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확정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심장검진 진료 예약’을 이유로 국정감사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MBC사태의 장본인이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는 방송통신심의원회,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각각 진행된다.이 가운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는 4월호 인터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진주·창원 MBC 합병 등 문제점과 관련해 김종국 진주·창원MBC 사장이 증인으로 확정됐다. 또 이근행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정대균 언론노조 진부MBC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의 심의권 및 시정요구권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민간 자율 심의기구로 이양할 것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즉각 "환영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현재 정보통신심의제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또는 개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인터넷 게시물 삭제 등을 신청하면 방통심의위가 이를 심의하고 삭제 여부 등을 결정해 사업자에게 요구하도록 돼 있다.진보네트워크센터는 18일 논평에서 "인권위의 판단은 지극히 상식적이며 정당한 것"이라며 "인터넷 행정심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진보넷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여 방통심의위의 인터넷 행정심의 기능을 중단시키고 이를 민간 자율로 전환하기 위해 나서야 할 것"이라며 "방통심의위의
드디어 선준이 윤희가 여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선준은 윤희가 여자인 것을 알고 "기뻤을까? 화가 났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저는 커피프린스에서 공유가 춤을 추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얼떨결에 한방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고 하는데요. 중이방에서 그렇게 매일 같이 잠을 잤던 사이지만, 윤희가 여자임을 알고 보내는 두 사람의 첫날밤은 과연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윤희 이야기 윤희는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선준이 왜 자기를 멀리하고 이제는 벗도 동방생도 될 수 없다고 하는지... 자신이 선준과 부용화의 관계를 질투하는 것은 여인의 마음이라지만, 선준은 자신이 남자인 줄 알고 그렇다고 초선을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초선과 자신
오늘날 한국 축구의 최대 화두는 역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타이자 영웅으로 떠오른 박지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성실한 플레이, 이따금씩 터져 나오는 강력한 공격력과 끈끈한 수비 능력은 후배 선수들에 하나의 롤모델로 거듭나기까지 했습니다. 부상 같은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앞길을 가는 박지성은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해낼 선수로서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그가 최근 돋보이면서도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81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서른 줄에 접어들어 여전히 어느 정도 선수 생활이 남아있는 가운데서도 일찌감치 미
비가 앤드류 킴이라는 사람에게 피소를 당했다. 15만 달러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앤드류 킴은 비가 자신과 라스베가스에 가서 바카라 등의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게 되자 15만달러 (약 1억 6천만원 정도)를 빌렸고, 그것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비를 고소를 한 상태이다. 2007년에 일어난 일이고, 이에 대해 올해 6월부터 앤드류 킴은 소송을 걸어놓은 상태이다. 비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지인 생일이라 라스베가스에 간 것은 사실이나 심각한 수준의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심각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말하지 않아서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의 의견이 완전히 대립되는 가운데 진흙탕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 몇 년간 이 이슈가 계속될
드라마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진 MBC지만 적어도 월화드라마에서는 아직 힘이 빠지지 않았다. 또한 내조의 여왕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후속 드라마의 제목을 결정하게 한 파워풀 여배우 김남주 역시도 기대에 조금도 실망시키지 않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봉준수와 황태희. 이들의 이름이야 뭐가 됐건 성을 합치면 봉황이 된다. 요즘 커플 이름 짓기가 유행인 것에 비하면 작가의 의도적인 작성(作姓)이 분명하다. 나이 서른셋의 노처녀 황태희는 기획실의 팀장으로 회사 내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한다. 일에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문제는 남자를 만나지 못한다는 것. 그 점 때문에 같은 올드미스 상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친구의 아들 봉준수가 수습사원으로 기획실에 배치된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는 연봉계약직 채용비리, 금품수수 등 KBS 안전관리팀 비리 문제가 집중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은 "(KBS 입사를 위해) 500만원을 냈다"는 청원경찰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규 KBS 사장은 "이 사안에 대해서는 워낙 극과 극의 정보를 듣고 있기 때문에 저도 잘 판단이 안 선다"며 "(녹취록을) 오늘 이자리에서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KBS, '안전관리팀 비리' 감사 결과 왜 뒤집었을까?)청원경찰 "(KBS들어오려면) 500만원 내야 된다더라"18일 KBS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연봉계약직 부정채용과 관련해 청원경찰이 "(KBS 입사를 위해) 50
민주노동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3대 세습을 공식화한 당대표자회가 긴장 완화와 평화통일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해할 수 없다. 여전히 3대 세습 정권에 희망을 걸어볼 여자기 있다는 뜻인가. 3대 세습이라는 명명백백하고 중요한 사안을 두고는 비판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하고 말았다. 실망스러운 일이다. 지난 10월 1일자 사설이 진보진영 내 논쟁의 대상이 됐다. 경향 사설로 인해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절독을 선언했고 논쟁은 과 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아래는 사설에 대한 의 관련 기사들이다. - 경향신문의 ‘진보적 색깔론’ 위험하다
종합유선방송사업(SO)에 편향된 유료방송정책은 지양돼야 한다. 방송 정책에서 삭제된 중계유선방송사업(RO)에 앞서 최근 권력형 비리 조짐을 보이고 있는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당한 유사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해도 크게 들린 말은 아니다. 태광그룹이 비자금을 형성해 계열사인 티브로드(MSO)의 방송 권역 확대를 위해 정관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블 SO 권역 77개 중 15개 이내까지 소유 가능했던 방송법 상의 규제를 비자금 로비를 통해 25개까지 확대 가능하게 했다는 게 핵심이다. 관련법을 고쳐야 했다는 점에서 주무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로드 로비의 정황은 이미 드러난 바 있다. 일명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특보 출신으로서 '낙하산 사장' 꼬리표가 붙은 김인규 KBS 사장이 직접 "KBS 사장 선출제도가 변화돼야 한다"고 언급하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사장은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KBS 국정감사에서 "(KBS) 선임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장 선출과 관련한 논란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사장 선출 제도와 관련한) 대안을 마련한 게 있느냐"는 정장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곧 이사회에서 (사장 선출 제도와 관련한) 제도 특위를 구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현재 구조상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이사회 선출은 독립성이 보장돼 있지 않다. 제도변화가 필요한 핵심적 이유"라며 "KBS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인터넷연설이 오늘(18일)로 2주년을 맞았다. 총 50회 동안 진행된 라디오·인터넷연설에 대해 청와대는 “국민과 진솔한 소통과 교감의 2주년”이라고 자화자찬 했으며, 언론도 청와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소통을 강화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온통 ‘칭찬’으로 가득한 청와대의 주장과는 달리, 대통령 연설에 대한 야당과 누리꾼, 언론계, 학계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민주당은 “이명박식 소통”이라고 비판했으며, 누리꾼들은 “아직도 연설을 하고 있었냐” “이제 몇 번 더 들어야 하는 거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8년 10월13일,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한 직후 어려운 처지의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국민과 직접 소통을 한다’는 목적으로
KBS 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지역으로부터 집중적으로 협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를 앞두고 장병완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질의자료에 따르면, KBS 의 2009년부터 2010년 8월까지 지자체 협찬 내역 가운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유치위원회(광주)를 제외한 14개가 전부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지역이었다. 지역은 경기문화재단(경기), 대전광역시, 사천시, 서울시, 수원시, 용인시 등이다. 의 지자체 협찬 건수와 금액은 참여정부 시기 전체 대비 30~50% 수준이었으나 2009년의 경우 건수로는 59%, 금액으로는 69%를 차지할 정도로 총 협찬에서 지자체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옆구리만 시리네요 -_-;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는데... 제 마음은 극심한 다이어트를 거쳐 공허하기만 하네요 -_-; 그건 그렇고, 부산국제영화제도 끝이 났으니 이제 다음 달 중순까지는 비수기 극장가를 보며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비수기 특유의 물량공세는 이어질 태세지만 그 중에서 얼마나 많은 작품들이 양질의 완성도를 보여줄지는 의문입니다. 라도 좀 빨리 개봉할 것이지... 수능 특수를 노려서인지 한 달 이상이나 늦추는 건 너무하지 싶소! 자,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미국 박스오피스 소식으로 고고씽~! 몇 년 전에 동생 녀석이 어떤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숨이
흔히 천생연분 시절부터 없는 인연 만들기를 자주 해왔던 경험과 성향으로 강호동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억지 스캔들 만들기 선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별다른 근거나 내용 없이도 무릎팍도사나 강심장에서 게스트를 윽박지르거나 밀어붙이면서 인연을 만들어내는 뚝심은 강호동을 따라갈 사람이 없거든요. 하지만 잘 살펴보면 프로그램 속 진정한 조작스캔들의 대가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동거동락, X맨, 최근의 패밀리가 떴다와 런닝맨에 이르기까지 교묘하게 깐죽거리면서 뒤에서 커플 만들기를 조정했던 남자. 유재석이 바로 주인공이죠. 조작 스캔들의 독성과 지겨움 탓에 여러 번의 성공사례와 무리수가 있긴 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이번 시도는 성공적이라고 할 만하네요. 엉뚱하게 무한도전에서 터트린 하하와 송지효의 러브라인이 바
자신을 내세워 운영하던 회사 관련 주식과 투자금 관련 횡령과 도덕적인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비가 이번에는 도박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지만 구체적인 내용들은 많은 이들을 경악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신정환 블랙리스트는 사실인가?어제부터 언론들은 신정환 블랙리스트를 화제로 올렸습니다. 연예인들의 도박이 광범위하게 퍼져 신정환이 국내로 들어오게 되면 커다란 논란이 예상된다는 말은 설마라는 의구심만 키웠던 게 사실입니다. 계획된 연속 보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비의 라스베이거스 도박 빚 고소 사건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신정환과 함께 도박을 한 연예인들이 더 있었다는 것과 함께 비를 연상하게 하는 비유 등으로 한차례 도박
태광그룹 계열사 티브로드는 2008년 이미 14개의 권역을 확보하고 있던 터라 당시 방송법에 의해 큐릭스 인수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방송법은 개정됐고 그 덕에 태광은 무사히 큐릭스를 인수할 수 있었다. 당시 법 개정 과정에서 태광 측에서 청와대 김 모, 장 모 행정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신 모 과장에게 성접대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로비의혹이 일었지만 방통위는 ‘문제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렇게 방송법 개정의 최대 수혜자는 ‘태광’이 됐다. 2006년에는 태광그룹이 쌍용화재(현 흥국화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고가의 와인 로비의혹이 일었지만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렇듯 태광그룹 사업 확장이 ‘성공한 로비’라는 점에서 청와대, 여야 국회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모두 수사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이어진 는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멋진 노래들과 함께 해 가을을 가장 가을답게 만든 그들의 여행은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그들의 음악 여행은 진화를 꿈꾸는 예능의 새로움이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한 그들, 예능의 진화를 꿈꾸다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주는 10개의 명곡은 깊어가는 가을 산의 정취를 닮아있었습니다. 이승기의 나이와도 비슷한 곡들에서 세월의 한계가 아닌, 시대를 초월한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자연과 닮은 명곡이 주는 힘이겠지요. 설악산 자락으로 떠난 그들의 가을 여행은 음악이 있어서 좋았고, 그런 음악에 취하고 가을에 취할 수 있어
축구선수하면 우리는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자 축구의 선전으로 지소연, 여민지 등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U-20, U-17 여자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 대해서만 조금씩 아는 정도에 그치고 있고, 아직 성인대표팀에서 누가 활약하고 어떤 좋은 선수들이 있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제 서서히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으니 그래도 빠른 시일 안에 성인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는 무대가 왔습니다
현재 KBS 수신료 인상을 둘러싸고 KBS이사회 내에서 여당 추천, 야당 추천 이사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문방위는 KBS이사들이 (수신료를) 표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합의하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방위가 KBS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18일 오전,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한선교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 과 전화 연결에서 KBS수신료 인상, KBS에 대한 국정감사 방향, 종합편성채널 등 문방위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선교 의원은 KBS 수신료에 대해 “지금 KBS이사회에선 3천원대에서 4천원 이 정도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문방위에서 KBS에 요청한 것은 KBS
슈퍼스타K의 최종 결승만 남겨 놓은 이 시점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역시 장재인과 존박이다. 지난주 생방송에서 슈퍼스타K는 12%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뭇 남성들의 탄식이 흘러나오게 했다. 바로 장재인의 탈락 때문이었다. 지난주 생방송은 네티즌 팬들의 잘못된 팬심 덕분에 생겨난 자승자박 쌩쇼 버라이어티였다. 각 후보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를 부른 네티즌이 뽑게 했는데 존박과 장재인 팬들은 서로 자신의 후보에게 좋은 노래를 선택하게 노력한 것이 아니라 상대편 후보가 가장 못 부를만한 노래를 선택하게 한 것이다. 이 때 강력한 우승후보인 존박과 장재인의 팬들이 맞붙기 시작했으며 존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가 선택되었다.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은 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