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소수 직종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지난 5월 KBS노조가 KBS사측과 합의했던 희망안식년제, 반일휴가, 소수직종 처우개선 등이 KBS이사회에서 통과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다. 최재훈 KBS노조 위원장은 24일 '단식에 들어가며'라는 글에서 "KBS이사회가 노사합의 사항을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KBS이사회를 향해 "26일 정기 이사회에서 노사합의 안건을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희망안식년제, 반일휴가, 소수직종 처우개선 등 KBS노사 합의 안건이 KBS이사회에 상정된 것은 지난 12일. 이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소수직종 처우 개선'(수송직, 특정직 호봉 재산정) 문제다.
OBS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김종오 OBS 대표이사 체제에 대한 중간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참여 조합원 가운데 단 1명만이 김종오 대표이사의 취임 1년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조봉기)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재적 조합원 189명을 대상으로 김종오 대표이사 체제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5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74명(응답률 92%)의 OBS희망조합원 가운데 단 1명만(0.57%) 김종오 대표이사의 취임 1년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하는 등 현 경영진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4.83%는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24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2기 지역방송발전위원회 구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기 지발위는 3년 임기로 조만간 종료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9월부터 2기 지발위원 추천 공모에 나선 바 있다.방송법에 따르면 지발위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된다. 5인 중 2인은 방통위 상임위원, 나머지 3인은 방통위원장이 지역방송을 대표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단체의 추천을 받아 임명한다.2기 지발위원의 윤곽이 드러났다. 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 양문석 상임위원이 방통위 몫으로 2기 지발위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학계 몫으로 주정민 전남대 교수, 지역방송 몫으로 홍대식 서강대 법학과 교수, 시민단체 몫으로 뉴라이트 인사로 알려진 박종보 한양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지역방송 측은 지역방송 몫으로
지난 해 홈쇼핑 매출이 급격히 성장해 유통산업 전반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대한 상의는 2011년 유통산업 통계집을 발간하고, "지난해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유통산업 매출성장률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TV홈쇼핑의 성장률은 26.8%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소매유통 판매액은 275조로 2009년에 비해 9.6% 늘었다.TV홈쇼핑에 이어 사이버쇼핑이 2009년 대비 18.7% 성장했으며 편의점(17.6%), 백화점(11.6%), 대형마트(8.1%), 슈퍼마켓(6.2%) 등을 나타냈다.대한상의는 "2005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며 "지난해 수출증가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국내소비가 활성화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유통산업은 GDP의 7.4%를 차지하
YTN의 한 간부가 해직기자인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해, 현업 언론인들의 규탄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YTN 마케팅국 한 간부는 우장균 기자협회장이 지난 7월 배석규 YTN 사장의 평일 골프 논란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는 글을 노조 홈페이지에 필명으로 올린 것에 대해 ‘명예훼손’을 이유로 우 회장을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YTN은 또, 경영진의 경영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잇달아 낸 것과 관련해 노조 집행부를 YTN과 배석규 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함께, ‘평일 골프’ 논란을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을 신설해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심의를 진행시킬 태세다.이에 대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25일 “SNS 심의전담팀 예산은 전액 반드시 삭감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역시 지난 20일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자의적인 억압이라는 오해를 사기 쉽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등은 25일 방통심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NS 및 앱 심의 기도는 에 대한 탄압”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단속을 강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인터넷 공간과 뉴미디어에 대한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자꾸 이런 짓을 하니까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가 '부분적 자유'로 강등된 것이다. 쩨쩨한데다가 애매하기까지 하다. 선관위의 투표 지침 얘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것만으로도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하는 의도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에 투표독려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명인사가 투표독려를 하면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며 금지했다.하나하나 문제가 되지 않는 구절이 없다.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것만으로도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한다’는 건 애당초 말이 되지 않는다. 열 번 양보해 문장에 문법적 오류는 없다손 치더라도 열 번을 들여다봐도 족족 문맥 자체는 이미 기울어 있다. 다른 문장으로 만들어보면 이해가 쉽다.예컨대,
지난 22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4대강 새 물결 맞이’ 하루 행사에만 국가 예산 70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명박 정부가 4대강 홍보를 위해 “물 쓰듯이 돈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2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2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4대강 물결 맞이’ 단 하루 행사 비용이 70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은 행사 비용으로 40~50억 원을 추정한 바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 밖에도 정부는 나머지 12개 보 행사를 위해 33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강가의 가을축제’ 5곳 행사를 위해 50억 원(지자체 25억+문화체육관광부 25억)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코 앞에 두고 벌어진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각기 입장을 정리하느라 분주하다.안철수의 등장을 환영하고 나선 민주당과는 달리, “남자가 쩨쩨하게”라는 말로 애써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안철수 효과’를 무시하며 그의 등장을 차갑게 대하는 건 비단 한나라당 뿐 아니다. 안철수 등장을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등장이 못마땅한 조선과 동아 특히, 와 는 안철수의 등장이 못내 못마땅한 표정이다. 이들 신문은 각 사안에 대한
서해와 한강 사이 18km를 잇는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에 29일부터 정기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올해 말로 예정된 준공에 앞서 수자원공사가 시범 운항에 나선 것. 하지만 환경ㆍ시민단체로 구성된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는 18일 경인아라뱃길 공사 현장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결과 "경제성이 부풀려진 경인아라뱃길은 결국 '유령운하'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았다. 직접 공사현장에 다녀왔던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5일 SBS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장맛비로 인해 비탈면이 유실된 공간이 곳곳에 있어 아직도 복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전하며, "부실 설계에 이은 부실공사"라고 지적했다.박 교수는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조
구글이 모바일 웹 사이트 가운데 도달률 2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의 유선 웹에서 점유율은 순위권밖이지만, 무선 웹 점유율에서 네이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안클릭이 안드로이드 스마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유선 웹과 다르게 무선 웹에서는 구글(google.com), 페이스북(facebook.com), 구글 코리아(google.co.kr), 유투브(youtube.com) 등이 도달률 기준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유선 웹의 1위인 네이버(naver.com)는 모바일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다음(daum.net)은 2위 자리를 구글에 내주었으며 네이트(nate.com)와 티스토리(tistory.com) 등은 순위가 내려갔다.
KBS가 22일 정부의 '4대강 새 물결 맞이' 행사를 생중계한 것을 놓고 "예상대로 MB의, MB에 의한, MB를 위한 찬양방송이었다"는 혹독한 평가가 KBS 내부에서 나왔다.KBS 새 노조(위원장 엄경철)는 24일 성명을 내어 KBS의 4대강 새 물결맞이 행사 생중계에 대해 "일방적 '홍보'와 낯뜨거운 '부역'으로 점철된 정권홍보방송이었다"며 "현 KBS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4대강 새 물결 행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완공행사도 아니고 사업이 90%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열린 단순한 보 개방 행사다. 하루 행사비만 40억 원의 혈세를 쏟아부은 이번 행사는 10.26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며 "특보 사장이 위기에 처한 자신의 주군과 현 정권을 위해 KB
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후보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던진 메시지의 핵심은 다른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안 원장은 투표율이 '60%'를 넘겼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안 교수의 메시지가 아니더라도 이번 선거의 명운이 '투표율'에 달렸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확인된다. 선관위 역시 투표 독려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한쪽에 유리하고, 다른 쪽에는 불리하단 것이 대체적 분석이기 때문이다. MBC 라디오 에 출연한 고성국, 김갑수 정치평론가 역시 이번 선거의 성패가 투표율에서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고성국 정치평론가는 이번 선거의 관건이 "모여 있는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가게 하는 것"이라며 안철수 원장이
민주당이 방통심의위 ‘스마트폰 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 전담팀’에 들어가는 예산 전액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방통심의위 지난 19일 야당 및 시민사회의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통신심의국 산하에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을 신설, SNS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심의를 진행키로 했다.이와 관련해 25일 오전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은 “SNS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선거참여 운동을 사실상 저지하기 위한 꼼수”라면서 “SNS 심의전담팀 예산은 전액 반드시 삭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병헌 의원은 “방통심의위가 진행한 자체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스마트폰 앱 1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의 공식 전기가 나오면서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TV세트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잡스는 24일(현지시간) 공식 발매된 전기에서 "통합된 형태의 TV를 만들고 싶다"며 "아이클라우드와 함께 모든 전자기기와 별다른 장애없이 동기화되고 가장 단순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는 것으로, 나는 마침내 해냈다"고 말했다.업계는 이에 대해 잡스의 이 같은 언급이 2009년부터 꾸준히 흘러나온 애플의 TV사업 참여설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재프리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진 문스터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나온 셋톱박스형 애플TV와 달리 완전한 형태의 애플TV는 생방송 중계와 함께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은 기존
방통위가 153개 사업자 및 340개 채널에 대한 방송평가 실시한 결과, 지상파 가운데 KBS1TV가 84.3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MBC는 75.6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1년 방송평가 결과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KBS1TV는 방송3사 4개 채널 중 최고 84.3점을 받았으며, KBS2TV 81.49점, SBS 77.01점, MBC 75.6점으로 뒤를 이었다. MBC는 전년도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MBC는 내용평가에서 ‘자체심의’, ‘시청자평가프로그램’, ‘방송심의제규정준수’ 등에서 KBS 보다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균형적편성’, ‘어린이편성’ 편성평가에서, ‘
케이블SO의 디지털전환 허위·과장 영업 행위에 대해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씨앤앰 구로금천케이블티브이 등 33개 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및 시정명령 등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씨앤앰 구로금천케이블티브이 등 2개 사업자는 과징금과 시정명령, 씨제이헬로비전 중앙방송 등 9개 사업자는 시정명령, 나머지 22개 사업자는 경고 또는 주의 조치를 받았다.방통위는 “디지털 전환 허위ㆍ과장 영업과 관련해 그동안 여러 차례 행정지도 및 제재조치를 통해 자율개선 촉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조사에서 3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총 144건이 동일한 시청자 불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청자 불만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국가정책에 따라 아날로그 방
오는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 출범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종편채널 출범으로 송출에서 제외될 군소 PP들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계약이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PP 협의회) 서병호 회장은 24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종편이 출범하기 위해서는 종편 4개사와 SO가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맺어야 하고, 그런 뒤에 PP와 SO의 계약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 과정을 한 달 만에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또 서 회장은 "종편이 SO에 들어오면 채널 라인업에서 빠지는 것은 PP들"이라며 "라인업에서 빠진 PP들은 반드시 법적인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PP협의회가 공개한 "11년도 프로그램 공급계약 내역"에 따르면 CJ헬로
이명박 정부의 주요 사업인 4대강 사업 본류 공사의 완공을 앞두고, 정부가 '4대강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부의 4대강 홍보 예산은 2009년 54억원, 2010년 85억원에 이어 올해 책정 금액 95억원 등 해마다 증가해 왔다. 특히 올해는 4대강 사업의 본류 공사 완공을 앞두고 각종 완공 축하 행사에 100억원을 쓰는 등 전체 홍보비가 2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4대강 홍보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TV, 신문, 라디오, 인터넷 등 '언론사 광고비'다.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언론이 거꾸로 '정부 치적 홍보'에 동원되고 있는 양상이다.는 보 완공을 앞두고, 국토해
YTN의 한 간부가 해직 기자이자 한국기자협회장인 우장균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YTN 내부에서 구성원을 향한 고소 및 소송 등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고소를 포함한 각종 소송과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YTN 마케팅국 한 간부는 우장균 기자협회장이 지난 7월 드러난 배석규 사장의 평일 골프 논란에 대해 의혹 및 문제점을 제기하는 글을 노조 홈페이지에 필명으로 올리자 ‘명예훼손’을 이유로 우 회장을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또, 최근 YTN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배석규 사장의 평일 골프 논란을 계기로 경영진의 경영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잇달아 낸 것과 관련해 김종욱 지부장과 하성준 사무국장 등 노조 집행부를 ‘사규 위반’으로 인사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