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집행한 연간 광고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삼성, LG, 현대, SK, KT 순이다.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이하 문방위) 국정감사에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제출한 자료 을 보면 2011년(1월~6월) KBS 2TV 광고는 삼성전자의 광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SK텔레콤, KT가 뒤를 이었다. MBC 역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뒤로는 LG전자, KT, SK텔레콤, 현대자동차가 이었다. SBS도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으며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순이었다. 2009년, 2010년에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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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기자
2011.09.26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