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6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SBS본부는 방통위를 향해 “임명동의제가 전제된 소유경영 분리 원칙, 구체적인 투자안 제출 조건 등 TY홀딩스에 더 강력한 이행 조건을 부가하라”고 촉구했다. 방통위의 SBS 최대주주 변경 최종심사가 6일 시작됐다. 이날 언론노조 SBS본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SBS본부는 “지난해 6월 1일 방통위는 SBS의 최대주주를 TY홀딩스로 변경하는 사전 심사를 하면서 5개 항의 ‘승인 조건’을 내걸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소유경영 분리 원칙의 철저한 준수’”라고 강조했다. SBS본부는 방통위의 사전승인 심사가 끝나고 난 뒤 TY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일주일 만에 해촉됐다.3일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캠프에서 원하지 않는 공격성 있는 얘기들이 페이스북 논평으로 나갔다”며 “윤석열 캠프와 결이 다른 얘기들을 하고 있다고 느껴 해촉했다”고 서울경제에 밝혔다. 장 의원은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서울경제에 밝힌 내용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개인 의견은 존중하지만 캠프 일원으로서 개인적인 입장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캠프에 참 많은 특보들을 모셨지만 개인적으로 논평을 내는 사람은 없었다. 임명권자(윤석열)가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이 전 사장은 지난달 26일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나이가 어릴수록,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지상파방송을 안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지상파 TV 방송 시청 고객 생존분석’에 따르면 최종학력 대학원 이상에서 지상파방송 시청 이탈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2000년대 세대, 최종학력 대학교 이상 순이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지상파방송 시청에 관한 기록이 있는 4,908명의 시청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한 ‘지상파방송 이탈 고객’을 최근 3년 이상 지상파방송을 전혀 시청하지 않은 이들로 정의했다. 총 4,908명 중 3.0%가 최근 3년간 지상파 방송을 전혀 시청하지 않았으며, 이중 절반 이상은 2018년 이전부터 지상파방송을 보지 않았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청부 고발 의혹’에 대해 “후보가 개입돼 있다면 심각한 문제라는 데 동의한다”며 “당무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이준석 대표는 "'청부 고발'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실제 고발이 이뤄진 바도 없다"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윤석열 청부 고발 의혹' 엄호에서 사실관계 파악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언론 보도에서 시작된 부분이고 해당 언론인(뉴스버스)이 자신감 갖고 추가보도를 예고한 상황이기에 근거까지 파악해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별개로 당내 진상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신속하게 파악하겠다”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대검찰청을 향해 “MBC 기자 죽이기에 나섰냐”는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2일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 검찰이 ‘검언유착 의혹’ 등을 보도한 MBC 기자 5명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인터넷 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미래통합당 김웅 국회의원 후보가 미래통합당에 전달한 고발장을 공개했다.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인사 명단에 언론사 관계자 7명이 포함됐다. MBC 기자 5명, 뉴스타파 기자·PD 등으로 이들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보도했다. 뉴스버스는 해당 고발장을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동성 키스 장면을 삭제해 방영한 SBS에 대해 “성소수자 집단에 대한 부정적 관념과 편견을 조장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1일 인권위는 "특정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지개행동의 진정을 각하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의견 표명을 통해 “지상파방송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로 대중의 가치관과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SBS가 동성 간 키스장면을 삭제하거나 모자이크 처리한 행위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관념과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tvN 시리즈를 연출한 정종연 PD가 일본 특수촬영물 드라마 의 '린트어' 표절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정 PD는 1일 tvN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정 PD는 “8월 30일 공개된 9회 예고에 사용된 특정 그림이 에 등장한 ‘린트어’ 문자와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에 대해 제작진은 9회와 10회 에피소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설명하기 힘든 모양의 무늬’를 보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미션을 다루기 위해 여러 가지 문자형태의 레퍼런스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형문자나 쐐기글자 같은 형태의 ‘고대문자’를 참고하기 위해 수집했던 레퍼런스 중 ‘린트어’가 함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기자들이 이석래 신임 이사에게 “차기 사장 선출 과정에서 빠지라”고 요구했다. 1일 KBS 기자협회는 이석래 이사에 대해 “KBS가 중히 여기는 공정과 정치적 중립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 이사는 지난달 30일 KBS 노동조합 등이 진행하는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국회 앞 필리버스터에 참여해 “가짜뉴스가 없다면 이 정권은 절대 탄생할 수 없는 정권이다. 최순실이라는 가짜뉴스를 생산해 이것을 진짜로 만들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문재인 정권은 처참하게 망가질 거다. 저도 거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당했던 탄핵보다 더 깊은 탄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문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가 ‘서울시 성평등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성평등상은 성평등 사회 구현 및 실현, 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 올해 18번째 우수상 수상자로 방송작가유니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방송작가유니온은 2017년 방송작가의 처우 개선을 위해 설립된 이래 방송작가의 모성보호 및 노동환경 실태 조사·공론화를 통해 개선 노력을 기울여왔고, 미디어산업 여성 비정규직의 권리보호를 위해 활동함으로써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해 수상이 결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언론노조 성평등위원회는 방송작가유니온의 수상소식에 “당연한 권리를 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EBS 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디스 버틀러의 강연 방송을 반대하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주디스 버틀러는 소아성애자이고 근친상간을 지지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성소수자 옹호자들을 ‘모든 금기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전형적인 혐오 논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EBS는 지난달 30일부터 강연 프로그램 를 방송하고 있다. 강연자는 유발 하라리, 마이클 샌델, 주디스 버틀러, 폴 크루그먼 등 세계적 석학 40인이다. ‘젠더’ 분야 지성인인 주디스 버틀러의 강연은 9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EBS 시청자 게시판에 지난달 30일부터 주디스 버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지난달 31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MBC 출연 40분 전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헌법상 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규탄성명을 발표했으며 MBC 는 이 대표의 불참 통보를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9시경 자신의 SNS를 통해 MBC본부에 사과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이른 시점부터 민주당이 강행처리 시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으며 주기적으로 제작진과 소통하며 토론 준비를 했다”며 “잠정합의안이 나오기 전까지 민주당 내 분위기는 강경파가 주도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국회 현장을 비울 수 없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31일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가 공동주최한 강연에서 뉴데일리의 26일자 기사 제목을 바로잡았다. 뉴데일리 제목은 로 가 사실과 부합하는 제목이라는 얘기다. 정 교수는 해당 기사가 잘못된 일자리 보도 중 ‘선택적 보도’ 유형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일자리가 줄어들면 늘어나는 쪽이 있다. 문재인 정부가 4년간 80조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만여 개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청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세월호 보도개입 사건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이정현 전 의원이 방송법 위헌 심판을 제기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을 결정했다. 31일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제기한 방송법 위헌소원에 대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 대법원으로부터 방송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방송법 제4조 2항은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전 의원은 2019년 11월 14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며 “시청자는 왜곡된 보도에 대해 의견 개진 내지 비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대상조항이 ‘간섭행위’라고 해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최대주주인 TY홀딩스에 대해 강력한 이행조건을 부가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 방통위는 9월 6일부터 SBS 최다액출자자 변경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BS본부는 31일 “그룹 지배력 강화라는 대주주의 사적 이익을 위해 단행되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에 종사자들은 우려의 시선을 거둘 수 없다”고 밝혔다. SBS본부는 “(이번 결정으로) SBS가 미디어 지주회사의 간접 지배체제에서 건설·방송이 융합된 TY홀딩스 체제의 직접 지배 아래 놓이게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30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TY홀딩스가 신청한 SBS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에 대한 심사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언론중재법 이해당사자인 언론은 이를 어떻게 보도해야할까. 지난 24일 열린 YTN 시청자위원회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정치권의 공방 등 주변부 이야기가 아닌 법안 본질에 대한 내용을 다뤄달라"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미 위원은 “YTN의 경우 언론중재법에 대해 거리를 두고 취재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실제로 그런 태도는 굉장히 좋은 태도라고 생각하면서도 명예훼손이라든지 형사처벌 조차 폐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중재법 같은 법들이 우후죽순 나오는 걸 YTN이 거리두고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란 의문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는 한국밖에 없어 과도하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산불 보듯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인가”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이 시청자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지상파 3사 중복편성, 해설위원의 관용적인 표현, 여성 중계진 부족 등은 지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19일 KBS 8월 시청자위원회에서 전진한 시청자위원장 직무대행은 “강승화·이재후 아나운서의 멘트가 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두 발언 이외에 더 주옥같은 멘트들이 많았고 차분하고 전문적인 중계방송이 많았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도승이 위원은 “KBS는 야구, 축구 등 주요 경기에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파견했는데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은균 위원은 “개막식·폐막식 모두 이재후 아나운서와 송승환 씨를 해설위원으로 등장시켜 올림픽 행사를 공연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은 매우 좋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 7월 시청자위원회에서 ‘중립성’, ‘진실성’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 시청자위원회에서 박성제 사장은 “두 개 모두 소중한 가치이지만 진실을 이기는 중립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7월 MBC 시청자위원회’에서 이종현 시청자위원이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보도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위원은 윤석열 전 총장 출마 기자회견(6월 29일)과 이재명 지사 출마 기자회견(7월 1일)을 다룬 보도가 편향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종현 위원은 “는 양일간에 걸쳐 두 유력주자의 출마 소식을 집중 보도했지만 논조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대통령이 되면 공영방송 독립을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 대신 지금 당장 공영방송 지배구조 정상화 입법에 목소리를 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이제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언론개혁을 위해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은 홍역을 치르게 된다며 “배심원제나 공론화위원회 방식을 도입해 공영방송 이사와 사장을 공개적으로 선출하면 지배구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국회에는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이들은 감시 아닌 보호 대상이다”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의 얼굴을 공개한 보도들이 나오자 김종배 MBC라디오 진행자가 이같이 말했다. 김종배 진행자는 30일 에서 “앞서 줌으로 당겨서 보도한 사진들이 있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황제 수사, 본회의 국회의원의 문자 등은 감시의 대상이니 성립되지만 이들은 감시 대상이 아닌 보호 대상이고 인권의 문제”라며 “당길 게 있고 당기지 않아야할 게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는 29일 충북 진천군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자가격리 생활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자는 “멀리서 망원렌즈를 통해 관측한 이들의 주말은 평범해 보였다”며 10대 소녀가 우는 모습,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차기 이사로 내정된 남영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지역신문노동조합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임기 1년 5개월이 남아있는 남 부위원장을 향해 “지역신문 육성과 발전이라는 책무를 저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1월 지발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남영진 부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차기 이사 공모에 지원했으며 지난 25일 차기 이사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 부위원장은 차기 이사진 중 최고령자로 이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노조협의회는 27일 는 제목의 성명에서 “그가 '지발위 부위원장'을 표기해 공영방송 이사 공모를 고민하는 사이 지역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