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공공미디어연구소에서 언론 및 정보통신 계열 석/박사 (선임)연구원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계열 : 언론 및 정보통신 계열- 모집직종 : 연구원 ○ 명, 선임급 연구원 ○ 명- 지원자격 : 연구원 – 석사학위소지자, 선임급 연구원 – 박사수료 이상- 접수기간 : 2011년 10월 31일 – 2011년 11월 6일- 구비서류 : 학력/경력증명서 각 1부, 이력서(3개월 내 반명함판사진 포함) 1부, 자기소개서 및 전공분야 연구(업무수행) 계획서(자유양식) 1부-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 연 봉 : 추후협상(4대보험 적용)-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iljkjh@gmail.com- 문 의 : 02-722-
올해만 14명의 노동자가 유명을 달리한 KT와 계열사가 현재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근로감독을 받고 있다. 그러나 KT의 치밀한 대응과 고용노동부의 무성의한 감독으로 KT가 면죄부를 받을 가능성이 커, 노동부의 적극적 감독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부터 KT와 그 계열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고, 현재는 감독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위반 혐의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이번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은 희망연대노동조합이 (주)케이티스와 (주)케이티씨에스 100번 콜센터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이재필 고용노동부 장관 또한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T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해 성역 없는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법원이 지난 28일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지상파 3사가 제기한 ‘저작권 등 침해중지 가처분 소송’ 판결에 따른 간접강제신청을 받아들였다.이로써 CJ헬로비전은 2009년 12월 18일 이후 신규 디지털케이블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 방송 재송신을 중단하거나 1일 지상파3사에 각각 5000만원을 지급해야한다.지상파 3사는 2009년 이와 함께 티브로드·CJ헬로비전·씨앤앰·현대HCN·CMB 등 주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를 상대로 같은 내용의 민사 본안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원은 2010년 9월 1심 판결과 2011년 7월 항소심 판결에서 “케이블TV가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동시 중계하는 것은 저작인격권자인 지상파방송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지상파의 손을 들어줬다.그러나 법원은
“완전한 낙제점이다” “입사 이후 이 같은 선거 보도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 보수적인 노년층 사람들도 우리 뉴스가 편파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MBC 보도국 내부에서 MBC의 이번 10·26 재보궐 선거 보도에 대한 매서운 비판이 나왔다. 기자들은 ‘완전한 낙제점’ 등 표현으로 이번 선거 보도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나아가 내년 총선, 대선 보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지난 27일, 전·현직 정치부 기자를 포함한 보도국 기자 9명과 함께 MBC 선거 보도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진행했다. 민실위는 31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실명으로 비판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회사 전체에 팽배해 있다
출판문화협회가 지난 25일, '2011년 한국출판연감'을 발행했다.출판협회를 통해 납본된 도서목록 CD가 부착된 이번 연감은 개관·통계·법규·참고·명부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개관편에는 2010년의 국내외 출판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정리했고, 통계편에는 2010년 신간도서 종수, 부수, 번역도서 발행 종수 등과 최근 10년간 분야별 통계 추이를 정리했다.
오는 3일, 정보공유연대 IPLeft는 학술저작물 정보공유에 대한 월례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학술저작물의 상업화와 오픈 엑세스 운동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오픈 엑세스 운동의 성과와 장애요인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정경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임석종 연구원이 참석하고, 오는 3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레드북스에서 진행된다.
한나라당 소속의 남경필 외교통상위원장은 31일(오늘)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재협상 불가’ 입장을 밝히며 “FTA에 관련된 찬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이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심판 받자는 것”이라고 한미FTA 강행처리를 시사했다.남 위원장은 “(한미FTA 강행처리가) 문제가 있어 (내년 총선 및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한다면 그들 정권 책임 하에 재재협상을 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통상위는 이날 오후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어느 때보다도 쟁점에 대한 정확한 보도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러나 , , 를 중심으로 하는 보수매체들의 의도적인 편향보도는 이미 오래전 일이고, 지상파 3사 보도 역시 쟁점에 대한 심층보도에는 소극적인
KBS의 전체 직원 10명 중 3명은 지역국에서 일하고 있으나, KBS 1TV를 기준으로 지역에서 자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편성되는 비율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석영환 전문위원이 31일 발표한 '2010년 KBS 결산승인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KBS의 전체인력은 4,973명이며 이중 33.6%(1,697명)는 지역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KBS는 전국에 9개의 지역총국을 포함해 18개의 지역국을 두고 있으며, 지역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들어가는 인건비도 전체의 33.8%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지역국의 자체 제작 편성비율은 매우 저조하다. 2010년 1TV를 기준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 편성비율이 10%
네이버의 검색 광고 유입 점유율이 지난 3분기 80% 넘어섰다.㈜어메이징소프트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네이버 파워링크를 통한 웹사이트 유입 점유율이 70.98%, 네이버 플러스링크 4.55%, 네이버 비즈사이트 3.02%, 네이버 스폰서링크 2.26% 등을 기록했다. 모두 합하면 80%가 넘는 수치다. 반면, 다음 스폰서링크는 유입 점유율 12.59%로 지난 분기 보다 1.35%로 줄어들어 검색광고 시장에서 네이버의 장악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메이징소프트는 이에 대해 "검색엔진의 점유율이 검색광고의 점유율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네어버의 검색엔진 점유율은 지난 3분기 72.74%를 기록했다.한편, 네이버는 올해 1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Committee for Informati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Policy: ICCP) 부의장에 정인억 박사가 선출됐다.방통위는 31일, "2007년에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2012년까지 6년 연속 정보통신정책위원회 의장단에 진출한 성과"라며 "ICT 선진국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는 OECD 산하 25개 정책부문별 전문위원회의 하나로, 정보통신 관련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을 연구한다.정인억 박사는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
스마트폰 유저들은 스티브 잡스의 최고의 유작으로 '아이폰'을 꼽았다.스마트폰 포털 앱스토리(www.appstory.co.kr)는 '스티브 잡스가 탄생시킨 최고 아이템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아이폰이 54%, 아이패드 17%, 애플컴퓨터 12%. 아이팟 8%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앱스토리는 "잡스가 만든많은 제품들 중에서 아이폰이 압도적 지지를얻은 것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애플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설문은 스마트 폰 유저 7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아이폰은 2007년 1월,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잡스는 이 자리에서 '터치로 조작하는 와이드
한미FTA 비준을 위한 정부광고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음성과 영상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대단히 야비한 짝퉁광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원우 의원은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노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국익 중심의 FTA와 이명박 정권의 퍼주기식 FTA는 분명히 다르다. 정치적 타살에 이르게 해놓고서는 이제 아무런 상의도 없이 노 전 대통령의 육성과 영상을 사용한다는 것은 도의적으로도 대단히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재협상이 없다고 누누이 강조하더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협상을 통해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들어주었다. 이명박 대통령 단독으로 FTA를 통과시킬 국민적 여
국세청이 태영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태영건설은 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특히, 태영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는 미디어홀딩스가 SBS의 광고판매를 담당하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착수됐다는 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태영건설은 1991년 SBS를 설립, 2008년 지분 30%를 SBS그룹 지주사인 SBS미디어홀딩스에 넘겼다. 현재 태영건설의 SBS미디어홀딩스 지분은 61.2%이고, SBS미디어홀딩스는 SBS 지분 33.59%를 소유하고 있다.는 31일자 보도에서 “탈세 등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최근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인 태영건설에 대한 세무조
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양자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근소하게나마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29일 전국 20살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주자 양자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원장은 48.0%, 박근혜 전 대표는 45.9%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이는 오차범위 이내에 머무는 수준이지만, 지난 9월 이후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 양자대결 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이 박 전 대표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원장은 지역별로는 호남(76.9%), 세대별로는 20대(67.3%), 30대(
지난 28일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천만명을 넘어선지 7개월 만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까지 가입자수가 1,998만명으로 28일, 20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수치는 통신3사의 집계가 완료되는 31일 오후에나 파악이 가능하다.방통위는 오는 11월 1일,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 돌파 기념행사'를 연다. 이 자리는 '스마트폰 2천만명 가입을 축하하고 그 성과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방통위 위원장의 '통신3사 유공자 표창'이 계획돼 있다.
법원은 지상파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 6월 법원은 2심판결에서 “CJ헬로비전이 신규 가입자에 지상파3사의 프로그램을 재송신하면 안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이어 28일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이기택 부장판사)는 KBS·MBC·SBS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등 침해중지 가처분 소송’ 판결에 따른 ‘간접강제(법원 명령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해서 강제 이행케 하는 것)’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CJ헬로비전은 법원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신규가입자에 대한 디지털 지상파 방송 송출을 중단하거나 1일 지상파3사에 각각 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반면, 법원은 CJ헬로비전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트위터를 통해 '오세훈 심판' 등의 의견을 밝힌 KBS 직원에 대한 대법원 유죄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오세훈을 심판하자" 등의 멘션을 '선거운동'이라고 판단했으며, 공직선거법상 KBS직원이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KBS 김제송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보영근씨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무개념 오세훈을 심판하자" "1번 전쟁, 2번 평화" 등의 멘션을 남겼다가, KBS 법무팀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한 바 있다.1, 2심 재판부는 이에 대해 "(KBS 직원인) 피고인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한다"며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었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경우,
방통심의위원회가 SNS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를 심의할 ‘뉴미디어정보심의팀’ 신설을 위해 안을 입법예고했다. 방통심의위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야당, 시민사회, 네티즌은 “정권에 불편한 SNS와 에 대한 탄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방통심의위가 2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제11조(통신심의국)는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의 역할을 지정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정보통신망을 통한 신규서비스의 불법·유해정보 심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며 관장토록 했다.그러나 문제는 단속의 대상인 ‘불법·유해정보’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데 있다
이번 1026 재보선에서 SNS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선거 이후 보수 매체들은 한나라당에게 적극적인 SNS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보수신문의 이러한 요구는 SNS를 이해하지 못한 발상으로 보인다. 모든 SNS는 관계 맺는 사람들 사이의 동의 과정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된다. 보수매체는 이 과정을 간과하고 있다. SNS를 게시판과 댓글 정도의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분석은 블로거 BKLOVE의 '트위터와 서울시장 재보선의 상관관계? 트위터 분석과 의미정리'에서 잘 드러난다. BKLOVE는 트위터를 분석하는 '트윗믹스(tweetmix.net)'의 공동 개발자겸 운영자이다.BKLOVE는 선거 기간 중 트위터가 "정치에 적당히만 거리를 두고 있었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 정
연합뉴스 구성원 10명 가운데 6명이 ‘현 정부와 현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연합뉴스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가 지난 9월2일부터 7일까지 노조원 3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성원의 58.7%가 “현 정부와 경영진 출범 후 이전에 비해 보도가 덜 공정해졌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정성에)큰 변화가 없다”는 답변이 24.8%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1.2%였다. 이와는 달리, 연합뉴스 보도가 “더 공정해졌다”는 답변은 1.6%에 그쳤다.구체적으로, 가장 공정성이 취약해진 보도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청와대·정부 등 정치 권력’(83.8%)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합뉴스 구성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