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문재인 대통령 일러스트를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사건 보도에 사용했던 것으로 의심된다. 해당 일러스트는 지난해 3월 조선일보에 게재된 문 대통령 비판 칼럼에 사용됐다. 조선일보가 자체 제작한 것이다.또한 해당 일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 사건을 다룬 조선일보 보도에 등장했다. 미디어스는 해당 일러스트가 사용된 5건의 조선일보 기사(칼럼 포함)를 확인했다. 칼럼 이외에 2020년 8월 10일 , 같은 해 9월 16일 , 같은 해 10월 13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올해 효력이 만료되는 영화발전기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징수기한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영화진흥법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했다. 방송통신발전기금과 OTT 사업자에 영화기금을 징수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문체위 문화예술소위는 23일 영화진흥법 개정안 8건을 상정해 심사했으며 이 중 6건을 위원장 대안으로 만들어 가결했다. 대안에 반영된 개정안은 ▲영화기금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징수기한 2028년 12월까지 연장(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 ▲영화업자·비디오물 영업자 폐업 신고 기간 ‘7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안) ▲영화상영관 방역 및 안전대책 마련(임오경 민주당 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22일 세계일보가 정정보도를 재정정하고 나섰다. 언론사가 이미 출고된 정정보도를 재정정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일보는 당사자 취재 없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토대로 일방적인 기사를 작성했고, 법원이 결정한 정정보도문보다 과장된 내용을 정정보도 했기 때문이다. 문제의 기사는 지난해 6월 보도한 이다. 당시 세계일보는 여성 A 씨가 작성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토대로 “7년간 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머니투데이도 해당 사건을 기사화했다. 세계일보는 “가해자가 가게에 찾아올까 두려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 언론의 신뢰도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지난해보다 11%p 상승한 32%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국 언론 신뢰도는 조사 대상 46개국 평균(44%)을 밑돌고 있다. 조선일보의 신뢰도는 34.82%로 한국 주요 언론 중 꼴찌, 뉴스 불신도는 39.50%로 선두를 기록했다.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23일 발간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1’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뉴스 신뢰도는 32%로 조사 대상 46개국 중 38위다. 한국이 30%대 뉴스 신뢰도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조사에 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역대 한국의 뉴스 신뢰도는 2016년 22%, 2017년 23%, 2018년 25%, 2019년 22%, 2020년 21%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ABC협회 신문 유료부수 조작 논란이 불거진 이후 관련 법안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24일 신문에 바코드를 넣어 유료부수 판매 규모를 집계하는 방안(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문법 개정안)까지 나왔다. 아이디어 경쟁을 방불케하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안, 정부광고법 개정안, 같은당 정청래 의원의 정부광고법 개정안, 김의겸 열린우리당 의원의 신문법·정부광고법 개정안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신문사의 자정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입법조사처는 22일 보고서에서 “ABC제도 자체에 대한 폐지 의견도 있지만 매체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기구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지역언론 특별심사와 관련해 “지역언론 생태계의 교란은 물론 장기적으로 생태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언론사가 뉴스제휴평가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불필요한 경쟁을 벌이고, 선정된 언론사는 CP 지위를 ‘완장’으로 여겨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론노조는 '1권역 1사' 기준을 폐지하고 특별심사를 정기심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지난 4월 뉴스제휴평가위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1개 언론사에 CP 제휴 지위를 부여하는 ‘지역 매체 특별심사 규정’을 의결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자체기사가 전체 기사의 30%를 넘어야 한다’는 CP 제휴 최소기준을 ‘자체기사 30% 중 지역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ABC협회 부수 조작 논란과 관련해 “ABC협회가 이행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장관은 “ABC협회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희 장관은 2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BC협회에 6월까지(이행 권고) 시한을 줬다”며 “ABC협회가 이행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법인 설립 취소도 고려하고 있는가”라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면 된다”고 답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ABC협회 부수 조작 논란과 관련해 지배구조 개선, 부수 공사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 통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 A 씨가 업무 관련성이 높은 TV조선으로 이직했다. 방통심의위 정책연구센터 소속 A 씨는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달 말 퇴사한 후 최근 TV조선 차장급으로 이직했다. A 변호사는 정책연구센터 소속으로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법률검토 업무를 맡았으며 이 중에는 TV조선 법정제재도 포함돼 있었다. TV조선은 최근까지 방통심의위 법정제재와 관련된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TV조선은 지난해 5월 재승인 조건 관련 법정제재를 5건 기록하자 3건의 법정제재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TV조선은 재승인 조건 관련 법정제재를 6건 기록하면 ‘시정명령’을 받게 되는데, 법정제재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하면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시정명령 조건에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진동 전 TV조선 기자가 21일 탐사보도 매체 ‘뉴스버스’를 창간했다. 신윤석 전 한국일보 도쿄 특파원이 회사 대표를 맡았다. 뉴스버스는 “시민이 알아야 할 주요 사안을 비판적 입장에서 다루되, 균형 잡힌 눈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동 전 기자는 K스포츠재단 보도를 통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역할을 했다. 이후 취재 기록을 담은 를 출간했다. 이 전 기자는 2018년 성폭행 의혹으로 TV조선에서 파면당했지만, 지난해 9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 전 기자는 TV조선을 상대로 해고무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전 기자는 “(해고는) 조선일보와 TV조선 최고위층의 극력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업자 뉴스 편집권 폐지 방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호남 지역 응답자층에선 ‘뉴스 편집권 폐지’ 응답이, 보수 성향·영남 지역 응답자 층에선 ‘뉴스 편집권 유지’ 응답이 높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21일 “포털사이트 뉴스 편집권 폐지 방안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42.6%는 뉴스 편집권 폐지에 대해 찬성했다. 뉴스 편집권 폐지에 반대한 응답자는 42.1%다. 찬성 의견은 진보 성향·호남·여성·40대에서 높았고, 반대 의견은 보수 성향·영남·남성·20대·30대에서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는 17일 회의에서 포털 뉴스 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는 언론 개혁 입법과 관련 있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가 재구성될 게 확실시 된다. 문화예술소위는 언론 관련 법안 심사를 맡고 있다. 문체위 여야는 21대 국회 원구성 당시 1년마다 소위원회 변경을 합의한 바 있다. 21일 문체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예술소위, 체육관광소위, 예산결산소위, 청원심사소위 등에 대한 재구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디어스가 입수한 '문체위 소위원회 구성 민주당 안'에 따르면 민주당 간사인 박정 의원이 문화예술소위 위원장에 내정됐다. 또한 김승원·유정주 의원과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문화예술소위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김승수·김예지·최형두 의원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체육관광소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희망연대노동조합에 따르면 LG헬로비전, 현대HCN 협력업체는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백신 휴가를 제공하지 않았다. 본청 정규직 직원들이 백신 휴가를 보장 받는 것과 비교되는 상황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백신을 맞기 위해 연차, 무급휴가를 신청해야 한다. 설치·수리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객과의 대면 업무가 필수적이다.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개인 연차를 활용해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희망연대가 문제를 제기하자 16일 SK브로드밴드 본사가 나서 협력업체에게 “백신접종 유급휴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했다. 이에 협력업체는 “17일부터 백신 접종 횟수 당 유급휴가 1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추천에서 ‘언론사 숨김’ 기능을 추가했다. 특정 언론사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으로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뉴스만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용자의 확증편향이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포털이 정치권 비판이 나올 때마다 알고리즘 정책을 수정하기보다 설명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네이버는 17일 “추천 뉴스 영역에서 원하지 않은 언론사를 직접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사용자가 추천받고 싶지 않은 언론사를 선택할 경우 해당 언론사의 기사는 MY뉴스 및 추천 뉴스 영역에서 제외된다”고 공지했다. 네이버는 “숨김 설정한 언론사가 너무 많을 경우 제공되는 기사가 부족할 수 있다”며 “추천 기사 수가 부족할 경우 사용자가 숨김한 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포털 뉴스배열 규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혁신특위는 미디어바우처법을 중점 추진 대상에 넣지 않았지만, 송영길 대표는 “미디어바우처 제도를 통해 국민이 정부광고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는 17일 언론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미디어혁신특위가 선정한 언론개혁 정책은 ▲공영방송 사장 국민 추천제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포털 뉴스배열 규제 등이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사장 후보자 추천 권한을 주기로 했다.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등이 참여하는 '국민참여방식의 이사 및 사장 추천위원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상반기 입점심사, 지역언론 특별심사를 앞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입점 로비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제휴평가위 운영위원회는 청탁을 시도한 언론사 명단을 내부에 공유하기로 했다.제휴평가위 운영위원회는 14일 회의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일부 언론사가 입점심사와 관련된 청탁을 하기 위해 위원들을 만나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운영위는 제휴평가위 차원에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계자 A 씨는 “심의위원들이 느낄 외압을 경감시키고 이번 심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라면서 “경고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한국신문협회는 최근 회원사에게 경고성 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포털 내 뉴스 편집권을 없애기로 네이버·카카오와 사실상 합의했다”는 경향신문의 [단독] 보도가 오보로 밝혀졌다.이와 관련해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용민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통화 후 오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의 정보 출처는 ‘민주당 관계자’다. 가짜뉴스 대응에 나선 민주당에서 허위정보가 유포된 셈이다.경향신문은 17일 1면 기사에서 “민주당이 포털 사업자들에게 뉴스 편집권을 없애자고 제안했고, 네이버·카카오 등도 이를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사업자들과 수차례 논의를 했고, (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이 갈등을 빚고 있는 은평시민신문을 정상적인 지역언론으로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은평구청은 은평시민신문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문 구독, 광고, 보도자료 등을 끊겠다고 밝혔다. 한편에서는 지역언론 탄압 논란을 일으켰던 은평시민신문 보도에 대한 민사소송을 취하하고 가압류를 해지하기로 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은평시민신문 측은 프레임을 바꾸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은평구청은 15일 발표한 에서 “은평시민신문은 지역언론사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문 구독 등 언론과 관련된 교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은평구청은 은평시민신문 구독(월 34만 원)을 중지했다. 은평구청은 은평시민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정부·공공기관 광고 집행 근거가 되는 한국ABC협회 부수 공사를 여론집중도 조사로 대체하는 신문법·정부광고법 개정안을 16일 발의했다. 조작 논란이 불거진 ABC협회 신문 유료부수 조사 결과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원이 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여론집중도조사 강화'다. 여론집중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3년마다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체부는 매년 여론집중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여론집중도조사 조사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 개정안은 여론집중도조사를 실시할 때 국민 신뢰도, 영향력, 미디어 산업 점유율, 정부광고 집행 효과 등을 함께 조사하도록 했다. 현재 여론집중도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명칭을 ‘배액배상제’로 변경하고 입증책임을 언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는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과 관련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윤영찬 의원 안), 언론중재법 개정안(정청래 의원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윤영찬 의원 안은 ‘거짓 정보나 불법 정보를 생산·유통해 명예훼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정청래 의원 안은 ‘악의적인 보도로 인격권이 침해된 경우’를 손해배상 기준으로 정했다. 윤영찬 의원 안은 입증책임을 언론에 물었지만, 정청래 의원 안은 입증책임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지 않았다. 민언련은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핵심을 ‘입증책임’으로 봤다. 민언련은 15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업자의 뉴스 서비스를 규제하는 ‘신문법 개정안’을 15일 발의했다. 포털의 뉴스 알고리즘 편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뉴스 서비스 자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이 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에 따르면 포털은 이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 뉴스를 이용할 경우,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선정하여 배열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뉴스서비스를 할 수 없다. 즉 포털의 뉴스 페이지·많이 본 기사·분야별 주요 뉴스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형태의 서비스만 허용한다는 것이다. 특정 키워드를 통해 기사가 배열되면 기본방침을 공개해야 한다.또한 포털은 언론사가 배열하고자 하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