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이준상 기자]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9%P나 상승하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불출마 선언 후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3일 한국갤럽이 2월 7일~9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29%), 안희정 충남도지사(19%),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11%), 이재명 성남시장(8%),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3%), 손학규 전 의원(1%) 순으로 응답됐고 2%는 기타 인물,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안희정 지사가 9%포인트 상승해 반기문 전 총장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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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상 기자
2017.02.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