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이 지난해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허위 용역을 발주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선거 공약 개발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17일 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 시민행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 장제원, 박수영, 서병수, 황보승희, 안병길, 이헌승, 김희곤, 김도읍, 하태경, 김미애, 백종헌, 이주환, 전봉민, 정동만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했다.시민단체들이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국민의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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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22.11.1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