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디어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시범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언론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예산 지원을 요구하기 쉽지 않으며 기획재정부에서도 반대 입장을 폈다”고 밝혔다. 별도의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정부·공공기관 광고를 미디어바우처 재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다.김승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안이 비판받는 주요 이유는 ‘재원’이다. 미디어바우처법에 따르면 정부·공공기관은 미디어바우처 분배 결과에 따라 정부 광고를 집행해야 한다. ‘이용자는 한 언론사에 바우처 50% 이상을 제공할 수 없다’, ‘특정 언론사가 전체 미디어바우처의 1% 이상을 받을 수 없다’ 등 조건이 있지만 유력 언론사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사단법인 오픈넷이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뉴스에 대해 아웃링크를 강제하는 것은 “언론 및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는 규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링크 전재 방식이 사회적 해악을 불러일으킨다는 개연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웃링크를 강제한다면 포털과 언론,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대표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은 포털 사업자에게 언론사 아웃링크를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업자는 인링크 제휴를 맺은 언론사 기사를 알고리즘으로 배열해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 법안은 인링크 제휴를 금지해 포털의 알고리즘을 무력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픈넷은 2일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EBS 다큐프라임 ‘야수와 방주’ 제작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망한 고 김광일 PD 추모식이 10일 개최된다.김광일 PD 유족은 10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엠케이스튜디오에서 4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1부에선 문화예술계 불공정 관행을 고발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좌담회가 열린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 김승기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부회장, 곽헌상 독립PD, 오영미 방송작가 등이 참석한다. 2부에선 복진오 독립 PD, 배우 주민찬·검비르, 가수 유본, 권순홍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 대표 등이 출연해 김광일 P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추모식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가수 성용 씨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정치권-언론계-검찰-경찰이 연루된 ‘수산업자’ 김 모 회장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기꾼의 놀음에 사회 전체가 농락당한 느낌”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기 사건을 감시하고 처벌해야 할 언론과 수사기관 관계자가 ‘한통속’이 됐다는 지적이다. 조선일보, TV조선 등 조선미디어그룹 소속 전현직 직원 2명이 김 모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김서중 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융합 자율학부 교수는 5일 경향신문 칼럼 에서 “사기범을 잡아들여야 할 검사나 경찰, 사기 행각을 보도하며 사회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언론인 등이 금품 수수의 당사자였다”며 “조선일보는 사건을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필요하면 사과도 하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아직 조선일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호반건설이 데일리안 자매매체인 EBN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올해 호반건설이 언론사 지분 매입을 추진한 것은 지난 5월 전자신문 지분 매입에 이어 두 번째다. 호반건설이 대기업으로 지정되면서 방송사·일간신문사 소유 지분 제한이 생기자,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전문일간지·인터넷언론으로 방향을 튼 모양새다. 인터넷신문, 전문일간신문은 소유 지분 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EBN은 2일 오후 2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 변경,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가 EBN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김영락 전 kbc플러스 대표이사가 새로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kbc광주방송 보도국장,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EBN은 2000년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수산업자’ 김 모 회장의 연결고리로 언론인 출신 정치인 A 씨가 지목되고 있다. 보수성향 월간지 취재팀장 출신인 A 씨는 김 회장에게 김무성 전 의원을 비롯한 유력 인사를 소개해 사기 사건의 규모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A 씨는 이번 사기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 엄성섭 TV조선 앵커가 김 회장으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됐다. A 씨는 1987년 부산의 한 일간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유력 일간지 계열사인 보수성향 월간지에서 취재팀장직을 맡았다. 이후 그는 한나라당 홍보위원회 위원, 박근혜 대선캠프 소통캠페인본부장, 서울 사립대 특임교수 등을 맡았고 201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설득과 공감’을 꼽았다. 대선 후보들이 상대방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넘어 미래를 놓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김 교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야기한 ‘억강부약’을 두고 “이 지사의 핵심적인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공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 지사는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윤 전 총장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호기 교수는 2일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은 ‘공정과 상식’을, 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4%p 상승했다. 지난달 30일 대선 출마 선언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선호도는 25%로 24%를 기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60%, 보수층 51%, 60대 이상 39%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6%(1%p 상승)를 기록했다. 의견유보는 32%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정세균 전 국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희망연대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가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공동협의체’(4자 협의체)가 파행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 불법적 고용행태가 적발되면 고소·고발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사안이 심각한 때에만 법적조치를 취했으나, 4자 협의체가 파행된 상황에서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방송스태프지부는 1일 창립 3주년을 맞아 방송사에 근로기준법 준수, 단체교섭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방송스태프지부는 “이제 법에 근거해 드라마 제작 현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려 한다”며 “불법적인 관행에 대한 방송사와 제작사들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노동인권 보장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지상파 3사, 드라마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지자체로부터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은평시민신문의 마을기업 지정이 결국 취소됐다. 서울시는 마을기업 신청서류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은 중대한 문제가 아니지만, 은평시민신문이 은평구청의 서류 보완 요청에 불응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은평시민신문 측은 “은평구청이 서류 보완 요청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은평시민신문의 귀책 사유로 볼만큼 고의 과실 등 중대한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신청 서류상 흠이 있고 (은평시민신문이) 이에 대한 보완 요청에 불응하는 등 규정 위반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지침에 따르면 ‘약정·관련 법률·지침 등의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행정안전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엄성섭 TV조선 앵커가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언론인이 사기꾼의 병풍 노릇을 해준 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겨레는 “의혹을 받는 죄질이 다들 졸렬해 민망할 지경”이라며 조선일보가 관련 사건을 기사화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실제 다수 언론은 이동훈·엄성섭 입건 사실을 비중 있게 다뤘지만, 조선일보와 TV조선은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국민 앞에 나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동훈 전 논설위원과 엄성섭 앵커는 수산업자 김 모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입건됐다. 최근까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지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고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형법상 명예훼손죄가 있는 상황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된다면 이중 처벌의 가능성이 있다”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한 국민 찬성 여론이 높은 상황이다.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 좋은 정치다”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30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간담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찬반으로 엇갈렸다. 국민의힘 추천 전문가들은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전문가들은 보도로 인한 피해를 막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입법 취지는 공감했지만, 현재 발의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수산업자 김 모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종합편성채널 앵커'는 엄성섭 TV조선 앵커로 확인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수산업자 김 모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언론인 2명을 입건했다. 최근까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지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고가의 골프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엄성섭 앵커는 매일 진행하고 있는 TV조선 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상목 TV조선 기자가 엄성섭 앵커 대신 진행을 맡았다. 엄성섭 앵커는 회사에 ‘억울하지만 입건된 건 사실이기에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엄성섭 앵커는 이날 자신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동훈 전 논설위원은 대변인으로 선임된 지 열흘 만인 지난 19일 돌연 사의를 표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동훈 전 논설위원은 수산업자 김 모 회장으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입건됐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동훈 전 논설위원이 고가의 골프채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회장이 김무성 전 의원의 형 등 7명에게 약 116억 원 규모의 사기를 벌인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동훈 전 논설위원의 금품수수 의혹 단서를 확보했다. 김 회장은 종합편성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가 '익명' 처리를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명으로 써도 무방한 내용을 관행적으로 익명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측은 “(관계자 익명 처리는) 언론의 영원한 딜레마”라며 “실명 표기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밝혔다.우지숙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회 위원(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은 17일 열린 회의에서 “해외 뉴스와 비교해 한국 기자들은 멘트를 따면서 애매하게 쓰는 경우가 많다”며 “발언을 따옴표로 인용하면서도 이름이나 직함을 밝히지 않고 ‘관계자’나 ‘전문가’ 등으로 애매하게 밝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부나 공공기관에 대한 기사에 인용되는 정보원의 경우 공공성과 투명성이 요구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합류 여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 경제 및 부동산 정책 방향 등에 관한 질문을 받았지만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그동안 윤 전 총장은 주변인을 통해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히는 ‘전언 정치’로 입길에 올랐다. 언론은 윤 전 총장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 정책, 입장 등을 밝힐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 정부에 대한 맹비난에 이외에 언론이 건질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29일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선언문 상당 부분은 현 정부를 맹비난하는 내용이다. 윤 전 총장은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가 12건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30일 열기로 했다.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정정보도 크기 의무화, 기사 열람차단권 등이 대상이다. 문화예술법안소위는 7월 초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전문가 간담회 진술인은 김필성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김인수 매일경제 논설위원,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필성 변호사와 이봉수 교수를, 국민의힘은 김인수 논설위원과 지성우 교수를 추천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될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 및 가짜뉴스 시정명령 도입(정청래 의원 안) ▲정정보도 크기·위치 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유튜브·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이용자 만족도가 웨이브·티빙 등 국내 OTT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 이용경험률은 2019년 17.4%에서 지난해 32.9%로 크게 늘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7일 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 만족도는 유튜브 0.83점, 넷플릭스 0.57점, 티빙 0.33점, 웨이브 0.22점 순이다. 조사는 5점 척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균은 0점이다. 구체적으로 콘텐츠 만족도는 유튜브 0.82점, 넷플릭스 0.54점, 티빙 0.39점, 웨이브 0.18점이다. 이용경험 만족도는 유튜브 0.83점, 넷플릭스 0.61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성 소수자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 징계를 받은 이동환 영광제일교회 목사가 상소심을 요구하며 광화문 감리회 본부 앞에 농성을 시작했다. 이 목사 상소심은 7개월 째 열리지 않고 있다. 이 목사는 “이번 농성은 개신교 내 성 소수자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밝혔다.이동환 목사와 타 교단 신부·목사 등 3명은 2019년 퀴어문화축제에서 성 소수자 축복식을 열고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 혐오와 차별이 아닌 사랑과 평등의 세상을 꿈꾼다”고 기도했다. 이에 감리회는 지난해 10월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행위자를 정직이나 면직, 출교에 처할 수 있다”는 ‘교리와 장전’(내부 규칙)을 근거로 이 목사에게 정직 2년 징계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사건 보도에 사용한 것과 관련해 독자들에게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일러스트와 사진, 그래픽 등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계속 조사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해당 일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 사건을 다룬 조선일보 보도에 등장했다. 2020년 8월 10일 , 같은 해 9월 16일 , 같은 해 10월 13일 , 2021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