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동자들의 장기 파업에도 불구하고 MBC의 1/4분기 광고매출이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5월부터는 전년도 대비 월 160억~250억 원의 광고가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MBC의 1/4분기 평균 시청률 6.3%(닐슨AGB 기준)이었으며, 광고매출은 17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동기 1840억 원보다 70억 원(-3.8%)이 감소한 수치다. KBS는 1/4분기 시청률 6.4%로 1188억 원(전년 동기 122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 대비 -3.1%를 기록한 수치다. 지난 1월부터 자사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를 통해 광고를 판매하는 SBS는 6.7%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921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년도 1170억
김재철 MBC 사장이 부서가 속한 시사교양국을 해체하고, 이 속한 부서를 보도본부에서 편성본부로 이관하는 것을 뼈대로 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그 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시사교양국 해체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김재철 사장은 20일 임원회의에서 9개본부 31국을 8개본부 32국으로 개편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보도본부 보도제작국 소속이었던 이 편성본부로 흡수돼, 기존 보도제작국은 해체가 확정됐다. 또, 기존 편성제작본부 아래 이 속해있던 시사교양국은 보도제작국과 통합돼 편성제작본부 아래 시사제작국과 교양제작국으로 분리됐다. 즉, 시사제작국 1부와 2부는 현재의 보도제작국 1부와 2부로 개편되었으
'김인규 KBS 사장 퇴진'을 내걸고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KBS 새 노조 파업과 관련해 첫 해고자가 나왔다.김인규 KBS 사장은 기자, PD들이 주축인 KBS 새 노조 파업이 한 달 넘게 장기화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4.11 총선의 '새누리당 압승' 결과가 나온 이후 전 사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새 노조를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청경을 동원해 새 노조 천막 설치를 저지하는 등 적극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에는 파업 돌입 46일만에 첫 해고자가 발생했다. 최경영 KBS 새 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보도부문 간사가 대상이다.2009년 여름 KBS를 휴직하고 미국 미주리대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다 지난 1월 KBS로 복귀한 최경영 간사
최근 한겨레 내부에서 삼성 관련 기사가 해당 기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수정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한 것을 두고 담당부장과 기자 사이의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나 한겨레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사를 수정한 담당 부장은 “데스크의 권한”이라는 입장이지만, 담당 기자는 “삼성과 같이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기사였다면 담당 기자에게 확인하는 게 당연하다”고 반발하고 있다.“삼성에서 이의 제기한 부분 통째로 실종”지난 18일치 한겨레 2면에 실린 기사는 제작 과정에서 해당 기사를 쓴 기자와 협의없이 관련 기사가 수정됐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를 쓴 경제부 김진철 기자는 18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기사에서는 정확히, 삼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20일 오후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로 결론냈다.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오후 3시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관에서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예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채성 연구윤리위원장은 “예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문대성의 박사학위 논문과 명지대 김 모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과 비교해 본 결과 연구주제와 연구목적이 중복될 뿐 아니라 서론, 이론적 배경 등에서 상당한 부분이 일치해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가 총선 전에 발표할 수도 있었을 텐데 너무 늦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 위원장은 “예비조사위원회는 활동기간
2011년 KBS의 사내 변호사 첫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정연주 사장 시절인 2006년 2월 연봉계약직으로 입사한 KBS 법무실 구창훈 변호사는 2011년 1월 말 갑작스럽게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 사내 변호사가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첫 사례다.당시 KBS는 계약해지의 공식적 이유로 '업무상 능력부족'을 제시했다. "통상적으로 연봉계약직원과의 계약을 연장할 때는 업무추진 역량, 적합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며 "구창훈 변호사의 경우 해당 부서장인 이준안 법무실장의 종합적 판단에 의해 계약이 연장되지 않은 것"이라는 설명이었다.그러나 법원은 KBS 측이 제시한 해고 사유를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해고처분은 무효"라고
19일 김재철 MBC 사장이 관계회사 임원과 MBC 본사 주요 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19일 임원 인사를 통해 이진숙 MBC 홍보국장은 기획홍보본부장으로 승진해 '최초의 MBC본사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진숙 국장은 MBC노조로부터 'MBC의 공정성을 후퇴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당한 김재철 사장 체제를 적극 옹호하며 노조와 대립각을 세워왔다. 지난달 19일 MBC기자회는 이진숙 홍보국장을 제명하기도 했다. 또 보도본부장 재임 도중 MBC 뉴스의 불공정을 주도한 인물로 꼽히는 전영배 전 본부장은 MBC 계열사인 C&I 사장으로 임명됐다.이 밖에 △대구MBC 사장에 차경호 기획조정본부장 △MBC 경남 사장에 정경수 글로벌사업본부장 △원주 MBC 사장에 고
총선결과는 최대 비리부패 정권의 실체가 일부 드러난 민간인 사찰 폭로란 호재를 가지고도 승리하지 못한 민주당에게 최대 무능 야당이라는 별칭도 선사했다. 재미있는 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빛 날수록, 민주당 무능은 가려진다. 최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문대성 당선자 문제로 골치가 아픈 사이, 민주통합당은 당내 지도부 정비를 위한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민주통합당은 5월 4일 원내대표 선출 후,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9일 당대표를 선출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이 내부 의견 차이들을 아우르면서 대권이란 목표를 향해 전진하느냐, 아니면 그룹간 의견차이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혼란만 가중되느냐는 기로에 서있어 주목된다. 이번에는 원내대표, 당대표, 국회부의장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 등에서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그렇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정부 대책에 주민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태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는 20일 ‘주민번호 수집·이용 최소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개인 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온라인 분야는 오는 8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공공기관과 오프라인 분야에서는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번호 수집허용대상 통합 안내 및 불법수집 신고 사이트도 함께 운영된다. 정부는 주민번호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법령에 대해서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민원신청 서식도 주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의 논문 표절 의혹을 가릴 가장 핵심적 기관인 국민대학교가 문 당선인의 논문에 대해 사실상 ‘표절’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위원회는 19일 저녁 연구윤리위원장이 배석한 회의를 갖고 문 당선인의 논문에 대해 “논문은 표절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대 한 관계자는 “예비조사위원회의 결정을 본 조사가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는 말로 표절 여부에 대한 판정이 사실상 가닥을 잡았음을 인정했다.애초 예비조사위원회는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문 당선인이 해명을 위한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하루 앞당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문 당선인은 ‘표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민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특정 사업자나 상품에 대해 광고효과를 준 방송 프로그램이 대거 방통심의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이 같은 ‘광고효과의 제한’ 위반은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SO, 일반PP 등을 가리지 않고 심각하게 나타났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전체회의에서 방송심의규정 ‘광고효과의 제한’ 위반으로 지상파 KBS, SBS, MBC경남에 대해서 제재를 결정했다. 또한 중앙일보 종편 JTBC과 (주)서경방송, 한국경제TV, PAX TV도 같은 이유로 제재 조치됐다. 해당 7개 프로그램은 모두 재허가시 감점요인인 법정제재(시청자에 대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사장이 제안한 ‘관계회사 임원 선임 사전협의 안건’을 여당 추천 이사들 단독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 전, 여당 추천 이사들은 김재철 MBC 사장의 갑작스러운 안건 제안에 볼펜을 집어던질 정도로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한 바 있다.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는 1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이 18일 긴급 안건으로 제안한 ‘관계회사 임원 선임 사전협의 안건’을 야당 추천 이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당 추천 이사 6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관계회사 임원 선임 사전협의 안건은 서울MBC가 대주주로 있는 지역MBC와 자회사 임원 선임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자는 것이다.그러나 불과 하루 전인 18일만 해도 여당 이사들은 김재철 사
오늘(19일)로 MBC노조와 KBS 새 노조가 '낙하산 사장 퇴진'을 내걸고 종결 투쟁에 돌입한 지 어느덧 81일, 45일째다. 당초, 4.11 총선을 통해 여소야대 국회가 구성되면 낙하산 사장 퇴진, 언론장악 청문회 등 파업 언론인들의 주장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단독 과반'으로 총선 결과가 나오면서 총파업은 뚜렷한 해결책도 없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노조는 '방문진법 개정'으로 투쟁의 노선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MBC 대주주이자 사장 선임권한을 가진 방송문화진흥회의 여야 6대 3 구조를 청산함으로써 제2의 김재철 사장을 막겠다는 의미다.정영하 MBC노조위원장은 17일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김재철, 정말 너
국민일보 노사가 노조의 파업 돌입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화를 시작했다.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의 사퇴를 계기로 시작된 노사 대화가 4개월 넘게 이어진 국민일보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민일보 노사는 19일, 김성기 사장을 비롯한 회사 쪽 인사 6명과 손병호 쟁의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쪽 인사 5명이 모여 두 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국민일보 노사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12월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 지부가 파업에 들어간 이후 4개월 만이다. 국민일보 지부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손병호 쟁의대책위원장은 와 통화에서 “파업 이후 노사가 처음으로 만났다. 첫 모임이라서 뭘 논의할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고 오늘 오후에도 회의를 진행할 것”
방송통신위원회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소유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미디어연구소와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유료방송 공정경쟁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MSO 규제완화가 유료방송시장의 공정경쟁을 저해하지 않는지 검토하며 관련 유료방송사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는 23일 공공미디어연구소와 양문석 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 조준상 공공미디연구소 소장은 “유료방송 차별적 규제현황과 불공정 경쟁”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하며, 김동원, 정미정 연구팀장은 각각 “가입자 시장 내 결합상품 경쟁과 수평적 규제를 위한 정책방안”, “유료방손 콘텐츠 시장 경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와 세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종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
사회운동 전자결제 시스템 후원 플랫폼 ‘소셜펀치(Social Funch)’에서 17회 서울인권영화제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소셜펀치는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사회운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쉽게 전자결제를 통해 후원할 수 있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소셜펀치는 2008년 정부가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시민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끊으면서 탄생하게 됐다. 서울인권영화제 역시 촛불집회 참가에 따라 지원금이 끊긴 피해 대상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단체사업지원을 신청해 기금을 받아왔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에 따라 “불법시위를 주최·주도하거나 적극 참여한 단체에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라”는 결정에 따라 기금 지원이 중단됐다.당시 서울인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의 표절 의혹을 동아대학교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청원서까지 제출됐지만 묵살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08년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들의 집단적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신고와 동아대학교 본부에 이미 접수되었던 문건을 미디어스가 입수하였다. 이에 대해 당시 인사에 관계했던 A교수는 " 당시 임용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와 함께 교수채용 후보자와 당시 체육대학 교수들이 집단 표절했다는 문건이 작성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문제가 됐던 교수들은 동아대학교 체육대학의 박상갑 교수, 태권도학과 문대성, 권유찬, 김우규 교수 등이다. 표로 정리되어있는 문건에 따르면 문 당선자의 논문은 문제가 되고 있는 박사 학위 논문 ‘12주간 PNF 운
‘김재철 퇴진 투쟁’에 참여했던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 간부들이 무더기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지역MBC 노동조합에 따르면,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진부지부와 창원지부 노조 집행부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광주MBC, 24일에는 전주MBC, 춘천MBC, 삼척MBC 등 노조 집행부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각각 열린다.이들이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이유는 모두 ‘사규 위반’이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MBC 노조 별로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전국 19개 MBC에서 모두 57명의 노조 간부들이 집단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특히, 지역 노조 간부들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모두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국학술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상권ㆍ이하 학단협)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문대성 당선자 논문표절 논란에 관한 긴급토론회를 서울 정동프란체스코 회관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학단협은 “문대성 당선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학술논문들이 표절혐의를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표절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다”면서 “문 당선자의 학술논문 표절에 대한 총체적인 실체와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한상권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배성인 한국학술단체연합 운영위원장,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완 미디어스 기자,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문대성 학위 논문은 왜 심각한 표절인가’,
새누리당은 논문표절 시비에 휘말린 문 대성 당선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오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문대성 당선자에 대한 처리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황영철 대변인은 “윤리위원회에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문대성 당선자와 관련된 사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당 대학에서는 문 당선자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조속하게 결론을 내려 줄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날, 문당선자는 '탈당하겠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약속했다가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문 당선자는 "박근혜 위원장이 '국민대의 논문심사 결과를 지켜본 뒤에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한 만큼 자신도 심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탈당 하지 않겠따"며, 박근혜의 뜻을 강조했었다. 새누리당 당규에 따르면, 중앙윤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