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출범, 미디어렙 체제 개편 등 언론 환경의 변화로 지역방송이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방송이 실질적으로 제자리를 찾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으로 변질된 미디어 생태계 환경을 민주화하기 위해 구성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는 4일 오후 2시 대전 KTX 역사 회의실에서 ‘지역방송의 제자리 찾기’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지역방송 규정, 방송법이 아닌 방송법 시행령에 나와”먼저, 이날 발제를 맡은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보 교수는 지역방송에 대한 정의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현재, 지역방송은 방송법 시행령 제25조2항에 의해 ‘특별시 일부와 특별시 이외의 지역’ 또는 ‘특별시 외의 지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조직을 마련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3인의 야당 추천 방통심의위원들이 "SNS를 심의대상에서 제외시키자"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해 주목된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5월 트위터 계정 '@2MB18nomA'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연상시키다"는 이유로 접속 차단 결정을 내린 데 이어, 6월 말 같은 이용자의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계정까지 추가로 접속을 차단해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여기서 더 나아가 방통심의위는 올해 말부터 SNS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심의 전담조직을 마련키로 해 '인터넷에 대한 전반적인 통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4일 논평을 통해,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도에 대해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이용경 의원은 "유명 해외게임 업체의 국내접속 전면차단 조치로 셧다운제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다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또 이용경 의원은 "주무부처로서 (셧다운제) 우선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던 여성가족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한심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스타크래프트의 배틀넷 서비스를 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6세 미만 셧다운제도'에 16세 이하를 구별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이유로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의 국내 심야 시간 접속을 전면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여성가족부는 '10년 전에 개발
이간질; [명사]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중간에서 서로를 멀어지게 하는 짓.한미FTA 보도와 관련한 조중동의 태도를 그대로 말해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지난 10·26 야권단일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 이후, 조중동의 한미FTA 보도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이간질하는 태도가 엿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같은 보도는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태세를 갖췄다. 국회 외교통상위에서 한미FTA 비준을 막기 위해 민주당과 민노당이 회의장을 점거한 바로 다음날이기도 했다.이날 조중동은 약속이나 한 듯 1면에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외통위 회의장 CCTV를 신문지로 덮고 있는 모습을 큼지막하게 배치했다. 해당 사진의 캡션은 조선은 ‘FTA 몸싸움 찍힐까 두려웠나’, 동아는 ‘강기갑 이번엔 카메라 눈가리기’였다.
2012년 따뜻한 어느 봄 날, 시민들은 권력과 자본에게 빼앗긴 미디어 주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으로 시장과 경쟁 논리로 변질된 미디어 생태계 환경을 민주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언론시민단체, 언론노조, 현업 언론인, 학계,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4일 오후 1시10분 대전 KTX역사 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이 황폐한 미디어 생태계를 민주화하는 방향을 제시코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으로 변질된 미디어 생태계 환경을 민주화하기 위한 법, 제도, 정책 등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는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 △SNS 정책 △지상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Ⅱ'와 TV 'D8000(55인치)시리즈'가 올해의 휴대폰과 TV에 선정됐다.영국 '스터프(stuff.tv)'는 매해 각 전자제품 분야의 최고 상품을 '스터프 가짓 어워드 (Stuff Gadget Awards)'라는 이름으로 선정하고 있다. 여기에 '갤럭시SⅡ'를 '올해의 휴대폰(Phone of the Year)'으로, D8000(55인치) 시리즈를 '올해의 TV'로 선정한 것.스터프는 '갤럭시SⅡ'를 올해의 휴대전화로 선정하면서 "올해 진정한 안드로이드 리더가 나왔다"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성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또 D8000 시리즈에 대해서는 "스크린상의 영상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마법을 사용했고, 3D 게임과 블루레이를 더욱 더 실감나게 한다"고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착공 2년여 만에 완공을 코 앞에 두게 됐다. 정부는 4대강 사업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100억원 이상을 들여서 대규모 행사를 하고 있는 상황.4대강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던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잘된 사업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빛을 발한다"며 "굳이 100억 이상의 돈을 들여서 공연하고, 주민들 모아서 행사하는 것은 낭비성"이라고 지적했다. 박창근 교수는 4일 불교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그 돈을 가지고 4대강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를 해서, 이 사업으로 인해 나타난 부작용을 해결하는 데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교수는 "보
SBS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지역민영방송사 사장들이 SBS미디어홀딩스가 자회사로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를 설립해 SBS 콘텐츠에 대한 직접광고영업에 나서는 것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지역민영방송 사장들은 3일 오전 대전에서 지역민영방송노조협의회와의 면담을 갖고 “SBS미디어홀딩스 미디어렙에 동의한 적이 없다”는 공통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면담은 우원길 SBS 사장이 담화문을 통해 SBS미디어홀딩스의 미디어렙 설립을 언급하며 “최종적으로 SBS네트워크의 기둥을 이루고 있는 지역민방 사장들도 우리와 뜻을 같이 했다”고 밝힘에 따라, 노조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강원, 전주, 제주, 대구, 울산 등 5개 민영방송 사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부산, 대전, 광주방송은 상무가 대리인으로 참가
최근 종합편성채널 행으로 인한 인력 유출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것과 해직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것 등 YTN 현안과 관련해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지난달 18일 사원토론회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현 YTN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YTN 현안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그 결과, “사원 토론회와 조합원 총회에서 나타난 구성원들의 총의를 바탕으로 개선에 필요한 조치들을 정리해 회사에 요구하고, 이 요구들을 관철시키기 위한 회사와의 협상을 노동조합에 일임한다”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 “회사 쪽이 노동조합을 통해 전달된 총의를 외면할 경우
박원순 시장이 대변인에 류경기 전 한강사업본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말이 많다. 한강운하백지화행동(서울행동)은 "박원순 시장이 공약에서 한강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를 약속했는데 한강사업본부장 출신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며 공식적으로 류 대변인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류 대변인의 철회는 없다고 밝혔다.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박원순 시장을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SNS가 술렁이고 있다. 결국, 민주당 조직으로 선거를 치룬 박 시장이 관료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 소통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사 문제에선 일방통행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일부에선 벌써부터 매우 농도 짙은 우려와 배신감을 표하는 기류까지 있다.하지만 아직은 너무 이르다. 서울시의
3일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섹션인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상파의 무료 다채널 서비스는 조속히 실행돼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직접적인 성과를 얻으려면 ‘지상파의 직접수신비율을 반드시 높여야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MMS(Multi Mode Service)라고 불리던, KBS가 주장하는 K-viw(코리아뷰)에서 중요한 것은 직접수신비율이 낮다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이 체감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심영섭 한국외대 강사는 먼저 “방송통신위원회는 직접 지상파 디지털채널을 배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미약하다”며 “(방통위가) 허가권은 갖더라도 송신시설을 선투자한 지상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2일 KBS 장 아무개 기자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6월 24일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틀림없는 발언 녹취록'이라고 했으며, 이후에 '(녹취록을) 민주당 당직자에게 받았다' '누가 주고 간 것인데, 어디서 나왔는지 알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 공개를 참고 있다'고 말해왔던 한선교 의원은 서면조사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문건을 받았다"는 황당한 진술을 내놓았으나 경찰 수사는 그대로 종결됐다.KBS는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직후 홍보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어 "KBS기자가 취재과정에서 불법행위에 관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여론은 여전
검찰이 부산저축은행그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다. 약 2만 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이번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1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 지 8개월 만인 지난 2일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 수사 결과, 부산저축은행의 비리는 어마어마했다. 불법대출 6조315억원, 분식회계 3조353억원, 위법배당 112억원 등 9조원 대 금융 비리가 적발됐다. 또, 1조원 대 책임·은닉 재산이 밝혀졌다. 이에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과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정관계 인사 등 모두 76명(구속 기소 42명, 불구속 기소 34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대해 “거대 금융 비리와 광범위한 정·관계 로비를 적발하고 책임·은
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14일 광고판매설명회를 앞두고, 시청자 단체들은 이에 대항해 "SBS 재허가 저지운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문화연대,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등 시청자 단체들은 3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SBS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상파방송사의 공공성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시청자의 이름으로 반드시 SBS 허가 취소를 이뤄낼 것"이라며 SBS가 방송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재허가 추천을 받았던 2004년을 상기시켰다.2004년 SBS는 '세전 순이익 15% 사회환원'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돼 6개월간의 진통 끝에 △90년 허가 당시 약속했던 매년 기부금 공제 후 세전 이익 15% 공익재단
10월 세계 웹트래픽 분석 결과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4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IE의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이 5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어폭스 21.20%, 구글 크롬 16.60%, 사파리 8.72%, 오페라 2.55% 등이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E의 하락은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의 점유율이 미미하기 때문이다.모바일과 태블릿PC 브라우저 점유율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사파리가 62.17%로 가장 높았다. 오페라 미니(Oprera Mini)가 18.65%, 안드로이드 블라우저 13.12%, 노키아의 심비안 2.55%, 블랙베리 2.04% 순이다. IE는 0.16%에 불과했다. 한편
지역방송협의회(지역MBC노조 및 민영방송노조)와 종교방송협의회,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방송광고판매대행(이하 미디어렙) 법안의 조속한 제정과 지상파 방송사들의 자사렙 설립 반대를 위한 상시적 연대체를 구성, 공동 행보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에서 미디어렙 법안 제정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공백을 틈타 서울MBC와 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맞서 지상파 방송사의 미디어렙 설립 및 직접광고판매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방송협의회와 종교방송협의회, 여기에 ‘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청원한 언론연대가 공동행보를 하기로 합의, 2일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언론연대는 지난 6월 △
전체 메일 가운데 69%가 스팸메일이고, 이 가운데 성인관련 스팸이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스팸메일 가운데 제품의 홍보 스팸이 11.64%, 결제를 유도하는 피싱 스팸이 9.28%, 금융 대출 스팸이 0.72%로 각각 나타났다.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개발 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는 국내 200여개 사의 이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3/4분기 스팸메일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비아그라와 같은 성인약품과 관련된 스팸이 성인 관련 스팸의 절반을 넘었고, 음란 사이트로 유도하는 스팸메일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보고서는 '3/4분기 바이러스 메일이 전 분기 보다 78%가 늘었다'고 전했다. 또 '페이스북 친구 요청 메일로 위장한 악
대학생 48.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며, '자신이 스마트폰에 중독됐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도 37.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과 파인드잡이 가입회원 1896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스마트폰 이용현황' 조사 결과이다.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남성보다 여성 응답자가 높았다. 여성의 54.5%가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 불안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스마트폰 중독'이라 생각하는 여성도 42.4%로 나타났다.또 10개의 질문을 복수 선택해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가리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에서는 중독 초기증상인 '4~7개'를 선택한 응답자가 44%, 심한 중독(8~10개)이 4.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독 테스트 응답 빈도는 '자기 전에 닿기 쉬운 곳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국회 문방위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2012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MBC와 SBS미디어홀딩스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 설립 움직임에 대해 “관련 법안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태도를 보여 여야 의원들로부터 질책을 받았다.방송광고시장의 혼란과 공공성 침해를 막아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는 방통위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시중 위원장은 “그 사람들(지상파 방송사)이 광고를 직접 판매한다고 해서 반드시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단정하지도 않는다”, “제 생각으로는 의원님들이 행정부를 공격하는 것도 좋지만 법을 빨리 제정해 달라”는 등의 발언들을 이어갔다. 또, 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
가 2일과 3일 방송회관에서 ‘방송의 갈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 해의 방송기술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방송의 미래를 살펴보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컨퍼런스는 올해로 6회 째를 맞았다.는 ‘주파수 활용’과 ‘미디어렙’, ‘차세대 방송’,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이 주요 주제로 선정돼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첫째 날인 2일 오전에는, ‘주요국의 700MHz 이용 동향’이란 주제로 KISDI 여재현 그룹장의 발제와 ‘방송주파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국방송협회 박상호 박사의 발제가 각각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현재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미디어렙’과 관련해 숭실대학교 김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