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정환] 낙태종용과 가스라이팅, 배우와 감독 뒷담화도 모자라 반려견 방치 논란까지 겹친 김선호가 결국 KBS2 ‘1박2일 시즌4’에서 퇴출당했다. 김선호는 2년 만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1박 2일'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 팀이 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에 24일 방영 예정인 ‘1박2일 시즌4’에선 김선호의 분량이 삭제될 예정이다. 김선호와 함께 출연중인 연정훈과 문세윤, 딘딘과 김종민, 라비에게도 김선호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1박 2일'은 87회엔
[미디어스=박정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종영하자마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모 배우’가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고, 네 맘대로 하는데,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다”면서 “결혼,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만하게 약속”한다며 혼인을 빙자, 임신중절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해당 배우의 요청대로 임신중절이 이뤄지자 “아이를 지우기 전에는 결혼을 하겠다, 같이 살겠다고 했던 남자가 아이를 지우자마자 작품을 핑계로 온갖 예민한 짜증에 감정 기복을 부렸다”면서 “K 배우의 작품만 끝나고 같이 살자는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힘든 그의 옆을 지켰”지만, 돌아온 결과는 “저한테 잘못했던
[미디어스=박정환]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으로 유명세를 탄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에 휩싸였다.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한 최성봉은 지난 9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위해 10억 펀딩을 진행했다. 이중 일부 팬은 천만 원이 넘는 고액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최성봉은 병원비 3억 2천만 원 연체, 암 수술비는 3억 원, 하루 지출되는 입원비는 천만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성봉의 이런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병원은 일정 금액 이상 치료비를 지불하지 못하면 환자가 해당 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는 행위를 차단한다. 몇십만 원만 연체돼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데, 3억 원 이상의 병원비가 밀렸다는 최성봉의 주장은 통상적인 병원 관례와 맞지 않
[미디어스=박정환] 12일, ‘마이 네임’ 3회까지의 분량이 언론과 평단에 공개됐다. 넷플릭스가 최근 ‘D.P.’와 ‘오징어 게임’으로 2연타 홈런을 날린 상황이라 바통을 이어갈 ‘마이 네임’은 흥행에 있어 부담을 안게 됐다.‘D.P.’와 ‘오징어 게임’의 연타석 흥행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D.P.’는 내리갈굼이라는 폐해가 군대에서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현 사회에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한 폐해란 점에서, ‘오징어 게임’은 신자유주의에서 파생될 수 있는 리스크를 데스 게임이란 장르 안에 녹여내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었다. 그런데 ‘마이 네임’은 공개된 3회까지의 분량만 보면 ‘D.P.’와 ‘오징어 게임’처럼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킬 만한
*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미디어스=박정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 선두를 이어가고 있지만, 영화 속 과도한 일본풍 설정이 꼭 필요한 설정이었나 하는 점에서 숀 콘너리 주연의 ‘007 두번 산다’와 대비된다.‘007 두번 산다’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일본에서 서사가 진행된다. 미국의 우주선을 하이재킹한 국적 불명의 괴우주선이 낙하한 장소가 일본. 이에 제임스 본드가 일본에서 본드걸을 만나고 문제의 우주선을 찾는다는 플롯이 전개된다. 미국과 소련의 갈등을 야기한 악당의 거처가 일본에 있다는 설정 때문에 ‘007 두번 산다’에서 일본풍 개연성 논란은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문제는 바로 이 개연성의 결여에 있다.
[미디어스=박정환] 에픽하이와 이하이, 비아이는 과거 YG의 한 지붕 아래 있었다. 이들은 현재 모두 YG와 계약 해지를 한 상태. 그럼에도 에픽하이와 이하이는 ‘마약 논란’ 비아이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에픽하이는 지난 1월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발매했다. 비아이는 해당 앨범 수록곡 ‘수상소감’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및 작곡 작업에도 참여해 논란을 일으켰다. 마약 재판이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타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숙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픽하이는 비아이가 곡 작업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곡을 만들어줬다. 멜로디와 보컬을 비아이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한
[미디어스=박정환]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가 일본 풍습인 ‘도게자(土下座)’를 행하기에 말이다. 도게자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하는 일본 풍습을 지칭한다.기존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숀 코너리나 로저 무어 등은 키 180 이상에, 헤어 컬러는 금발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달랐다. 키는 180 미만이었고, 금발이었다. 제임스 본드 캐릭터가 확 달라지는 바람에, 기존의 007 시리즈를 사랑하던 팬의 반발은 거셀 수밖에 없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팬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고, 최첨단 장비에 의존하던 나이브한 007에 염증을 느껴온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은 시발점은 ‘007 카지노 로얄’
[미디어스=박정환]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연예계에 물의를 일으켰던 김정현과 서예지가 보름 안팎의 간격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먼저 복귀 시동을 건 이는 가스라이팅 논란 외에 학폭 의혹과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논란을 불러일으킨 서예지. 현재 서예지는 tvN 방송 예정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의를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예지는 앞서 열거한 논란 외에도 영화 간담회 당시 거짓말 논란 및 스페인 유학 시절 당시 비행기표 먹튀 논란을 일으킨 ‘역대급 논란 배우’다. 학력 위조 의혹은 ‘아는 형님’ 및 언론 인터뷰에서 서예지 본인의 발언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해명이 서로 맞지 않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
[미디어스=박정환] 9일 밤 진행된 ‘네이버 NOW’에서 신보를 발매한 이하이가 비아이를 향해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한빈아, 덕분에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워"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이의 노래 중 비아이가 참여한 곡은 ‘구원자’.문제는, 이하이가 감사하다고 표현한 비아이는 아이콘 소속 당시 대마초를 투여하고 LSD를 구매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란 점이다.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비아이가 지난 2016년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하고 LSD를 여덟 차례 매수하는 등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했다"고 비아이
[미디어스=박정환] 작년, AOA 전 멤버 권민아와 지민의 갈등은 8월 11일 권민아가 SNS를 통해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며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다.하지만 권민아의 공언은 오래 가지 않았다. 권민아는 작년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밝혔지만, 올해도 신지민을 향해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가했다. 권민아의 SNS 횟수가 늘수록 그녀를 향한
[미디어스=박정환] 그동안 다수 연예인의 학폭 논란이 제기됐지만 서예지처럼 논란이 복합적으로 불거진 연예인은 드물다. 서예지는 김정현과 관련한 가스라이팅 논란을 비롯해 학폭과 학력 위조, 스태프를 향한 갑질 등 다수의 논란에 휩싸인 상태. 서예지의 학폭 논란은 지난봄 네이트판에서 비롯됐다. 당시 글 작성자는 "우린 30대고 아기 엄마들이 많다. 서예지한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OOO도 애기 엄마"라며 "툭하면 맘에 안 들면 진짜 진심으로 때리고 전부 본인 물건인 것처럼 대했다"고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서예지 관련 학폭 논란 제기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4년에도 “중학교 때 나를 포함한 여러 애들 괴롭히고 끌고 가고 삥 뜯고 뭐 빌려 가서 안 주고 그런 일진놀
[미디어스=박정환] 멤버 모두가 센터이면서 보컬 소화가 가능하고, 퍼포먼스를 담당할 수 있는 걸그룹이 있다. 그룹 스테이씨다.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의 외적인 면에 있어 남다른 점이 있었다. ‘반반 메이크업’이 특징인 콘셉트로 쇼케이스를 시작했기 때문. ‘반반 메이크업’이 무엇일까. 스테이씨의 설명에 따르면 얼굴 한쪽은 “화려한 외면”, 다른 한쪽은 “순수하고 어린 면”이란 대조되는 양면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이번 앨범도 두 종류로 발매된다. 타입 A는 ‘펑키’, 타입 B는 ‘몽환’이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앨범이 두 종류다 보니 음악방송 무대를 위해 준비된 의상도 체크와 드레스로 두
[미디어스=박정환] 6일 오후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의 솔로 데뷔 앨범 'Eterna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진행을 맡은 사회자가 없었던 점이다.혼자 쇼케이스를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은 있었겠지만, 영케이가 의도하는 음악적 컬러와 지향점 등에 대해 직접 어필할 수 있었단 점에서 간결하면서도, 핵심은 놓치지 않는 진행이 가능했다. 데이식스라는 그룹와 유닛, 솔로라는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면 차이점도 분명 있을 터. “데이식스와 유닛의 차이점은, 악기 구성이 달라지니 사운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번 솔로 작업은 마음 가는 곡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작업해왔다.”알고 보면 영케이는 지난 6년 동안 만들어온 곡이 139곡
[미디어스=박정환]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WHAT'S GOIN' ON’ 컴백 기념 쇼케이스는, 지난 6월 30일 컴백한 신인 보이그룹이 어떻게 초고속으로 컴백할 수 있었는지를 어필하는 자리였다.오메가엑스가 두 달 만에 컴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메가엑스에 따르면 “데뷔하기 전부터 회사에서 준비를 해왔다. 이번 컴백은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준비했다”며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빨리 컴백했다.” 두 달 만에 컴백하다 보니 애로점도 있었다. “준비할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았다”는 오메가에스는 “멤버들이 (데뷔 초에 비해) 성장해서 빨리 습득할 수 있었다. 초고속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답했
[미디어스=박정환]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시총 기준 ‘엔터 1위’로 급부상한 엔터사가 있다.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다. 하지만 하이브는 상장 이후 언론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많이 받는 엔터사란 점에서 우려를 자아낸다.하이브에 대한 비판은 과거 YG 소속 승리의 경우처럼 소속 가수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아니다.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에서 중소기획사도 저지르지 않는 미숙한 일처리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연이어 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시는 위버스샵에 관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정상적인 CS 시스템이 돌아가는 엔터사라면 굿즈 소비를 하는 주요 고객인 아미의 불만을 잠재우고, 언론으로부터 동
[미디어스=박정환] “전작 ‘라운드 1’에선 어둠 속에 갇히는 베리베리를 담았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서 이번 무대를 지켜봐 달라.” 23일 오후 진행된 베리베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SERIES ‘O’ [ROUND 2 : HOL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선 이번 앨범이 지난 3월 발매된 ‘라운드 1’과 연계돼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그런데 중요 포인트에 있어서 ‘라운드 1’과 다른 점이 보였다. “지난 앨범에선 멤버들의 각자 어두운 면을 발견하는 게 포인트였다”는 베리베리는 “이번 ‘라운드 2’에서는 어둠이란 덫에 걸려 혼란스러워하는 점이 포인트”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번 앨범만의 차별점을 한 단어로 집약하면 ‘호러’였다. “더위를 어떻게 파고들어야 하나 하는 고
[미디어스=박정환] 아이콘 전·현 멤버 두 명이 2년 간격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시작은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가 2016년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2019년 불거지면서였다. 당시 소속사 YG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버닝썬 논란이 불거지고도 오랫동안 품어왔던 반면, 비아이와의 계약해지는 조속하게 처리했다.그런데 YG는 비아이와 계약해지를 했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를 보였다. 2020년 YG는 아이콘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할 당시 앨범 수록곡 5곡 중 ‘너란 바람 따라’를 제외하고 비아이가 참여한 노래 4곡을 수록했다. 전 소속 가수가 만든 노래를 새 앨범에 수록한 당시 YG의 처사는, 대중에게 아이콘은 비아이가 없으면 안 되는 그룹으로 비칠 우려를 자아냈다. Y
[미디어스=박정환] CIX의 새로운 시리즈인 ‘' 시리즈가 시작됐다. 그 포문을 여는 'OK' Prologue: Be OK'는 CIX의 첫 정규 앨범이면서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OK' 시리즈의 프롤로그가 될, CIX의 ''OK' Prologue: Be OK'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배진영은 “시네마 활동이 끝나고 반 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영광스럽다”며 “정규 1집인 만큼 뜻깊은 앨범이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CIX의 ‘OK' 시리즈는 이전 ‘Hello' 시리즈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CIX에 따르면 “‘Hello' 시리즈는 친한 친구가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미디어스=박정환] 본인이 학폭 논란과 무관함을 강조하기 위해 타 소속사 연예인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연예인이 있었다. (여자)아이들 수진 이야기다. 이에 해당 연예인이 수진으로부터 학창 시절 당시 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고백을 하자, 수진의 일부 팬은 해당 연예인의 유튜브에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수진은 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연예인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소속사 큐브 뒤에 5개월 동안이나 숨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공언한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팀 탈퇴는 물론 모든 처벌을 달게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란 약속조차 지키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수진이 다섯 달 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버티는 가운데 (여자)
[미디어스=박정환]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 중인 박지훈이 신보를 들고 돌아왔다. 12일 오후 진행된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박지훈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느낀 소감으로 운을 뗐다.“무대가 고팠다. 배우 활동을 계속하면 아이돌 무대가 고팠다, 가수 활동을 하면 배우가 하고 싶었다.”박지훈에게 연기는 무대 활동에 도움 되는 점이 있었을까. “연기를 하다 보면 도움이 된다. 무대 위 감정 표현이 익숙해지고, 자유로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티스트로서 박지훈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가 연기를 병행하는 이유가 있었다. “하나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