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동조합의 파업이 140여일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야권의 요구에 고흥길 특임장관은 여전히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안일한 인식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19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접견한 고흥길 특임장관은 이 대표가 최근 민주통합당도 결합한 ‘김재철 사장 퇴진 서명’ 등을 거론하며 “MBC 파업이 140일을 넘겼다”며 “MBC는 공영 지상파 방송인데 사장 문제로 시청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MBC 사옥 앞에서 사장 퇴진 운동을 시작했다”고 환기하며 “방통위와 방송문화진흥회에서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이에 고흥길 특임장관은 “너무 장기화 되고 있다”는 인식에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방통위가 직접 개입하기
최근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김재철 MBC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MBC 시청자위원직을 자진 사퇴한 데 이어, 이번에는 MBC 시청자평가원을 맡고 있는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19일 시청자평가원을 자진 사퇴했다.김경환 교수의 자진 사퇴 배경에는 ‘권재홍 앵커 부상 보도’에 대한 MBC의 ‘방송 불가’ 통보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지난 2010년 10월부터 MBC 시청자평가원으로 활동을 해온 김경환 교수는 당초 6월8일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인 에 출연해 ‘권재홍 앵커 부상 보도’를 다루려 했으나, 녹화 당일 저녁 MBC로부터 ‘방송 불가’ 통보를 받았다. 당시 MBC 외주제작국의 담당간부는 녹화 당일 김 교수의 방송 원고를 보고 “(이 내용으로는) 방송이
지난 4월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대 후반의 투표율이 60세 이상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9일 발표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투표율 분석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투표율이 68.6%로 가장 높고, 20대 후반이 37.9%의 투표율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을 모은 연령대별 투표율은 60대 이상이 6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50대 62.4%, 40대 52.6%, 30대 후반(35~39) 49.1%, 19세 47.2%, 20대 전반(20~24세) 45.4%, 30대 전반(30~34세) 41.8% 순이었으며, 20대 후반(25~29세) 유권자가 37.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19일 김경협 민주통합당 의원(부천원미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휴대전화 요금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금 결정 과정에서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도록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95.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동 통신사 요금 승인 과정에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기 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날 김경협, 원혜영, 장하나 등 13명의 의원은 "최근 망 중립성 논란을 해소하고 이동통신 요금의 합리적 책정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방송통신위원회 안에 중립성이 확보된 '역무의 제공 및 이용약관에 관한 심사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심사
지난 2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 재정으로 공영미디어렙으로 새롭게 출범하게된 한국방송진흥공사(아래 코바코)의 소유건물을 놓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돌하고 있다. 미디어렙법 제정으로 코바코가 문화부 산하에서 방통위 산하로 옮기면서 코바코 소유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문화부가 소유권 이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기획재정부에서 문화부와 방통위의 국장급 회의를 통해 코바코 자산을 사이에 둔 부처간 힘겨루기의 결말이 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문화부가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건물은 서울 광화문 소재 ‘프레스 센터’ 건물과 경기도 양주시 ‘코바코 연수원’ 건물이다.방통위는 “법대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미디어렙법은 옛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재산과 채권, 채무 등
지난 18일 9개 지역민방 노조가 속해있는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SBS 미디어크리에이트가 지역민방과 전파료 산정 협상 진행을 하면서 황금시간대에 대한 편성협약과 지역뉴스 방송시간을 명문화하는 보도협약을 요구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반발했다. 이 성명서에서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오후 9시부터 자정사이에 SBS 프로그램만 송출할 수 있도록 편성협약을 개정하자는 요구는 지역성을 원천적으로 말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SBS 8뉴스 중간에 지역민방 자체 판단에 따라 시작하던 지역뉴스를 9개 지역민방 공히 오후 8시25분에 시작하는 조항을 보도협약에 명문화하려 한다"면서 "대부분 지역뉴스가 8시 20분쯤 시작되는 상황에서 (이런 요구는) 사실상 지역뉴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이 18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구 당권파 측의 오병윤 의원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구 당권파는 대신 강병기 전 경남 부지사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웠다. 이로써 통진당 대표 경선은 구 당권파와 연대한 강병기 전 경남 부지사와 혁신파를 대변하는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맞붙는 구도가 됐다. '진보정치의 종언‘을 회생시킬 ’한 줌의 도덕‘(minima moralia)은 무엇이어야 할까? 통합진보당 대표 경선을 바라보는 핵심적 문제의식은 이 한 문장으로 집약된다. ’얼굴마담‘을 앞세운 구 당권파의 행태를 보는 심경은 복잡하다.이번 선거는 대표경선 뿐만 아니라 최고위원회 경선, 시도당 위원장 선출이 함께 이뤄지는 선거다. ’쇄신‘과 ’혁신‘의
국민일보 사태가 173일 만에 노사 합의로 일단락 됐지만 파열음은 여전하다. 특히, 최근 국민일보가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노조원들을 잇달아 인사 조처하면서 “파업에 따른 괘씸죄 차원에서 보복 인사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일보는 18일, 편집국 소속 황일송, 황세원, 이제훈, 양지선 기자와 종교국 소속 함태경, 전병선 기자에게 대기발령을 통보했다. 또, 사진부 소속 노조원 두 명에 대해서는 사진과는 전혀 무관한 부서인 국제부와 산업부로 각각 발령했다. 아울러, 편집국 종합편집부 조판팀 소속 노조원은 판매국으로 발령했다. 이러한 국민일보의 움직임에 항의하기 위해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는 18일 오후 6시30분 임시 총회를 연 데 이어 19일부터 집단 연차
2009년 1월 19일, 서울시 용산 4구역 재개발의 보상대책에 반발하는 철거민들의 남일동 건물 위 망루 시위를 경찰이 강제진압하는 중 화재가 발생하여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그러나 검찰과 법원은 경찰의 과잉진압 책임은 묻지 않았고 투쟁한 철거민을 기소하고 유죄를 선고했다.이 사건이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는 ‘현실’은 수많은 사람들을 좌절케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바로 그 ‘좌절’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은 이 참사의 진실규명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했다. 참사 이후 이 사건을 소재로 만들기 시작한 다큐멘터리만 해도 십 여 편이 넘는다.은 그중 가장 먼저 개봉되는 다큐멘터리다. 오는 6월 21일부터 개봉되어
KBS가 KBS 새 노조 소속으로서 파업에 적극 참여했던 이광용 아나운서의 프로그램을 아예 폐지키로 방침을 정하면서 '보복인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9일 KBS에 따르면, KBS는 KBS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하는 스포츠 토크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현재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김인규 퇴진 촉구' 새 노조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3월 7일을 마지막으로 아예 방송이 중단됐었다.파업 종료 이후 홍소연 아나운서, 이상호 아나운서 등 새 노조 파업에 동참한 아나운서 14명의 프로그램 MC 복귀 문제를 놓고 새 노조 집행부와 회사 측이 논의를 진행중인
당으로부터 사퇴를 요구받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문방위)'를 상임위로 신청했다. 이석기 의원실의 이준호 공보비서관은 "MB정부의 언론방송과 관련된 적폐청산을 위해 문방위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19대 총선당시 야권연대 합의문에 있는 언론관련 분야를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진보당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과의 야권연대 합의문에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적폐청산'과 '역사복원'을 위한 5대 과제가 포함됐다. 이 중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날치기한 언론악법을 전면 개정하고, 종편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이 비서관은 "최근에 보이스톡 논란에서 보여지 듯, 시민
■“그리스 재총선결과 유럽 경제위기 유예” 주요 뉴스■ 박근혜 띄우기, 안철수․문재인 때리기… 본색 드러내는 ■“여성 대통령 시기상조”이재오 발언 만 빼정부 재정파탄 때문에 세계 경제위기의 뇌관으로 전락한 그리스가 2차 총선에서 ‘긴축재정’과 ‘유로존 잔류’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19일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 조간신문의 1면을 채웠다.대선 후보군들에 대한 뉴스와 평가도 눈에 띄게 늘었다. 동아일보는 1면 톱에서 ‘안철수 안개 이젠 걷어내라’며 직격탄을 날리고 30면 칼럼에서는 노골적인 ‘박근혜 대세론’을 들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야권 제1후보인 문재인에 대한 ‘친노 프레임’ 씌우기를 이어갔고, 중앙일보도 손학규의 입을 빌어 문재인을 공격했다.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는 칼럼에서
MBC가 대기발령 통보를 받은 노조원 13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권재홍 보도본부장의 퇴근 저지 현장에 없었던 기자에게 “현장에 있었다는 목격자가 있었다”며 징계 사유를 추가하는 등 ‘짜맞추기식’ 인사위를 강행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MBC는 18일 오전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위에 회부된 대기발령 노조원 13명에 대한 소명을 들은 뒤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다시 인사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안광한 부사장이 맡고 있으며, 각 본부장들이 인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MBC는 ‘불법 파업 참여와 무단결근’과 ‘장소지정 대기발령 불응’. ‘간부급 노조원들의 1층 연좌 피켓 시위’ 등을 문제 삼아 노조원들을 인사위에 회부했다. 그러나 18일 열린 인사위원회
'최고의 선거 전략가'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이 MBC파업 사태와 관련해 "MBC 파업은 민주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두고 싸우는 것"이라며 "정부ㆍ여당이 (MBC 파업의) 유ㆍ불리를 따지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수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MBC노조 총파업 특보에 따르면, 윤여준 전 장관은 MBC 파업 뉴스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이 12월 대선을 앞두고 MBC 파업 사태를 방치하는 것은 전략적으로도 불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전 장관은 "언론매체는 권력감시, 비판이 기본 임무다. (현 사태를 방치해) 그런 임무를 하지 말라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투철하지 않다는 것"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에서 소통과 창조 포럼은 '스마트 생태계와 ICT 정책추진체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ICT 산업생태계변화에 따른 독임제 정부부처의 필요성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독임제 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쪽은 효율성을 강조했으며 반대 입장을 보인 쪽은 여러 가지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김현수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는 첫번째 토론자로 나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고 모인자리"라면서 "방향성을 가지고 토론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오픈 시켜놓고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현수 교수는 "산업 구조가 가고 있는 방향에 따라서 정부도 같이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면서 "하나의 부를 새로 만드는 방법과 현재 체계를 유
국민일보 회사 쪽이 노조와 합의를 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노조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노조원 6명에 대해 징계성 인사 조처 성격인 대기발령을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국민일보 회사 쪽과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CTS 지부(이하 국민일보 노조)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임금협약 및 파업 관련 현안을 정리한 노사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23일 파업에 들어간 국민일보 노조는 173일 만에 파업을 접고 14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합의문에 서명한 지 불과 6일 만인 18일 국민일보 회사 쪽은 양지선, 황세원 기자 등 6명에게 오는 22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린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국민일보는 “직제 개편으로 인해 대기가 필요하
6월 15일 31년전 대표적 공안사건이었던 일명 ‘학림사건’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확정판결이 나온 가운데, 당시 핵심 피해자였던 민주당의 민병두 의원과 이태복 전 장관은 황우여 대표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1982년 있었던 재판에서 황우여 대표는 배석판사로 참여했고, 최종영 전 대법원장이 주심판사,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배석판사였다.이 사건의 핵심피해자는 이태복 전 장관, 민병두, 민주당 의원, 엄주웅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삼임위원, 이선근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유동우 저자 등이다. 당시 이태복 전 장관은 무기징역, 민병두 의원은 20년형을 선고받았다. 민병두 의원은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사법부의 판단이 나온 이상 당시 판사였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 관련 발언이 또 다시 인터넷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다. 중앙일간지에서도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의 대선 출사표에 맞먹을 정도의 비중으로 보도가 되었고, 인터넷 보수언론에서는 아예 이석기가 문재인을 제끼고 오늘 최고의 화제인물로 부상했다. 이런 화제의 사건이 일어나면 우리는 흔히 그 정치인의 행동의 ‘의도’를 추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우 가장 쉬운 추론은 그가 이 논쟁을 의도적으로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 보수언론들은 이석기가 대한민국을 접수하려는 주체사상파의 사상공세를 시작했다 해석하기도 하고, ‘종북주의 논쟁’을 오래 유지하면 할수록 자신을 색깔론의 피해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으로 보기도 한다. 전자를 따른다면 한국 보수가 총궐기해
일제고사 시행일인 26일, 교육 및 학부모 단체들이 북촌 한옥마을 체험학습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2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초6, 중3, 고2를 대상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이른바 ‘일제고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일제고사 반대를 주장하던 일제고사반대시민모임과 교육혁명공동행동은 북촌 한옥마을 탐방 체험학습을 기획했다.이들 단체들은 26일 당일, 오전 9시 30분 안국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모여 북촌 8경 중 4, 5, 6, 7번 코스를 탐방할 예정이다. 10시 30분에는 북촌 동양문화박물관에서 민화부채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점심시간을 마친 뒤, 오후 1시 30분 모든 일정이 끝난다. 북촌마을 체험학습은 무료로 진행된다.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부활한 일제고사가 실시된 지 어느덧 5년째
SBS 미디어크리에이트가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허가를 앞두고 지역민방과 전파료 산정 협상을 진행하면서 결합판매 보장을 미끼로 지역민방의 황금시간대에 대한 편성권을 달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스가 입수한 “SBS, SBS 미디어크리에이트와 지역민방간 회의 결과” 문건에 따르면 SBS와 미디어크리에이트가 지역 민방에게 “총액 매출비율 보장은 기 제안한 편성협약 + 보도협약안 수용이 전제”라고 요구하고 있다. SBS와 미디어크리에이트가 지역민방 9개사에게 제안한 편성협약와 보도협약안은 △프라임 타임(밤 9시 ~ 12시) 네트워크 시간대 설정 △비네트워크사(OBS, KTV, 종편 등) 프로그램 편성 불가 △네트워크 뉴스 – 로컬 뉴스 편성시간 통일 △보편적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