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정규직화'에 찬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노동조건 개선과 분명한 고용 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일 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정규직화’ 방식에 대해 “지난 31일 찬반 여부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이 8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는 “이는 ‘고용의 질 개선’에 대한 현장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외주업체는 재하도급, 개인도급으로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만들고 장시간노동, 저임금, 근로기준법 위반 등 온갖 부조리한 행태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장시호 특검 도우미'가 많이 도움이 되지 않았냐"면서 "(정유라는) 더하면 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용주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인터뷰에서 “(정유라가)공항에서 와서 여러 가지 인터뷰를 하더라. 정유라를 검찰에서 잘 조사를 하면 많은 소득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검 도우미처럼, 우리 장시호 특검 도우미가 우리 예상을 깨고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냐. (장시호 보다)더 하면 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유라도 캐릭터상으로 본다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는 못 참는 성격”이라며 “수사를 잘하다 보면 여러 가지 진상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상반기 정기 인사에 대해 ‘달래기 인사’라고 평가하며 박노황 사장을 향해 “언제까지 비정상을 비정상으로 덮나”고 비판했다.연합뉴스는 지난 30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 2015년 보복성 지방발령을 받은 전 노조위원장과 함께 지방에 배치된 시니어 기자들이 본사 발령을 받았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에서는 높아가는 사원들의 경영진 퇴진 요구를 달래려는 의도가 곳곳에서 읽힌다”면서도 “하지만 그마저도 어떤 원칙과 기준을 적용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구한 부당인사 철회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연합뉴스지부는 “이번 인사에서도 현 경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조선일보의 ‘4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최근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의 장남 방준오 씨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차남인 방정오 씨도 TV조선 공동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다.TV조선(조선방송)은 지난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민배 총괄전무와 방정오 편성 및 제작담당 상무를 각각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는 조선일보 미디어전략팀장, TV조선 마케팅본부장, 편성 및 제작담당 상무를 역임했고, 김민배 대표이사 전무는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TV조선 보도본부장, 총괄전무를 지냈다.전임자인 변용식 전 TV조선 사장은 TV조선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재승인 평가에서 ‘조건부 재승인’을 받아,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UHD방송 수도권 본방송을 실제 시청할 수 있는 가구가 거의 없다"는 지적에 대해 "장기간의 작업"이라고 해명했다.방통위는 31일 입장 자료를 통해 복수 언론 매체에서 제기된 “지상파 UHD 수도권 본방송이 31일부터 시작됐지만 실제 시청 인구는 거의 없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지상파 UHD 수도권 본 방송,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 비율이 적고, 국내 지상파 방송 표준이 적용된 UHD TV 보급이 늦어 실제 시청 가능한 가구가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방통위는 이 같은 지적에 "방송서비스의 세대별 전환은 제작·송신·수신 환경이 성숙하기까지 방송 산업 생태계 및 시청행태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는 장기간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편집권 침해 논란이 한창인 민영통신사 포커스뉴스가 폐업했다. 포커스뉴스 소속 기자들은 사측의 부당한 편집권 침해에 맞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3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포커스뉴스 분회에 따르면 포커스뉴스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사내 게시판에 ‘폐업 사실 증명서’를 게재했다. 포커스뉴스는 공지를 통해 “회사는 2015년 민영통신사인 포커스뉴스를 창간한 이래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2017년 4월말 기준 총 8억6043만3389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적자만 113억1032만원(자본잠식 33억6290만2062원)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당장 다음달부터는 임직원 여러분의 급여조차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회사는 더 이상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민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또, 후보자로 지명해준 대통령께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명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었다“며 ”국민 개개인으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일 것입니다. 새 정부가 그 명령과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대통령께서 장관 후보자로 저를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등에 있다고 여긴다”며 “그 뜻을 잘 새겨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또, “인사청문회에 무사히 통과한다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방송에서 성차별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인지 교육 확대 등 양성 평등을 강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수연 한국여성정책원구원 선임연구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디어 내 성평들을 위한 연속토론회' 발제를 통해 서울YWCA의 방송 모니터링 결과를 근거로 “방송 내 성차별이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은 "서울YWCA의 ‘드라마의 성차별성’ 모니터링 결과, 드라마 출연 남성의 직업은 사장, 의사, 국회의원, 검사 등 전문직이 많지만 여성은 육아나 회사원, 판매사원, 아르바이트 등이 많았다”며 “실제 육아 하는 여성이 많긴 하다. 하지만 작가들이 상상력을 키워서 만들어야 재미와 쾌락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오늘부터 주민번호를 바꿀 수 있다. 주민번호 변경 대상은 주민번호가 유출돼, 범죄에 악용됐거나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경우로 한정된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추진단 단장은 30일 'CBS라디오 '와 전화인터뷰에서 주민번호 변경 대상에 대해 “은행, 금융기관, 신용정보회사 등을 통해 주민번호가 유출됐다는 것을 입증하고, 금융거래내역이나 진단서, 진료기록부, 성폭력 피해 상담 사실 확인서 등을 통해 유출을 통한 피해가 있음을 입증했을 때”라고 설명했다.이어 “또 (실제 피해가 없더라도)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전화번호 자체를 간직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 내역을 캡처라도 해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채 단장은 “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최근 상관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증언이 나온 여성 대위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외부의 군 감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지난 24일 해군본부의 A대위가 숙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대위는 친구에게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상관은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며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과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 윤 일병 사건 이례로 군 인권 감독관, 즉 옴부즈만 제도를 두자, 군 내부가 아니라 국회나 국가인권위원회에 둬서 관여하게 하자 등의 주장이 수도 없이 나왔고 국민 절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연합뉴스 노동조합이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등 경영진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긴급 설문 결과 75.67%의 조합원이 '현 경영진과 연합뉴스의 앞날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퇴진을 요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노조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제 연합뉴스에 박노황 사장 경영진이 설 자리는 없다”며 박 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24시간에 걸쳐 벌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 조사에는 전체 노조원의 68.12%에 해당하는 374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노조원은 총 549명으로 전체 직원의 70% 수준이다.노조는 “지난 24일 공정보도와 사내 민주화 회복 등을 위해 연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으로 통신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는 '가짜 뉴스'가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통신 요금 20% 할인은 지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도입한 것으로, 홍보부족으로 인해 1000만 명의 대상자가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SNS상에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휴대폰 기본요금 인하로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 할인 20%”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내용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요금 할인 20%'이 오를 정도로 주목 받았다. 관련 글에 따르면 “모든 고객이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휴대전화요금 20% 할인’ 제도는 지난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언론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와 언론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 언론인’ 5인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은 “이인호 KBS 이사장, 고대영 KBS 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김장겸 MBC 사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등 5명은 누구보다도 먼저 청산돼야 한다”며 “언론노조는 지난 19일 이들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수 많은 적폐 청산을 약속했다. 적폐 청산 중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언론과 검찰의 적폐청산”이라며 “이게 안 되면 다른 적폐 청산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는 게 언론인뿐만 아니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부 부처를 향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수용률을 높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권위 위상 강화를 위해 인권위의 대통령 특별 보고를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기관 인권 침해 사건의 20%가 경찰 관련이라는 통계를 공개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경찰의 대표적인 인권 침해 사례로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을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수사가 진행돼야 하는데 수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고발 사건”이라며 “정권 교체가 됐으니까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26일 YTN라디오 '신율의 아침 새출발'과 전화인터뷰에서 “백남기 농민 사건이 상당히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전기 통신사업자들의 서비스 품질 확인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지난 3월 전기통신사업자의 서비스 품질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이용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어 개선을 권고했다”며 “KT, S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사업자와 협의하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방통위가 사업자들과 협의해 마련한 조치는 ▲이용자의 전기통신 서비스 품질 정보 접근성 확보 ▲통신품질이 외부환경 등에 영향을 받을 때 이에 대한 정보 제공 ▲기술발전에 따른 신규 서비스를 홈페이지, 이용약관 등을 통하여 적극 알릴 것 ▲전기통신상품명에 속도와 기술방식 관련 용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오인의 소지가 없도록 정보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포커스뉴스 기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사측의 부당한 편집권 침해에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포커스뉴스 사측은 항의 서한을 전달하려는 노조의 회사 진입을 막고, “편집권은 편집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포커스뉴스 지부는 25일 서초동 포커스뉴스 사옥인 솔본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설립을 통해 ‘부당한 편집권 침해’에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포커스뉴스는 지난 2015년 8월 창간한 민영통신사로, 올해 대선 기간 전후로 ‘편집권 침해 논란’이 제기됐다.포커스뉴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사측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포커스 뉴스 경영지원팀에 막혀 회사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진준 포커스뉴스 경영지원실장 겸 기획취재팀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위원회'가 노동현안에 대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쓰는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인터뷰에서 “과도하게 비정규직을 많이 쓰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부담금 등 새로운 부담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볼만 하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안정과 생명에 관한 일자리는 법에서 비정규직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제한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선 하반기에 실태조사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으로 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업무지시를 통해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헤럴드경제’는 24일 “LG유플러스가 외주 비정규직 2500명을 상반기까지 정규직 전환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노조가 소속된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는 해당 기사에서 “LG유플러스도 협력업체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하면서 통신업계의 오랜 논란거리였던 비정규직 고용 환경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어 LG유플러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정규직 전환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비정규직 직원 250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형태로 이뤄진다”며 “현재, 72개 협력사에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요구 등 최종 조율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포커스뉴스 공채 1기 기자들이 사측의 편집권 침해를 비판하고, 노동조합 설립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민영뉴스통신사 포커스뉴스 공채 1기 기자들은 24일 성명을 통해 "우리(기자들)의 노조 설립은 독자들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라며 "포커스뉴스의 정상화를 바라는 선배들의 참여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언론사의 노조는 사측이 편집권을 마음대로 휘두르지 못하도록 견제하고, 기자들이 공정보도와 진실보도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사측의 부당한 인사 조치에 내몰린 기자들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사측은 대선기간 자의적인 기준으로 어떤 기사를 쓰고 어떤 취재를 할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 업무보고에 나선다. 업무 보고에 '기본료 폐지', '수신료위원회' 등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통위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업무보고가 예정됐다.업무보고 내용은 대외비로 처리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정기획위 브리핑에서 "과거 인수위를 보면 업무보고는 대부분이 각 부처의 희망사항"이라며 "다른 부처와의 갈등 야기하는 내용도 다수 있다. 이것이 그대로 흘러 나가는 것은 정부에 도움이 안되기에 6월말 '5개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