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이 주최하고 인권재단 ‘사람’이 후원한 "감시사회" 강연이 "감시사회-벌거벗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란 책으로 묶여 나왔다.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인문학 플랫폼 자유인문캠프를 기획하고 있는 최철웅 씨,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엄기호 씨,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 책 1강에서는 한홍구 교수는 한국 현대사로부터 이어진 사찰과 정보정치의 문제를, 최철웅 기획자는 책 2강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이용되는 상업적 감시 문제를, 엄기호 활동가는 4강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감시 문제를 5강에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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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2.06.2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