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사장들의 ‘공정보도 훼손’에 맞서는 KBS, MBC, YTN, 국민일보 등 언론사 구성원들의 투쟁이날로 발랄해 지고 있다. 과거, 집회 현장에서 “투쟁”을 외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 ‘언론장악’에 맞서는 구성원들의 투쟁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성령 충만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 크리스천으로서 ‘개독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던 사람, ‘개독’이 아닌 ‘기독’의 가치를 이 땅에 바로세우고 싶은 사람, 국민일보 미션면을 볼 때마다 속상했던 사람, 신문과 방송을 보면서 “저게 뉴스냐”며 가슴쳤던 사람을 위한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가 열렸다.연출가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김용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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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2.03.13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