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로스 크리머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 등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의 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전통발효식품과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맥주, 치즈, 와인, 노니주스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엑스포에는 20개국, 361개 업체가 참여하며, 19개국 9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 30명이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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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수 기자
2016.10.2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