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8일 '박근혜 의원에게 대한문앞의 쌍용차 희생자 22분의 분양소 방문'을 제안했다.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심대표는 "그곳은 새누리당 정권에 의해 꿈이 거세된 현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마지막 대표연설을 한 심 대표는 '일하는 사람의 민주주의를 열겠다'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현정권비판, 노동권확립, 재벌해체, 핵없는 세상, 교육, 통일, 정권교체의 순으로 입장을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는 재벌해체와 노동권의 확립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심대표는 "재벌이란 말은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이고, 재벌은 총수일가의 전횡적인 지배구조"를 말한다며, "통합진보당은 이런 지배구조는 단호히 해체해 갈 것"이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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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2012.07.18 13:41