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 4년간 난시청 해소를 위해 집행한 예산 1,091억원 중 79%에 해당하는 860억원이 난시청 해소와 무관하게 사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은 KBS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근 4년간 난시청 해소를 위해 KBS가 집행한 예산 1,091억원 중 79%에 해당하는 860억원이 난시청 해소와 무관하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으로 난시청 해소와 무관하게 집행한 예산은 KBS비즈니스 위탁비·차량 장비보강 132.3억원(12%), TV송중계소 디지털화 726.8억원(67%)"이라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특히 난시청 해소를 명분으로 KBS가 지난 2010년 32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디지털시청 100% 재단'의 경우 2012년 예산 집행률이 2%
학력조작 의혹·5공 인사·비리 전력·한나라당 후보 선대위원장 출신 등으로 KBS 안팍으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이길영 KBS 이사장이 KBS 감사로 재직하던 시절, 연간 법인카드 사용액이 전임 감사보다 최대 5배 가까이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에 따르면, 윤관석 의원이 국감을 앞두고 KBS로부터 'KBS 감사 법인카드 지출액'을 제출받은 결과 2008년 940만원에 불과하던 감사실의 법인카드 지출액이 이길영 감사가 취임한 2010년에는 4400만원, 2011년에는 4200만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길영 이사장은 2009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KBS 감사로 재직한 바 있다.윤관석 의원은 전임 감사 때보다 5배 가까이 증
MBC 가 단독 보도한 안철수 후보의 박사 논문 표절 의혹의 제보자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 소속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 언론인이 만드는 인터넷방송는 20일, MBC 가 지난 1일 단독 보도한 '박사 논문 표절 의혹'의 제보자가 박근혜 후보 캠프 소속 인사라고 보도했다. 20일 에 따르면, 박근혜 대선 후보의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행복추진단의 추진위원인 A교수는 9월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박사논문 표절의혹을 갖고 MBC측과 접촉했다.A교수는 9월 초순부터 MBC를 비롯한 언론사 2~3곳의 기자들과 접촉을 했고, 안 후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정보를 건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록 안 후보 논
정치평론가 고성국씨에 대한 편향성 논란이 YTN, OBS에 이어 불교방송에서도 불거졌다. 고성국씨는 현재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불교방송 라디오 의 진행을 맡고 있다.불교방송 노동조합 민주방송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불교방송 노동조합은 고성국 박사가 패널로 출연한 YTN 토론 프로그램과 타 방송사 출연내용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정치평론가로서 금도를 넘는 부적절한 편향 발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시사평론가 고성국씨는 지난 8월 28일 박근혜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이 재단 측의 반대로 거부됐을 때 YTN에 출연해 "그래도 대권후보인데 원천적으로 막아야 했나, 막아선 분들이 미숙하다"고 박 후보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자산 매각 모의'가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가운데,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공동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장물 정수장학회 자산 매각 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이강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수장학회는 일반 장물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개입된 '특수 장물'"이라며 "정수장학회는 장학회로 위장한 '언론장악지주회사'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故 김주열 열사의 사진을 신문에 실었던 것이 부산일보였고, 3.15부정선거 항의 시위를 현장 중계한 것이 부산 MBC 였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반대해 309일 동안 영도조선소 내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이 당초 약속했던 '경영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조합원들의 민주노총 탈퇴 공작에만 골몰해 있다고 지적했다.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17일 저녁 CBS 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수주를 위해서라든지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사측이 어떤 노력을 한 바가 없다. 민주노총 탈퇴 공작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일 이재용 사장의 명의로 1년 8개월 전 정리해고된 생산직 직원 93명에게 재입사 안내문을 보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정리해고자를 1년 내에 재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 끝까지 싸울 겁니다." 두 차례의 대기발령에 이어 해고까지 당할 위기에 놓인 이정호 부산일보 편집국장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덤덤했다.이정호 편집국장은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촉구하는 부산일보 노조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부산일보 지면에 실었다가 지난 4월 대기발령 조치를 당했으며, 지난달 10일부터는 아예 서울에서 '열린 편집국'을 차리고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이정호 국장은 18일까지 회사로부터 보직을 받지 못한다면 자동 해임되며, 회사로부터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 결국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부산일보 총무국장은 17일 와의 통화에서 이정호 국장의 해임 문제와 관련해 "인사위원들은 보직을 줄 수 없다고 이야
16일 MBC 가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감장에서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당사자인 신경민 의원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반발했다.MBC 는 16일 17번째 꼭지로 '신경민 막말 파문'을 보도하면서, 앵커 멘트를 통해 "오늘(1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는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특정 방송사 간부들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다. 출신지역과 지방대학 출신임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MBC는 "신경민 의원이 MBC가 뉴스 시간대를 옮기는 문제에 대한 동료 의원의 질문을 받고 MBC 구성원들을 아둔하다고 비하하는 막말을 쏟아 냈다. 신 의원은 이어 보도국 간부들의 실명을 하나씩 거론하며 비하하는 말을
김재철 MBC 사장,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등의 증인채택 문제로 인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의 국정감사가 16일 무산된 데에 대해,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은 "(새누리당이) 편파방송과 편파언론을 도구 삼아서 새누리당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생각에 골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은 17일 오전 MBC 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새누리당이) 개원협상 때부터 논의한 언론청문회와 국감증인까지 완전히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다져놓은 방송장악과 왜곡된 언론환경을 고스란히 승계 받아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박근혜 후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YTN 해직 사태와 KBS 이길영 이
네티즌들은 MBC 가 지난 7일 단독 보도한 '안철수 후보 편법 증여 의혹'을 지난주 '최악의 대선보도'로 꼽았다.MBC 는 7일 8번째 꼭지 에서 "안철수 후보가 고등학교 3학년 때였던 지난 1979년 할아버지로부터 주택과 토지 일부를 증여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MBC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 보도의 제목을 '안철수의 가면'이라고 뽑아, 제목이 너무 감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대선을 앞두고 꾸린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네티즌들을 상대로 '최악의 대선보도' 설문을 진행한 결과, MBC 의 '안철수 후보 편법 증여의혹' 단독 보도가 '최악의 대선보도' 1위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비밀회동'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공동대책위원회 측은 16일부터 서울시 중구 정수장학회 사무실 앞에서 농성에 돌입한다.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16일 오전 11시, 정수장학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성 돌입을 발표했다.이강택 위원장은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은 개인의 재산을 강탈하고 사회정의를 무너뜨린 세력의 지난 과오를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자기 아버지(박정희)가 부일장학회를 강탈해서 만든 것이 정수장학회이며 박근혜 후보와 일가 친척들은 정수장학회 이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MBC 민영화를 비밀리에 추진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후보, 김재철 사장 등 3자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민영화를 추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저녁 CBS 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대화록의 핵심은 MBC 민영화"라며 "MBC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의 이름은 민영화팀이며 현재 이진숙 본부장이 진두진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그 부서는 정식, 정규 MBC 직원들로 구성된 게 아니며 삼성에서 M&A 관련 업무를 열심히 했던 분(이상옥 부장)이 간부로 영입되어 있는 상태"라면서 "(T
MBC노조가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매각과 MBC 민영화 추진에 반발, 김재철 MBC 사장 해임을 촉구했다.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있는 한 민영화 추진은 계속 될 것"이라며 "박근혜 후보가 공모한 사실이 없다면 김재철 사장 해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MBC노조는 15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MBC 정문 앞에서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비밀회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결사투쟁을 선포했다. MBC 노조는 대국민 호소문에서 "(비밀회동은)국민의 자산인 공영방송 MBC를 팔아치우는 계획"이라며 "수천억 원 내지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정수장학회의 지분 가치를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경남 지역에
굳게 닫힌 문 앞에서 유족들은 흐르는 눈물만 하염없이 닦아냈다.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의 원 소유자인 고 김지태씨의 유족들은 서울특별시 중구 경향신문 사옥에 위치한 정수장학회를 15일 오전 처음으로 방문했다.하지만 정수장학회 측은 문을 열어달라는 유족들의 요구를 끝까지 외면한 채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닫혀진 정수장학회 정문을 바라보며 고 김지태씨 부인 송혜영씨는 "정수장학회는 처음으로 방문한다"면서 "피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문을 두드리며 정수장학회 측의 응답을 기다리다가 결국 30여분 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정수장학회 사회환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오전 11시 정수장학회 앞에서 개최한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 김지태씨의 5남 김영철씨는 "정수장학회
의 단독보도로 드러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비밀회동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남의 재산을 가지고 선거운동 비용으로 쓰겠다는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CBS 라디오 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필립 이사장이 MBC 주식 30%와 부산일보 주식 100%를 매각시켜서 부산경남 지역에 쓰겠다고 말하는 것은 남의 재산 가지고 선거운동 비용으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원 원내대표는 "아버지가 착취하고 탈취한 재산을 이런 식으로 쓰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국민이 공감하는 환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민주통합당은) 국정조사든 청문회든 반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경제민주화 행보를 통해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문재인 후보 측의 이정우 경제민주화 위원장은 재벌개혁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이정우 위원장은 12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참여정부 때는 환경, 역학관계, 힘의 부족 등으로 인해 재벌개혁이 성공하진 못했지만 이번에는 강한 의지가 있고 실패를 통해서 배운 지혜가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우 위원장은 "민주당은 순환출자가 근본적으로 틀린 것이기에 기존, 신규출자 모두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신규출자만 금지하고 나머지는 인정하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출총제 문제는 합의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출총제를 부활하지 않으면) 기존 순환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권력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안철수 후보에 대한 '비난'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언론개혁시민연대가 주최한 '대선보도, 이대로는 안 된다' 토론회가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렸다. 발제를 맡은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는 "보수언론에게 있어 제도정치, 정치체제의 외부자인 안철수 후보는 인식공격의 대상이며 보수언론의 '안철수 죽이기'는 선거기간 내내 지속될 미래형 게임"이라며 "안 후보가 매력적인 중산층의 지지표를 빼내가면서 보수진영을 배신하는 것처럼 보일 때,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높은 당선 가능성으로서 신자유주의, 보수 정권의 재창출 가능성을 위협할 때, 그에 대한 조·중·동의 반감과 신경질은 극도의 수준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문재인, 안철수 대선 후보 측에 '정당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조국 교수는 11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의 전제 조건으로 정당정치의 혁신을 내걸었지만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양쪽 모두 정확히 모르고 있다"며 "민주당과 안철수 캠프가 공동으로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혁신위원은 양쪽에서 추천해서 구성하고 위원장은 합의추천해서 만들어야 한다. 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될 것인가를 치열하게 논의한 뒤, 합의된 것을 문 후보에게 제출하면 문 후보는 반드시 실천한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조국 교수는 "정당혁신을 하고 나면 서로 핵심고리가 만들어져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과 함께 김재철 MBC 사장, 배석규 YTN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해외 출장을 떠난 두 사장을 두둔하는 것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 독립 외면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외 출장을 떠난 김재철 MBC 사장과 배석규 YTN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규탄하기 위해서다.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방송사 사장의 도피는 언론 노동자에 대한 모독이자 방송의 공정성을 바라고 있는 국민에 대한 철저한 기만"이라며 "대의민주주의를 우롱하고 의회를 능멸하는 도피 행위는 언론 장악과 편
민주통합당 측은 9일 송호창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 것에 대해 당혹감을 표하면서도 단일화에 대한 기대는 버리지 않았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공보단장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서 당선된 송호창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 자기당의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 진영에 들어간 것은 정치도의적으로 비판받을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송호창 의원은 문재인 후보가 아끼던 인재였기 때문에, 문 후보 본인이 '아프다'고 말한 것"이라며 "(탈당한 이유가) 아무리 선의라도 특정 당에 있는 사람이 이동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을 단일화 협상 창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