이 정책발표를 진행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케이블MSO 티브로드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티브로드는 전 직원의 40%에 해당하는 240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지난 24일 희망퇴직 실시를 공지했으며 희망퇴직원 접수 마감일은 28일까지다.지난 26일에는 사내 공지를 통해 “만약 희망퇴직 신청기간 내에 모두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회사는 경영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일부 관계자들이 일부 사원들을 특정해 “당신은 해고 대상자”라고 통보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티브로드는 ‘인력감축을 할 상황이 아니다’고 밝힌지 5개월 만에 입장을 바꿔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원사업부, 인천사업부에서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SKT 자회사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T 자회사들은 1분기 28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손실은 32% 늘어났다. SKT는 26일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0.33% 감소한 3조8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3970억원이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0.96%, 영업이익은 10.68% 증가해 평이한 성장세를 보였다.하지만 자회사 실적은 여전히 부진했다. SKT는 지난해 말 기준 38개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38개사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464억원이며 영업손실 2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1.43%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마케팅 비용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출은 3분기쯤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대선후보들의 ‘가계통신비 인하 공약’이라는 변수가 있어 SKT의 이 같은 전망치가 달성될지 관심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26일 컨버퍼런스콜에서 "플래그십 단말(갤럭시S8 등) 수요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업자간 경쟁 강도가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연간 마케팅 비용은 전년 비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문장은 SKT 매출 전망에 대해 “선택약정가입자 증가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도 "2분기 출시된 갤럭시S8은 데이터 이용이 많은 가입자가 많을 것으로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KT가 ‘공시 의무 위반’으로 27개 대기업 집단 중 가장 많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특히 KT 계열사 중 KT뮤직은 이사회 운영 현황을 3차례나 허위 공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개 대기업 집단 소속 155개 회사를 대상으로 기업집단 현황 공시와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22개 집단 54개 회사가 99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 총 2억 1893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27개 대기업 집단 중 가장 많은 과태료를 처분 받은 곳은 KT로, 4695만원의 과태로 처분을 받았다. 특히 KT 계열사인 KT뮤직은 이사회 운영현황을 3차례나 허위 공시하면서 330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다. KT뮤직은 최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변희재 새누리당 조원진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 조작된 문재인 후보 현수막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 게시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로 삭제조치됐다. 변 본부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조작된 문 대선 후보의 현수막 사진을 올리면서 “이게 진짭니까. 이거 포토샵으로 조작하려면 매우 까다로운 작업인데, 설마 대한민국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이, 소국이니까 중국 받들어모시자. 이런 슬로건을 걸었으려구요”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문 후보의 홍보 현수막에 “소국은 소국답게 중국의견 존중하자”는 글귀가 담겼다.동아일보는 이날 오후 5시39분께 ‘[장승윤의 사진 사람 사랑] 선거현수막 속 ‘황당 구호’, 알고보니…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숙박업소 예약 어플 ‘여기어때’를 서비스하는 ㈜위드이노베이션에서 숙박업소 예약내역 323만9210건이 유출됐다. 휴대폰 번호 기준으로 중복을 제거하면 91만705건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업체에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위드이노베이션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와 관련해 관련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방통위·미래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업소 예약 내역 323만9210건과 회원가입 내역 17만8625건이 유출됐다. 예약 내역은 숙박일수, 제휴점명, 객실명, 예약일시, 예약자, 회원번호,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언론과 포털 등 여론의 관심을 모았다. 25일 하루 동안 ‘방 사장의 처형 집 난동 사건’과 관련 60여건이 넘는 보도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연관 검색어에 ‘장자연’이란 이름이 등장했다. 방 사장은 지난 2012년 ‘장자연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았다.25일 KBS가 방 사장과 아들 방 씨의 ‘처형 자택 주거침입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해 방 사장은 세간의 관심을 단박에 모았다. 관련 영상에는 방 사장 부자가 직접 돌덩이 등으로 문을 내려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검찰 조사가 진행된 ‘장자연 사건’까지 연관 검색어로 걸렸다.‘장자연 사건’은 연예인 고 장자연 씨가 지난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