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이사들이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하는 발언으로 선을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임 이사진이 역할에 대한 숙지 없이 과거 이사회 전철을 밟으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다.6일 KBS 이사회에서 류일형, 이석래, 김종민 이사가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삼았다. 주진우 기자가 논쟁적인 인물이기에 KBS 라디오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김종민 이사는 “고정패널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함량 미달인 정치인으로 왜 고정패널로 정했는지 궁금하다”며 제작진에게 1년치 패널 명단을 요구했다. (▶관련기사 : 주진우 정치 편향성 따지는 KBS 이사회)KBS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보도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경향신문이 6일부터 지방의 현실을 조명한 창간 기획 시리즈 을 게재하고 있다. 경향신문은 8일 에서 ‘강릉 소녀들의 그 후'를 다뤘다.수도권 인구가 2019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전체 절반을 넘어섰으며 지역 내 총생산의 수도권 비중은 52.1%다. 경향신문은 “수도권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지방의 현실,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모색들을 살펴본다”며 10회에 걸친 시리즈를 준비했다. ‘강릉 소녀들의 그 후’는 2008년 강릉의 A 여고를 졸업한 3학년 1반 동창생 36명과 전남 고창의 B 여고를 2014년 졸업한 1반 동창생 29명의 현 거주지를 파악했다. 졸업 후 이동 경로에서 ‘수도권 지향성’이 확인됐다. 강릉 A 여고의 경우, 소재가 파악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의 SBS 무단협 사태 규탄 성명에 이어 SBS 내부에서 단결된 목소리가 나왔다.8일 SBS 직능단체 기자협회, PD협회, 기술인연합회, 방송촬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영상기자협회 등은 “사측은 알림을 통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전적으로 노조로 돌리면서, 임명동의제 폐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며 “사측의 주장에는 왜가 빠진 의문투성이”라고 제기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생존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임명동의제가 왜 걸림돌이 된다는 거냐”고 따져물었다. 이들은 "경영진 임명동의제는 전세계, 국내 언론사 어디에도 없던 제도이기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직원들이 피땀 흘려 쌓아온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하는 것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대선기간에 언론이 자주 혼용해서 쓰는 단어가 있다. 대선주자와 대권주자다.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대권이란 말은 권한에 집중돼 있는 왕조주의적 표현”이라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신 교수는 8일 CBS라디오 에서 “대권이라는 말은 권한에 집중돼 있는 표현이다. 큰 권한을 가지려는 사람들이란 의미”라며 “대통령은 권한보다 의무에 집중돼 있어야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1992년 이태숙 씨가 미디어 비평 잡지에서 ‘대권 주자, 대선도전’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대권주자라 불리다보면 후보자들이 ‘내가 도전하는 건 큰 권한’이라는 생각을 하게 돼,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든 표준계약서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더불어 예술인 신문고 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가 제공한 문체부 표준계약서 사용 위반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MBC 표준계약서는 계약 내용을 ‘회당 원고료’로 한정하고 있어 작가들의 잡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TBS의 경우 계약 해지 기간을 ‘개편 전일’로 규정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한별 방송작가지부 지부장은 표준계약서 문제와 예술인 신문고 문제를 지적했다. 김 지부장은 “KBS와 MBC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를 준용해 사용하고 있지만 드라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초유의 SBS 무단협 사태와 관련해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시민단체들의 규탄 성명이 나오고 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7일 SBS 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SBS노조 농성장을 방문할 계획이다.자유언론실천재단은 7일 “2017년 10월 SBS 노사합의를 환영했던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번 SBS 무단협 사태를 심각히 우려한다”며 “SBS 경영진은 조속히 언론노조 SBS본부와 성의 있는 교섭을 재개해 무단협 사태를 해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SBS 경영진을 향해 “지상파 방송으로서 공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 담보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조차 없애고자 하는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뭐가 그리 두려워 사장 임명동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7일 공영방송 신임 이사진이 약속한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이행하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37명의 공영방송 이사진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10월 말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언론노조는 KBS 이사회, 방송문화진흥회, EBS 이사회 지원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밝힌 비정규·불안정 노동자 고용 및 운용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개했다. 공영방송 이사들은 방송사 내 비정규직 처우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공공의 이익에 헌신하는 공영방송에서 불안정 노동을 방치하고 활용하는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비롯해 “방송사 내 비정규직과 프리랜서 노동자의 범위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공영방송 KBS와 MBC에 대해 “시청률이 얼마 안 나온다고 하는데 그만큼 공신력이 떨어졌다”면서 "공영방송이 편향됐다면 민영화가 답"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시민단체 ‘정권교체국민행동’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밝혔다. 정권교체국민행동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진숙 전 사장은 윤석열 캠프에 언론 특보로 영입됐다가 해촉된 바 있다. 이진숙 대변인은 “언론 왜곡의 가장 큰 문제는 여권성향 이사가 다수인 공영방송 지배구조”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누가 공영방송 사장이 되더라도 친여·친정권 방송이 될 수밖에 없는 심각한 편향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이사회에서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사실상 주진우 기자의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방송법 제49조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프로그램 제작에 관해 심의·의결할 권한이 없다.6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김종명 보도본부장, 양홍선 제작1국장, 최봉현 라디오센터장이 차례로 ‘대선방송 공정성 확보방안’을 보고했다. 최봉현 센터장은 “뉴스 시사 전문채널인 1라디오에서는 진행자, 패널 선정을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맡긴다”며 “선거 기간에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를 표한 이들은 배제해왔다”고 말했다.최 센터장은 패널 선정에 대해 “양쪽으로 고르게 섭외하고 있다”며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출연자 현황을 보고했다. 에 더불어민주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 경영진이 초유의 무단협 사태와 관련해 “경영진 임명동의제는 노조위원장이 인사권·경영권을 수시로 침해할 수 있는 제도”라며 “노조가 10.13 합의 내용(임명동의제)에만 집착한다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불이익에 대한 모든 책임은 노조에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3일자로 SBS 노사 단체협약이 해지됐다. 16차례 실무교섭과 2차례 본교섭이 이뤄졌지만,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사장 임명동의제를 대체할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단협과 임명동의제 논의는 별도로 하자”며 거부했다. SBS 경영진은 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단협 해지 경위를 설명했다. 경영진은 “전임 노조위원장이 틀어놓은 노사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윤석열 캠프가 MBC의 윤석열 장모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 보도를 두고 ‘부정한 선거공작’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MBC는 해당 보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장모의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됐다고 보도하지 않았다.MBC ‘뉴스데스크’는 4일 에서 장모 최 씨의 가족 회사가 10년 전 경기도 양평에서 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양평군으로부터 인허가상 특혜를 받은 게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양평군은 2012년 11월부터 2년간 지원사들에게 도시개발 사업을 인가했지만, 장모와 가족들이 주주인 시행사는 2016년 7월 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YTN이 유투권 보도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YTN은 지난달 23일 신임 보도국장으로 유투권 편집3부장을 지명했다. 이번 임명동의 투표는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YTN 노사가 협약한 보도국장의 임명 효력은 선거인 재적 과반수 이상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발생한다. 유투권 내정자는 보도국 운영계획서에서 “정직하고 치열한 뉴스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4시간 쫓기는 채널의 특성과 부족한 인력, 출입처가 근간일 수밖에 없는 취재 구조 등으로 언제나 팩트에 목마른 게 사실”이라며 “보다 정직한 뉴스를 향한 노력은 담담하게 지금의 한계를 직시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편적 사실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가 3일자로 무단협 상태를 맞이했다. SBS 노조는 5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 싸울 준비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은 이날 본부장 편지에서 조합원을 향해 “지난 1월 10.13 합의 파기에 이은 4월의 일방적 단협 해지 통고, 일련의 협상 과정을 지켜보셨을 것”이라며 “무단협을 초래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불 보듯 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본부장은 “파국만은 막겠다는 절박함으로 여러 조합원의 반대에도 노조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한발 물러섰다”며 “숱한 방송 사유화와 보도 개입이라는 오욕의 역사를 끊어내기 위해 구성원들이 피땀으로 쟁취한 임명동의제와 노조 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어떻게든 지키고 싶었기 때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4일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5일 TBS 에서 “14년 전 10.4 선언에서 맺었던 약속을 실현하자는 의미”라며 “빠르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4자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4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단절했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 지난 8월 10일 한미연합훈련 실시에 반발해 북한이 통신선을 끊은 지 55일 만이다. 이는 지난달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장연설에서 '10월 초 통신선 복원'을 선언한 데 따른 조치다. 정세현 전 장관은 통신연락선이 4일 복원된 이유에 대해 “14년 전 평양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하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가 3일 예고된 가운데 두 차례 노사 본교섭이 이뤄졌으나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가 사장 임명동의제 대신 중간평가제 도입, 노조추천이사제도 복원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를 모두 거절했다.1일 오후 SBS 노사간 2차 본교섭이 이뤄졌다. 박정훈 사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1차 본교섭과 달리 이번 교섭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사측은 노조가 제안한 3가지 안을 모두 거절한 뒤 “임명동의제와 단협은 별개로 논의하자”고 했다.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1차 본교섭에서 사측은 임명동의제 삭제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노조는 일보 후퇴한 협상안을 제시했다.노조가 제시한 안은 크게 3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한국경제신문의 지분 82%는 대기업 집단이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범현대·삼성·SK·LG그룹이 가진 지분율은 79.22%다. 한국경제신문 지분 소유 구조를 파헤친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지분비율을 보고 기사를 읽으면 독해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언론노조 민실위는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신문으로 알려졌지만 어느 기업이 주식을 얼마나 가졌는지 알 수 없던 한국경제신문을 시작으로 산업 자본이 언론에 얼마나 침투했는지 살펴보는 작업을 시작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공개했다.한국경제신문의 대기업 집단 지분이 드러난 건 사실상 처음이다. 언론노조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호 출자와 계열사 채무보증 등이 제한되는 주요 기업 집단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의 '던킨도너츠 기름때 반죽 보도'를 SPC와 경제지, 보수매체가 ‘민주노총의 자작극’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BS에 제보 영상을 제공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물타기 수사 의뢰를 통해 실재하는 비위생 사실을 호도하지 말라”며 “조작을 주장하더라도 식약처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뒤집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제보 영상 가운데 일부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7월 28일 한 현장 직원이 아무도 없는 생산 라인에서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이를 ‘펜(pen)’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조선일보의 ‘방탄소년단(BTS) 열정페이' 보도에 대해 “조선일보가 정산 완료된 사안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조선일보는 책임져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BTS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논란이 일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탁현민 비서관은 1일 CBS 에서 “해당 보도로 밤새 분노가 치밀어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청와대가 대통령특별사전단으로 동행한 BTS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여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는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BTS나 소속사인 하이브가 돈을 못 받았다고 하냐. 당사자가 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넷플릭스 전세계 TV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CNN은 한국 영화 에서 드러났던 것과 같은 현상이라며 “정말 끝내준다”고 보도했다.한국 드라마 제작역량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블룸버그는 “한국 회사가 할리우드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 역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8부작에 넷플릭스가 투입한 제작비는 약 2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회당 약 25억 원 수준으로, 회당 제작비 최대 83억 원으로 알려진 ‘왕좌의 게임’에 비하면 가성비가 높은 셈이다. 이를 두고 한국 드라마 제작 업계에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홍수다. 싱글 남녀들이 별장에서 서로의 짝을 찾는(NQQ채널•SBS플러스 ) 것을 넘어, 헤어진 전 연인과 함께 살고(TVING ), 이혼 남녀가 동거하며 새 짝을 찾아 나서며(MBN ), 커플들이 서로 다른 이성과 데이트(카카오TV )한다.는 1기, 2기 모두 결혼하는 커플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고 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는 지난 12일 최고 시청률 3.4%로 시즌1을 마쳤다. 역시 누적 조회수 4300만을 돌파하며 시즌2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 화제성만큼이나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